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가 기존 브랜드 ‘놀부항아리갈비’를 돼지구이와 샐러드바를 무한 제공하는 콘셉트로 전면 변경해 재론칭했다. 또 새 콘셉트를 반영한 직영 1호점 ‘놀부항아리갈비 광흥창점’을 마포구에 오픈하면서 무한 리필 고기 뷔페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한식장인 놀부의 분식 브랜드 ‘공수간’ 떡볶이·순대·튀김 등으로 구성 무한 제공 샐러드바도 함께 운영 놀부는 기존 놀부항아리갈비 브랜드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고객에게 더 푸짐한 음식을 제공하고 싶은 좋은 욕심에서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어 놀부 역사가 담긴 갈비 브랜드 놀부항아리갈비의 콘셉트를 ‘놀부항아리에서 제대로 무한 제공하는 돼지구이와 샐러드바’로 변경해 온 가족이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재론칭한 놀부항아리갈비는 프렌치렉, 삼겹살, 돈LA갈비 등 돼지구이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갈비 브랜드 운영 경험으로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엄선했으며, 놀부의 고기 숙성 노하우 및 갈비 양념 소스로 차별화된 양념 돼지고기를 선보인다. 돼지구이와 함께 한식장인 놀부의 분식 브랜드 ‘공수간’으로 완성한 샐러드바도 무한 제공한
양질의 동물성 제품을 재배하는 새로운 방법을 설계하는 식품 기술 회사인 알레프 팜스(Aleph Farms)는 오늘 첫 번째 제품 브랜드인 알레프 컷(Aleph Cuts)의 출시를 발표했다. 알레프 컷 브랜드로 회사는 올해 말 싱가포르와 이스라엘에서 세계 최초의 재배 스테이크인 프티 스테이크(Petit Steak)라는 첫 번째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규제 승인이 진행 중이다. 브랜드 및 경험 디자인 에이전시인 본드(BOND)와 협력하여 개발된 이 브랜딩 이니셔티브는 알레프 팜스의 제품을 차별화하고, 상용화와 그에 뒤따르는 고객 및 최종 소비자의 참여에 앞선 모멘텀을 구축한다. 알레프 팜스의 마케팅 부사장 니키 퀸(Nicky Quinn)은 “알레프 컷의 출시와 함께 우리는 미식가 시선으로 우리 제품을 소개하여 사람들이 놀라운 ‘스테이크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공감하도록 유도하고, 매력적이고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이러한 선택이 의미하는 바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상징적인 브랜드는 하룻밤 사이에 또는 한 사람이나 한 팀에 의해 구축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자와 함께 우리 브랜드를 공동 창조하여 소비자의 발전하는 요구에 가장 잘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
농림축산식품부는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0개국 456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는 수출 확대의 장(場)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년 K-Food+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우리나라 포함 총 40개국 456개 기업(136개 해외 바이어, 320개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시기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 분야는 아세안, 중화권,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주요 시장 33개국 108개 바이어와 242개 수출기업이 참가하며, 전후방산업은 28개 바이어와 78개 수출기업이 참가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상담회 개최 전부터 해외 바이어의 관심 품목을 사전 파악하여 수출기업에게 제공하고, 기업간 온라인 사전 면담을 주선하여, 상담회 기간 중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상담회 마지막 날 해외 바이어에게 딸기‧토마토 등 신선농산물, 인삼류‧김치 등 가공식품의 국내 생산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이들 품목의 수출 증가로 연계될 수 있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요리 콘텐츠 커머스 강화 차원에서 ‘끼니연구소’를 론칭,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GS프레시몰은 온라인 장보기를 하는 주 고객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장을 볼 때 가장 큰 고민은 가족에게 매일 건강한 식단을 다양하게 제공하기가 어렵다는 점임을 착안해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또한 이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GS프레시몰은 1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필요 여부를 조사했으며 약 80%가 넘는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답하는 등 사전 검증 또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GS프레시몰이 요리 콘텐츠와 결합해 콘텐츠 커머스로의 진화를 알리는 시작으로 평가할 수 있다. 끼니연구소는 GS프레시몰 쇼핑 화면 홈 메뉴 옆에 신규 생성됐다. GS프레시몰은 4월 13일부터 테스트를 진행,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 끼니연구소의 최대 강점은 요리 제안부터 재료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주재료 제안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 제안 △간단 레시피 쿠킹 영상 △재료 묶음 주문 등으로 구성돼 매우 편리하다. 먼저 ‘주재료 제안’은 GS프레시몰이 매주 신선 상품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새로운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애플파이’ 도넛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파이 필드 도넛’과 ‘애플파이’ 2종으로, 애플파이의 한글 초성 ‘ㅇㅍㅍㅇ’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신선함과 재미를 더했다. 결제와 해피포인트 적립도 간편하게! ‘애플파이 필드 도넛’은 던킨의 대표 도넛인 필드 도넛에 애플 잼과 애플 다이스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의 애플 시나몬 필링을 채운 애플파이 콘셉트의 도넛이며, ‘애플파이’는 파이 반죽에 애플 시나몬 필링을 채운 후 토핑한 도넛이다. ‘애플파이 필드 도넛’은 던킨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애플파이’는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던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던킨은 새로운 결제 서비스 도입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ㅇㅍㅍㅇ’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킨 공식 인스타그램(@dunkin_kr)을 팔로우하고 ‘ㅇㅍㅍㅇ’ 이벤트 게시물에 캐릭터가 바구니에 사과를 받는 순간을 캡처해 던킨 계정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던킨_ㅇㅍㅍㅇ)와 함께 스토리에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 완료된다. 이
쇼피코리아가 지난해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SME)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216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쇼피코리아는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내 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셀러들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2019년 초기 대비 800%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 대만을 비롯해 중남미인 브라질, 멕시코로도 지원사업을 확대해 참여한 셀러들의 수가 2020년 대비 151% 증가했고, 4년 통틀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동남아, 대만 넘어 중남미로 지원 확대한 점 주효… 정부 지원사업 역대 최대 셀러 참여 ‘2022 온라인수출공동물류사업’에서 셀러 상품 550만 개 판매되며 가장 큰 성과 거둬 지난해 쇼피코리아가 정부 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해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한 ‘2022 온라인수출공동물류사업’이다. 쇼피코리아는 사업에 참여해 동남아 6개국과 대만, 브라질, 멕시코에
전 세계 협동로봇 제조사 중 가장 많은 라인업을 보유한 협동로봇 국내 1위 두산로보틱스가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한다. 두산로보틱스가 F&B(food and beverage) 산업에 특화된 협동로봇 E시리즈(E0509, 가반하중 5kg, 작업반경 900mm)를 출시한다. E시리즈는 식음료 조리에 최적화된 협동로봇으로 우수한 가격경쟁력,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PLe, Cat4)과 위생 수준을 갖췄다. 특히 ▲협동로봇 모든 연결 축 간의 틈새 밀봉 ▲청결 유지를 위해 흰색 디자인 적용 ▲세척이 용이하고 오염이 잘 되지 않는 성분의 도료 적용 등을 통해 미국 위생안전기관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의 식품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제품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대비 공간을 덜 차지하고 설치도 용이하다. 두산로보틱스는 커피, 아이스크림, 튀김 등 기존에 선보였던 솔루션 외에도 향후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바비큐 요리 등 더욱 다양한 F&B 분야로 솔루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두산로보틱스는 △모든 6축 회전 축에 토크센서(힘 센서)를
강원도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푸드에비뉴에서 ‘청정강원, 별미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공동특판전을 개최한다. 5월 ‘어린이날(5.5)‘, ‘어버이날(5.8)’을 대비하여 ‘효도선물’ 또는 ‘가족과 함께하는 디저트’ 컨셉으로 백화점 주 소비층인 30~50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특판전에는 MD가 엄선한 14개 업체가 생산하는 나물, 떡, 간식, 반찬류 등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생산품 40여개 품목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강원도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과 청정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며, 백화점 식품관 방문고객의 주 선호품목인 베이커리, 간식, 개별포장 상품 위주로 구성하여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부담 심리를 반영하여 소포장 상품 및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장·냉동식품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에게 선보일 이색적인 강원별미로는 N사 스토어에서 60,241명 이상이 리뷰를 작성한 ‘윤영근의 착한나물’은 정선의 ‘고원농산’이 해발 800m 고산지대에서 직접 재배한 나물을 화학첨가물 없이 나물
농촌진흥청은 ㈜이마트와 공동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우수 농산가공품을 발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18일 농촌진흥청 본청(전북혁신도시)에서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농산가공품의 육성과 유통 확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내 농산물 상품 육성을 위한 ‘재발견 사업(프로젝트)’ 공동 운영 △국내 농산물, 농산가공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발견 사업(프로젝트)’은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농산물 가공 기술로 생산된 농산가공품 가운데 경쟁력은 있으나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품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10개 내외의 우수한 농산가공품을 선정한 뒤 상품 포장 디자인을 개선하거나, 1분 내외의 상품 홍보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피엔비(PNB) 상품도 선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이번 협업사업을 계기로 지역별 우수한 농산가공품의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재배와 소비 활성화, 농가
충북 영동와인이 국제품평회에서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한국 최초로 산막와이너리의 증류주 '환희'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3 국제주류품평회 IWSC에서 브랜디로 처음 Bronze상을 수상했다. 국제와인앤스피릿품평회(IWSC)는 1969년 영국에서 첫 개최되어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주류품평회 중 하나다. 전 세계 마스터 블렌더 정규심사단과 주류산업에서 영향력이 큰 평가단의 블라인드 테스트, 과학적인 주류 품질 검증을 진행한다. 장기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주류 부문별로 가장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가장 많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매년 12,000여 종의 주류를 품평하고 있다. 산막와이너리가 이번 IWSC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한 제품 '환희'는 산막와이너리에서 직접 정성스럽게 재배한 포도로 만든 고품질의 와인을 한방울 한방울 증류하여 빚어낸 증류주이다. 최고급 프렌치오크에서 약 14개월 이상 숙성하고 출시하는 '한국의 브랜디'이다. 정통 동증류기를 사용하여 천천히 직접 받아내어 향기롭고 목넘김 또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산막와이너리 윤영준 부장은 "한국의 첫 와인으로 증류한
푸드(식재료)플랫폼 기업 푸디스트는 자영업 사장님들의 성공 파트너 브랜드 ‘식자재왕 도매마트’의 온라인몰 ‘e왕마트’의 1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영업 고객들이 가장 많이 장을 보는 요일은 목요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분기 13주(1/1~4/1)동안의 e왕마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요일별 주문건수 및 매출액에서 목요일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장을 보는 요일로 드러났다. 그 뒤를 이어 수요일, 화요일, 금요일 순서로 높게 나타났으며, 월요일 주문건수 및 매출액이 가장 적었다. 목요일에 주문이 많은 것은 주5일제의 정착으로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를 주말 장사로 보는 외식 업계의 분위기로 인해 목요일에 주말 장사를 위한 식자재를 미리 구입하고, 금요일 회식보다 목요일 회식을 선호하는 직장인 문화가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선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고객은 매일 구매하는 성향이 강했고 가공식품, 비품 등 가공품을 주로 구매하는 고객은 주1~2회 구매로 주기성을 띠면서 식자재 온라인몰 고객인 자영업자의 구매 성향은 목적성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물가로 인해 쿠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주말 주문건수와 매
점심 밥값이 만원 안팎까지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맛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하는 점심시간 인기 메뉴를 공개했다. 한솥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의 점심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전체 메뉴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치킨마요(3,700원)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2위로는 4월 신메뉴로 선보인 ▲카츠카츠 도시락(4,800원)이 올랐다. 이어 ▲빅치킨마요(4,300원), ▲돈까스도련님(4,800원), ▲진달래(7,800원)이 인기 메뉴로 꼽혔다. 1위부터 5위까지의 도시락 평균가는 5,080원이다. 고물가 시대 점심 한 끼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한솥’의 가성비 좋은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점심시간대 인기 메뉴 1위를 차지한 ‘치킨마요’와 3위 ‘빅치킨마요’는 바삭하게 튀긴 슬라이스 된 치킨가라아게와 마요네즈드레싱, 덮밥소스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이어 ‘카츠카츠 도시락’은 4월 신메뉴로 출시한 지 불과 10일만에 10만개가 팔릴 정도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돈까스도련님’과 ‘진달래’ 도시락은 밥과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든든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