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가 주최,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강릉 차(茶) 문화 축제’가 오는 5월 24일부터 3일간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올해 차(茶) 문화 축제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천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3대 차 문화 성지인 강릉의 차(茶) 문화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차의 산업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한다. 축제 첫날에는 강릉 차(茶) 문화의 역사성을 부여한 ‘우리 차를 노래하다’ 공연과 차(茶)와 시, 국악이 어우러진 명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한옥마을과 어우러져서 펼쳐진다. 다음날에는 오죽한옥마을의 넓은 잔디광장에서 강릉의 차인들이 다양한 차들을 소재로 들차회 찻자리를 펼쳐 관람객에게 향긋한 차를 마실 기회를 제공한다. 차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특별히 행사장 내 한옥들을 각각 별도 주제를 가진 차실로 꾸며 손님을 맞이하고 다양한 차(茶) 문화를 보여주는 한옥 차실이 운영된다. 또한,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배워서 직접 우려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다도체험 클래스도 진행하며, 지역 내 차(茶) 제조업체들의 플리마켓 및 차(茶) 음식, 다건 만들기 등 체험 부스
K-스마트팜을 선도하는 ‘2024 스마트팜 코리아’가 올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스마트팜 코리아’에는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소속 30여개의 회원사 공동관부터 경상남도 홍보관, 경상남도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산하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에서도 참가 확정을 지었다. 이외에도 경농, 범농, 프리뉴 등과 같은 스마트팜 분야 우수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띔에 따라 K-농공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전시회로 육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특히, 고령화 및 기후변화 등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대응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 귀농귀촌 지원정책,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활용 등 8가지 이상의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관련 있는 농가와 기업뿐만 아니라 농축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폭넓게 관람할 수 있다. 참가기업을 위한 1:1 수출상담회 개최로 참가업체의 해외 수출 역시 도울 예정이다. 작년 행사 기준으로 해외 바이어 참가율이 10% 이상 증가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수출유망 국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간단요리사 레시피 콘테스트 '전국 요리 자랑'을 오는 7월 7일까지 개최한다. '전국 요리 자랑'은 정식품의 간편 육수 제품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는 숏폼 레시피 콘테스트다. 콘테스트는 '우리 동네 쩝쩝박사 모여라! 간단요리사 전국 요리 자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담은 나만의 레시피, 우리집의 레시피, 우리 동네의 레시피, 또는 우리 지역의 레시피를 간단한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 포스팅하면 된다. 영상으로 촬영해 편집하거나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한 후 영상으로 만드는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포스팅한 콘텐츠 링크를 정식품 간단요리사 콘테스트 누리집(www.gandanyorisacontest.co.kr)에 접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정식품은 참여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간단요리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인기상(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콘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베지밀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수상자에는 100만 원 상당의 호텔숙박권을 포함해 다이슨 에어랩, 스타우브 무쇠
비프 솔루션 플랫폼 기업 푸디버스(Foodiverse, 이호준/강원호 각자 대표)가 F&B 전문 브랜드 슬로(slow)에 축산 관련 ‘OHFOD(운영·위생·메뉴·맞춤제조·공간디자인)’ 통합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슬로는 베이커리 카페와 정육 식당, 마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한 점포에 녹여 낸 ‘베이커리형 복합 매장’으로, 푸디버스는 슬로의 정육 식당 브랜드인 ‘슬로가든’과 식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슬로마켓’의 축산 관련 메뉴 구성, 제품 구성, 제품 진열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축산 관련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원육을 직수입하고 가정간편식(HMR)을 직접 기획, 개발하는 푸디버스를 통해 슬로는 고품질의 정육과 관련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10여년 이상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사, 커머스 등에게 원육을 공급해온 푸디버스의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에 가장 효과적인 메뉴 및 제품 구성도 진행됐다. 베이커리 카페 기획과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슬로와 비프 솔루션에 특화된 푸디버스가 만나 정육 식당을 접목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 매장 구성이 탄생하게 된 셈이다. 특히, 푸디버스가 슬로 가든에
대한민국 명품 와인축제, 대망의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24일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제13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와 제21회 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 개최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24일)에는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개막식 △와인옥션(경매) △와인골든벨 △와인축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박지현, 양지원, 염유리, 영호)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둘째 날(25일)에는 △어린이 공연프로그램(마술공연, 뮤지컬 슈퍼잭) △와인방송국 △와인콘서트(민경훈, 임찬, 자스무지쿠스, 소리맵시)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26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군민의 날 축하공연(손태진, 신성, 에녹, 김나희, 하이큐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와인 아카데미(소믈리에 클래스, 뱅쇼·상그리아 클래스) △와인잔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와인타투체험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키즈존 △추억의 오락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영유아 △청소년 △노인 △보건의료 △일자리 등 생애주기·유형별 총 30여개의 사회보장 관련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구매 이벤트로 5만원이상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0일 판교 신사옥에서 가맹점 대상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신메뉴 ‘스윗 갈릭’(교촌 간장에 다진 마늘과 조청 등을 배합한 소스에 다진 마늘을 얹는 메뉴)을 제안해 심사위원 투표 결과 1등을 차지한 경북중부 오태북삼점 곽정애∙김태열 점주 부부와 교촌 국내영업총괄부문의 이상로 부문장, 김용태 영업본부장, 진상범 영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2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3주간 걸려 진행된 2024년 가맹점 신메뉴 공모전은 △숨겨진 맛 조합(기존 재료들을 활용한 새로운 조합) △신메뉴 제안(새로운 콘셉트 및 기존 핵심 재료 등을 활용한 신메뉴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80건으로, 새로운 소스와 토핑, 사이드 메뉴 제안 외에 원육 및 메뉴 조합 변경, 기존 메뉴 재 출시 등 일선 가맹점주들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전영진 국내영업총괄부문 영업기획팀 담당은 “최우선은 맛, 다음으로는 현장 도입 가능성과 기존 메뉴와의 차별성 등을 꼼꼼히 따졌다”며 “기존 재료들의 익숙한 맛이 점주님들의 아이디어를 만나 새롭게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며 ‘현장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1월~4월 기간 중 음료 상품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탄산음료 상품 매출 중 제로 음료의 구성비는 52.3%를 기록하며 과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 음료는 용량 100mL당 5kcal 미만의 음료에 ‘0’kcal 표기를 가능케 한 저칼로리 음료인데, GS25의 탄산음료 매출 중 제로 음료 구성비는 △2022년 32.0% △2023년 41.3%로 매년 증가하다가 올해 들어 절반을 넘겼다. GS25가 올해 운영 중인 탄산음료 상품 112종 중 제로 음료의 상품 수도 61종으로, 4년 전인 2020년 3종에서 20배가량 늘었다. GS25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홈트’(홈트레이닝) 등으로 대변되는 건강 증진과 관련된 운동 습관이 취식 습관으로도 이어지며 제로 음료 소비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는 이 같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고자 ‘0’칼로리에 무색소와 저탄산 요소까지 더한 △유어스소프트소다딸기제로 △유어스소프트소다복숭아제로 등 제로 탄산 PB 음료 2종을 롯데칠성과 손잡고 이달 29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2000원이다.
부천시는 제2회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 일환으로 오는 24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부천 미식관광 연계 상품 개발’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건국대, 국민대, 대전대, 백석대, 백석예술대, 서울신학대, 중앙대, 한양대, 한양여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10개 학교 60여 명의 대학생은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1일 팸투어에도 참가했다. 이날 참가 대학생들은 사전 제공된 지역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맛집과 노포를 직접 선정하여 점심과 저녁 식사를 했으며 느낀 점을 제안할 상품에 담을 예정이다. 또한 부천 8경 중 백만송이 장미원(제1경), 상동호수공원 수피아(제4경), 한국만화박물관(제6경), 부천아트벙커B39(제8경)을 둘러보고 레노부르크 뮤지엄에서 미디어아트를 관람했다. 이후 부천 한옥마을에서 떡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개발할 상품에 부천의 특색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팸투어 후 대학생에 참가팀에 멘토링을 통해 심도 있는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도했다. 시는 본선에 진출한 팀에 수료 조건 달성 시 부천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제안의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공감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5월 21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모델’ 참여(예정)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모델’은 대기업의 해외 네트워크와 유통망 등을 활용,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에스(GS)리테일, 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애니, 삼성웰스토리, 롯데칠성음료, 씨제이(CJ)제일제당이 참석하여 각 기업에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상생‧협업 모델들을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먼저, 지난 1월 해외 500호점을 달성한 지에스(GS)25에서는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케이(K)-디저트를 베트남과 몽골 현지 젊은 소비층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에스(GS)25는 꽈배기 도넛으로 국내에서 인기 있는 중소기업 봉땅과 협력하여 상반기 중 현지 입맛에 맞는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인 삼양애니는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올해 4분기 개설 예정인 중국 온라인몰 한국식품관인 가칭 ‘케이-푸드(K-Food) 온라인 편집숍’에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독자적 메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이색 메뉴들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3월 MZ세대가 선호하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어묵깡'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어묵깡'은 부산 어묵을 얇게 썰어 튀겨내 고소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사이드 메뉴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맞춰 12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동시 만족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 '버거에는 감자튀김'이라는 공식을 깨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신세계푸드 측은 설명했다.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 전용 메뉴로 선보인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도 '야구장에서는 맥주'라는 공식을 깨고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은 층 사이에 열풍으로 불고 있는 하이볼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은 일 평균 100잔씩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2000잔을 돌파했으며 주말에는 일 평균 약 200잔이 판매됐다.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은 부드럽고 강한 풍미의 에반 윌리엄스 위스키 베이스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2024년도 서구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경연대회를 열고 맛있는 집 6곳을 선정했다. 1차 서류 심사와 사전 위생평가를 거쳐 음식점 14곳이 참가했으며, ▲가정동 브룸 ▲가정동 이루다제면소 ▲심곡동 요조 ▲심곡동 해오름나주곰탕 ▲검암동 금복돈육식당 ▲석남동 알카이리케밥이 ‘맛있는 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맛의 상차림 완성도 및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상태 등 다방면을 고려한 심사기준으로 맛있는 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조귀정 지부장은 “참가 음식점 모두 우열을 가리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의 서구 음식문화 발전이 더욱 더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맛있는 집 지정을 통해 우리동네 우수한 맛집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선정된 업소는 홍보 영상으로 제작하여 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컴포즈커피가 대학축제 시즌을 맞아 지난 5월 21일(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배화여자대학교 축제에 이어 두 번째 대학 방문이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지쳐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MZ세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컴포즈커피는 모바일 자체 앱(APP) 설치 고객 대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등 컴포즈커피의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또한 멤버십 등급이 VIP인 고객에게는 컴포즈커피의 블렌드 커피 티백과 쿠키 3종을 추가 제공했다. 커피트럭에 방문한 학생들은 “생각보다 날씨가 더워서 지쳐 있었는데, 무료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며 “커피트럭 덕분에 축제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커피트럭을 보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헌혈자의 날 행사 등에 이어 올해는 장애인의 날 행사,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등에 방문해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