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판매하는 행위 및 ▲식품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3,75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떡, 사과, 고사리, 조기, 명태,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며,오는 8월 23일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가 본격 시행되는 만큼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산란일자 표시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수용.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수입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입검사 강화 대상은 ▲고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2018년 동물복지 축산농장에 대한 인증 실태를 조사하여 결과를 발표하였다. 2018년 말 기준 전국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신규 인증, 축종별·지역별 인증 현황 등을 조사하였다. ※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동물보호·복지 실태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해마다 정기적으로 공표하여야 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2년 산란계를 대상으로 도입하여 현재 7개 축종**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 「동물보호법」 제29조(동물복지축산농장의 인증) 및 동법시행령 제29조 내지 제34조 ** 인증 축종 : 산란계(2012년), 양돈(2013년), 육계(2014년), 한우·육우, 젖소, 염소(2015년), 오리(2016년) 2018년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받은 신규 농장은 56개소였으며, 양계 농장(산란계와 육계 농장)이 9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축종별로는 산란계 농장 26개
강원도는 최근 일본의 우리나라 수출규제 방침을 결정하고 향후 농산물에까지 영향을 예상하여 도내 주력 생산 신선농산물에 대한 해외시장 다변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지난 7월 30일 도내 신선농산물 관련 (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농업회사법인 ㈜오대 등 5개 단체.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도내의 경우 일본수출 주력품목인 파프리카, 토마토 등은 일본 수출규제 발표 후 특이 동향 없이 정상 수출 중에 있으나, 농산물 수입규제를 위하여 농산물 안전성을 문제제기 삼아 농산물 검역과 잔류농약 검사 등 통관.검역 강화 조치가 예상되고 있다. 강원도의 올해 6원 일본 수출실적은 작년 6월과 비교해 파프리카가 1,370톤 3,235천불 → 1,717톤 3,566천불로 올랐고 토마토는 43톤 107천불 → 93톤 263천불로 약 2배 상승했다. 일본은 현재 모니터링 잔류농약 검사실시를 하고 있으며, 수입 바이어의 기준으로 전체 수입량의 20% 정도를 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통상 잔류농약 검사가 나올 때까지 대기 소요일이 3일 이상 소요되어 도내 신선농산물의 경우 품위저하,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공식 온라인몰 '본몰'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본몰 돌잔치'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모든 본몰 구매 고객에게 영양 곡물 간식 '차곡차곡 서리태'가 증정되며, 8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본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본아이에프 직원이면서 계정 운영자인 '모리언니'가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이벤트로 '미니 장조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간단하고 든든하게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더욱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든 본몰이 고객 여러분의 애정 속에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즙, 곡물 간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이 ‘베란다라이브’에 나서 부산 송정의 밤을 힙합으로 뜨겁게 달군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8월 16일 오후 7시 달콤커피 부산송정점에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아티스트들과 함께 바캉스 파티 콘셉트의 베란다라이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는 매월 역량 있는 뮤지션들을 ‘이 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실제 '달콤커피' 매장으로 초대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는 달콤커피 만의 특별한 문화 이벤트다. 이번 베란다라이브는 최근 ‘하이어뮤직 썸머 프로젝트’로 힙합씬의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멜로디컬한 랩싱이 인상적인 식케이(Sik-K),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피에이치원(pH-1), 독보적인 개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에 디제이 써밋(DJ SMMT)이 가세해 아름다운 송정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콤커피'는 베란다라이브 당일 시원한 송정 바다의 풍광과 낭만적인 석양을 느낄 수 있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와인품평회 ‘베를린와인트로피’의 하계 품평회에서 영천의 오계리 와이너리(대표 조성현)와 고도리 와이너리(대표 최봉학)가 입상했다. 오계리 와이너리는 2016년산 아이스와인으로 금상, 고도리 와이너리는 청수 품종으로 만든 2017년산 화이트 와인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영천와인은 작년에도 베를린와인트로피에서 한국와인 최초로 We와이너리(대표 박진환)에서 레드와인 은상, 화이트와인 금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베를린와인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 중의 하나이며 국제와인기구(OIV)의 승인 및 감독하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품평회이다. 매년 2회(2월, 7월)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이번 품평회에는 34개국 6,327종의 와인이 출품되어 34개국에서 참가한 196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해 그랜드골드, 금상, 은상의 수상 와인이 가려졌다. 와인 칼럼니스트 겸 베를린와인트로피 아시아 디렉터인 박찬준 대표는 “국산 와인의 품질이 세계 무대에서 점차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와인생산자와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피나는 노력을 해온 결실”이라며 “국산 와인의 보다 큰 발전을 위해서는 아시아 다른 나
경상북도는 지난 2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를 시행 하고 있으며 계도기간(6개월)이 종료되는 이달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의무 시행한다. 산란일자 의무 표시 시행에 따라 이달 23일부터 유통·판매하는 달걀의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맨 앞에 표시하여 총 10자리를 반 드시 표시해야 하며, 소비자들은 산란일자까지 확인하여 보다 신선한 달걀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달걀껍데기표시구성:산란일자(4자리),생산농가번호(5자리),사육환경(1자리) 예시) 1004 AB38E2 경상북도는 이번 산란일자 표시제도의 본격 시행으로 소비자의 알권 리를 강화하고 달걀의 안전성을 높여, 도내 유통되는 달걀에 대한 신 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의무표시 시행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계란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계란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계란 소 비가 촉진되길 바란다.”며 “계도기간이 끝나는 이달 23일부터 산란일자가 미 표시된 달걀을 유 통·판매하는 영업자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하여 건 강하고 안전한 계란 생산·공급을 위하
거창군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사과의 햇볕 데임(일소) 피해가 우려된다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햇볕 데임 피해는 고온과 강한 직사광선에 의해 열매가 데이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나무의 남.서쪽 방향에서 많이 발생하며, 조중생종 품종(썸머킹, 아리수, 홍로 등)이 만생종 품종(후지)보다 일찍 발생하고 수세가 약하거나 과다 결실된 경우와 수분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발생이 증가한다. 일소가 발생한 과실은 피해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대로 두며, 피해가 심한 경우 탄저병 등 2차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사과원 토양 내 적당한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물주기를 짧게 자주하고, 전면 초생재배를 해 고온피해를 예방하며 폭염과 가뭄이 오래 지속되면 사과원의 잡초를 짧게 베어 수분 경합을 방지해야 한다. 또, 과실이 많이 달린 가지는 버팀목을 받치거나 끈으로 묶어 강한 직사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나무 내부까지 햇볕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미세살수(대기온도가 31±1℃ 일 때 31±1℃일 때 자동조절장치로 5분 동안 물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를 하거나 탄산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부산 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이며, ‘부산에 살다, 부산을 사다’라는 콘셉트로 시민-기업-지역사회가 함께 부산지역의 우수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선순환하는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추구한다. 부산시, 부산CBS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또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부산바이오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 ㈜메이드인부산,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등도 행사기획에 참여해 명실상부한 부산 중소상공인들의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제품 전시회와 각종 부대행사다. 부산 대표기업*과 중소상공인 110개사가 준비한 162개의 부스에서는 식품, 의류, 신발, 화장품, 가구, 인테리어 소품, 문구팬시류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떡 및 디저트 등과 ‘부산’을 주제로 한 지역 크리에이터들의 제품인 ‘부산굿즈’ 등을 선보이며 부산
우리나라 농식품의 새로운 수출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몽골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월 2~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8회 한·몽 우수기업제품 및 농수산식품 전시회’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20여개 수출업체의 제품이 전시되었다. 홍보관 운영과 함께 몽골 현지 쉐프가 진행한 수출제품 활용 쿠킹쇼도 선보였다. 불고기 소스, 마요네즈 등 한국의 소스류를 활용해 현지인 입맛에 맞게 조리한 고기요리와 신선과일을 활용한 화채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수출유망품목 중의 하나인 라면은 행사기간 중 현지 바이어와 3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됐으며, 신선농산물을 수출하는 I업체는 현지 프리미엄마켓과 내년까지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한국식당이 100여개 운영될 정도로 최근 몽골에서는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는 제육볶음, 삼겹살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반기 신규 항공사 취항에 따라 우리나라와 몽골 사이의 인적·물적 교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6일 오후 베트남 현지 유통·수출입 기업인 ‘비씨아이엔티(BC INT)’, ‘골드스타 비나(Gold Star Vina Co., LTD)’와 3자 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롯데호텔 호치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비씨아이엔티의 이기성 대표, 골드스타 비나의 히우(Hieu) 대표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비씨아이엔티’는 베트남 전역에 직영 및 가맹점 등 60개 이상 매장에 한국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오케이마트 지주사이며, ‘골드스타 비나’는 베트남 현지에서 유통과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다. 협약체결 3개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및 메콩강 경제권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및 메콩강 경제권 진출을 위한 유통망 및 전시관 구축, 마케팅 및 세일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동남아시아 최대 블루오션인 베트남 등 메콩강 경제권 국가 진출을 위해 현지에 설치 중인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관’과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사단법인 피피엘(People & Peace Link, 김동호 이사장)은 8월 31일까지 북한이탈주민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OK>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북을 이어 One Korea를 만들어 가는 OK셰프 사단법인 피피엘은 사람과 평화를 이어 더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혁신기관으로서 2014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피피엘의 주요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소셜벤처 모어댄, 테스트웍스, 밸리스, 엘그라운드, 재깍악어, 크리에이터스랩 카우카우, 코엑터스 고요한택시, 엘에이알 등 매년 30개의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대출사업 및 제1호 서울시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 민간 투자, 임팩트 투자 등 다양한 사회적 금융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창업의 꿈, 현실화 돕는 OK셰프 사단법인 피피엘은 <OK>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창업을 통한 자립의지가 있는 만18세 이상 북한이탈주민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교육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8월 23일 ‘달걀 껍데기의 산란일자 표시제’ 전면 시행으로 산란일자가 표시된 달걀만 유통·판매되는 만큼 소비자는 시장, 마트 등에서 산란일자를 확인하고 신선한 달걀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산란일자 표시제는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달걀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6개월 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3일 전면 시행됩니다. 참고로 전면 시행 한 달을 앞두고 지난 7월 시중에 유통 중인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산란일자 표시율은 88%로 확인되었습니다. 23일부터는 영업자가 달걀에 산란일자를 표시하지 않거나, 산란일자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산란일자 표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아울러 식약처도 달걀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산란일자 표시제가 전면 시행되면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포함하여 생산자고유번호(5자리), 사육환경번호(1자리)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됩니다. 소비자는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앞쪽 4자리 숫자를 통해 산란일자를 확인할 수 있
프리미엄 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은 본사 임직원들이 7월 31일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강동 꿈마을을 방문해 아동 돌보기와 식사 제공을 하는 ‘꿈과 웃음 나눔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차돌 본사 임직원들은 점심 식사로 이차돌의 차돌박이 메뉴를 활용한 ‘차돌폭식덮밥’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또 티셔츠와 머리끈, 손거울, 뱃지 등 다양한 기념품을 아동 전원에게 선물로 제공했다. 특히 이 날 봉사행사에는 이차돌 가맹점을 운영중인 개그맨 신동수와 동료 개그맨 오정태가 참석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식사 후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에 MC로 활약, ‘도전, 차돌벨을 울려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강동 꿈마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차돌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강동 꿈마을에서 꿈과 웃음을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외 유기농 식품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제18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친환경농업인·단체, 유기가공식품기업, 공공기관 등 국내외 150여 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유기농축산물(신선식품), 유기가공식품(차·음료·과자·건강식품 등), 생활용품(천연 화장품·비누) 등 국내외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비건 특별관에서는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시리얼, 스낵, 초콜릿 등 식품과 비누·화장품, 코르크 가죽으로 제작한 가방·지갑 등 생활용품이 전시·판매된다. 내달 1~2일은 전시관 내 해외 수출상담장이 설치된다.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기업은 해외에서 방문한 중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10개국 30개 구매기업과 1:1 수출상담을 통해 신규 해외시장 개척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해외 12개국 30개기업이 참가해 176건의 상담을 통해 계약 2건, 업무협약 6건이 체결된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9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친환경농식품을 5개 부문(곡물·과일·채소·가공식품·가공비식용)으로 구분·심사하고 8월3일 총 24점의 우수상품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