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6개 축산 단체와 함께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11회째로, 축산 기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축산 종사자간의 정보 교류의 장이며, 우리 축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올해의 주제는 ‘미래의 공유(Sharing Tomorrow)’로서 축산농가와 축산업계, 정부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협업하여 ‘더 큰 하나’가 되어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금번 박람회에는 214개의 축산업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축산기업을 소개하고, 일반 국민들이 축산업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장을 운영한다. 전시장은 축산업체, 축산기관, 소비자체험, 행사지원 등 4개 존으로 구성하였다. 축산업체 존에서는 축산 관련 기자재 및 시설.장비, 배합사료, 첨가제, 동물약품, 종축, 생명공학, 생산기술, 농장경영.컨설팅 등 축산 관련 업체 184개가 실내·외 전시장에 555개 부스를 운영하여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꾸며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9월 19일 창동역 고가하부 광장(창동역 1번출구 앞)에서 ‘도봉구 전통시장 연합장터’를 개최한다. ‘도봉구 전통시장 연합장터’는 지역의 구심점인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전통시장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방학동 도깨비시장,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등이 이번 연합장터에 참여해 총 2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함께 준비해 현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서는 각 전통시장에서 준비한 대표 물품 판매는 물론, 주민들의 참여를 위한 솜사탕만들기, 비누만들기, 수경원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도봉구 전통시장 연합장터’에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지역 전통시장의 특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해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인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전통시장(방학동도깨비시장,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도봉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및 재촌비농업인의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해 ‘2019년 파주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10월 11일까지 접수 받는다. 해당 사업은 파주시, 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3개 기관이 연계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지원대상 귀농인의 선발을 맡게 되며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 및 재촌비농업인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반기 변경된 사업 시행지침을 적용해 사업방식은 지난해와 달리 선착순에서 면접심사 선발로 전환된다. 작년까진 사업신청 연중 접수 후 사업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불가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 위해 지역 내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하인 자로 귀농·영농 관련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연 2%의 대출금리,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을 위한 상생 쇼핑몰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확대 개편하고 판매 물품을 대폭 확장한다. 요기요는 소상공인들의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카테고리 개편을 통해 가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현재 약 500여종 이상으로 판매 중이다. 이용자의 선호도, 지속구매의향, 추천도 등을 적극 반영해 유명 브랜드의 식자재와 가전제품 등으로 집중해 개편했다. 2015년 7월 첫 선을 보인 ‘요기요 알뜰쇼핑’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요기요가 만든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요기요 알뜰쇼핑몰은 최초 오픈 때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400%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소상공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인기 품목은 요기요 측이일부 비용을 부담하여 소매가격보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개편 이후 요기요 사장님만을 위해 온라인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 중인 ‘요기요사장님 특별가(로그인 기준)’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연중 최대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명절 먹거리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한우, 과일, 모듬회 등 신선식품은 물론 즉석조리 식품과 가정간편식까지 대규모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단, 신선식품은 15일까지 행사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절 최고 인기 먹거리인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1+등급/1등급 각 100g당 4800원/4000원에, 차례상에 적합한 씨알이 굵은 ‘첫 수확 사과(특)’와 ‘배(대)’는 3입팩을 1만3800원/1만2800원에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가을 햇 꽃게’를 약 20% 저렴한 3마리당 8800원에, 광어/부시리/연어 등 최고 인기 횟감으로 구성한 ‘온가족 모듬회(450g내외)’는 1팩당 2만7800원에 판매한다. 신선식품 외에도 추석 대표 먹거리 ‘송편’은 100g당 1650원에,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동그랑땡’은 100g당 1680원에 판매한다.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식품 할인을 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식품 매출이 연중 최대로 증가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추석 전 일주일간 이마트의 전체 매출은 평소보다 63.6% 증가했고, 식품 매출은 103.1% 늘었다.
우아한형제들은 BNK경남은행과 배달의민족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비대면 대출 상품 ‘배민소소대출’을 출시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1월에는 KEB하나은행과 연 0.5% 우대 금리 혜택을 적용한 자영업자 대상 미대면 개인대출 상품 ‘이지페이론’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영세 음식점 현금 흐름 개선을 위해 정산 일정을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바꾸고 업체 제휴를 통해 세무, 통신, 렌탈, 인터넷,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배민소소대출은 지난달 1일 양사가 맺은 ‘배달의민족 사장님 상생 금융지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모바일 전용 비대면 대출 상품으로 은행 방문, 서류 준비 없이 본인 명의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신용등급 심사부터 대출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대출을 위해서는 BNK경남은행 통장이 있어야 하며 통장 개설과 대출은 ‘배민사장님광장’을 거쳐 ‘경남은행 투유뱅크’ 앱에 접속하면 할 수 있다. 이번 대출 상품은 배달의민족과 배민라이더스 광고를 이용하는 외식업 자영업자 중 신용등급 7등급 이내면 누구나 신청할
‘V-MEMBERS’와 더치카페(K-OTC 상장기업)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더치카페 카와는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정식 계약을 통해 베트남 직영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을 시도할 방침이다. 업체 측은 베트남 시장 진출 전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검토했으며, 베트남인 성향을 고려해 매장을 개방적인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치카페와 손잡은 V-Members는 베트남 다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웃소싱 사업과 호텔 및 여행사업을 기반으로 VM-PAY 전자결제시스템을 개발해 편리한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현재 베트남이 전기오토바이 체제를 구축하는 전환기에 Zio Motors Vietnam과 VM-PAY 전자결제시스템을 이용한 펙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더치카페 카와는 브이멤버스와 마스터프랜차이즈 정식 계약을 통해 향후 모든 가맹점에도 이 VM-PAY 시스템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동원F&B가 태국 최대기업인 CP그룹의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와 협업한 ‘뉴트리플랜 저하이’를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저하이(JerHigh)’는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CPF(CP FOOD, CP그룹의 식품계열사)의 펫푸드 브랜드다. 동원F&B는 CPF와 손잡고 애견용 펫푸드 9종(습식파우치4종, 스틱간식 4종, 껌1종)을 공동개발해 출시했다. 동원F&B가 이번에 출시한 ‘뉴트리플랜 저하이’의 애견 간식은 휴먼그레이드 등급(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의 신선한 닭고기를 주원료로 만든 고급 펫푸드다. CPF는 아시아에서 최대규모의 닭고기사업을 운영 중에 있을 정도로 계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다. 저하이 9종은 애견 스틱형 간식 4종(당근스틱, 치킨스틱, 밀크스틱, 시금치스틱), 습식파우치형 간식 4종(치킨영양스튜, 시니어치킨영양스튜, 치킨&야채영양스튜, 오리영양스튜)와 스틱껌 1종(덴탈스틱 튜나향)이다.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해 제품마다 치아건강, 장건강, 신진대사, 피부 등 건강성을 특화시켰다. 동원F&B, CP그룹과 협업 강화해 태국 비롯한 동남아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진행해오고 있는 '원두 이원화 서비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원두 이원화 서비스’는 고객이 개인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하여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이다. 두 가지 원두 블렌드인 진한 풍미의 ‘블랙그라운드’와 화사한 산미가 두드러지는 ‘아로마노트’ 중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 말 배우 남주혁을 모델로 ‘블랙그라운드’편과 ‘아로마노트’편 두 가지 버전의 TV 광고를 온에어 하고, 자사 공식 유튜브(YouTube)를 통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본 광고는 공개 이후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영상 조회 수 148만 뷰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로마노트 판매량도 TV광고가 온에어 되기 전과 비교해 30% 증가했다. 두 가지 원두의 각기 다른 컨셉을 담은 TV 광고 영상이 주목 받으면서 ‘원두 이원화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인지도가 높아져 긍정적 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썸플레이스의 TV 광고는 배경 음악(BGM)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광고 온에어 당시 광고음악에 대한 관심이 핫
충북 괴산군은 ‘제4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유기농의 다양한 의미를 찾기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괴산군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를 방문해 “유기농은 00입니다”라는 제시어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적고, 그 낱말을 선택한 이유를 댓글로 달면 된다. 군은 작성된 댓글 중 유기농을 잘 표현하고 괴산군의 유기농업정책에 부합하는 단어를 남긴 참가자를 선정, 괴산 농부들이 정성껏 재배한 총 10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1등 1명에게는 20만원, 2등 4명에게는 각 10만원, 3등 20명에게는 각 2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쌀, 아로니아, 대학찰옥수수 등)이 제공된다.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4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식행사(개막식·폐막식) △체험행사(유기농열차·민속놀이·나비체험) △학술대회 및
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CJ푸드월드’가 CJ ONE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CJ ONE 앱에서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000명에게 4개 브랜드의 할인 및 서비스 메뉴 쿠폰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다운받은 쿠폰은 이달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더플레이스는 2만 원 이상 결제 시 ‘고르곤졸라’ 피자 한 판(1만 8900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일제면소에서 1만 8000원 이상 결제하면 ‘씨앗 닭강정(큰사이즈)’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테이블당 1매에 한 해 사용 가능하다. 계절밥상은 성인 2인 이상 식사 시 평일 저녁 및 주말에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 쿠폰(성인 4인 이상 식사 시 최대 2매 사용 가능)을 선물한다. CJ푸드월드는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 적용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를 더욱 넉넉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9월 외식은 다양한 쿠폰으로 CJ푸드빌 브랜드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역 광장내에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을 위한 창업준비 및 운영 공간인 ‘청년들의 부엌’ 개소식을 열었다. 경북 청년 키친랩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들의 부엌’은 국비 5억원 (특교세) 등 총 11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서 도내 외식업 예비창업 희망자 누구나가 창업아카데미를 통한 이론교육과 공유 및 개별주방을 통한 메뉴개발 및 테스트, 영업시험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도 및 시의원, 한국철도공사·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외식업 청년 창업 참여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인사말씀, 현판식, 시설관람 및 음식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부엌’은 지난해 11월 건축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5월에 완공했으며, 1층에는 개별주방·영업시험 공간(홀)과 쉼터, 2층에 공유주방 및 교육실 등을 갖춘 연면적 383㎡으로 건립됐다. ‘청년들의 부엌’은 경산역 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역사 부지를 임대 제공했다. 경북도는 청년들의 창업 네트워크 공간과 음식판매를 통해 지역 활력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외식업 창업관련 전문경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수)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다양한 축제와 할인 행사가 개최된다. 추석 명절 이벤트는 ‘남문시장’, ‘현대시장’, ‘대명여울빛거리시장’, ‘독산동우시장’, ‘은행나무시장’, ‘독산동맛나는거리’에서 진행한다. 제수용품 할인, 문화 행사, 구민참여 게임, 경품 증정 등이 있을 예정이다. ‘남문시장’은 9월 3일(화) 오후 2시 행사 시작을 알리기 위한 풍물패 공연이 남문시장 고객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이후 시장을 가로지르는 통로에서 상인과 고객이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눔 행사를 가지며 떡메치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 9월 4일(수) 오후 1시 시장입구에서 ‘노래자랑’과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남문시장 제수용품 할인은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현대시장’은 9월 4일(수) 오전 11시부터 새재미공원에서 추석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우리동네 노래자랑 대회’, ‘송편 빚기와 나눔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하는 ‘우리동네 노래자랑 대회’는 오후 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시장 제수용품 할
전북도는 29일 전주시내 한 카페에서 도내 청년창업가 11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늘 간담회는 청년창업가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북도 신원식 일자리정책관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박광진 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가와 전라북도의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 익산에서 날씨에 따라 향이 달라지는 스마트 디퓨저를 제조하는 ㈜라이프프레셔 이영근 대표는 “창업지원금 신청에 대한 서류가 복잡하고 방대해서 사업진행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면서 “창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어 김제 최사랑 대표는 “다양한 기관에서 여러 창업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기관특성이나 관련정보를 일괄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은 창업지원 서류가 복잡한 부분에 대해 “행정간소화 서비스를 창업분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고, 창업지원 정보분야는 “전북창업정보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는데 이를 더욱 활성화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가들의 직원 채용과 시제품제작,
전국 최초 친환경 농업 특구로 지정된 양평군(군수 정동균)과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에 대한 국내.외 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공사는 지난 22일 아제르바이잔 식품조달공급공사(OJSC, Food Products’ Procurement and Supply Open Joint Stock Company) 소속 임직원 및 관계자 15명이 양평공사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 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평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식품 조달 및 공급시스템 개발’의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아제르바이잔 방문단은 양평공사의 친환경인증미 미곡처리장, 전처리시설 등 시설 견학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방문단은 양평공사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다양한 질의를 이어갔다. 양평공사는 양평군 관내 및 경기도 내 학교 1,500여 곳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 전처리가공, 물류의 전 과정을 통합한 산지 유통 혁신에 대한 노하우 전수로 응답했다. 양평공사는 최근 부천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