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셰프 전문 기획사 어드밴스드 퀴진과 협업해 '스타 셰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솔루션을 강화한다. 어드밴스드 퀴진에는 넷플릭스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만찢남 조광효를 포함해 14명의 셰프가 소속돼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협약을 통해 요리 카테고리별 전문 셰프 라인업을 확보해 조리 역량을 더한 메뉴 컨설팅과 협업 이벤트를 고객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스타 셰프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셰프의 높은 인지도를 통한 홍보 마케팅 효과까지 기대된다. 급식용 식자재를 공급하는 케이터링 고객사를 대상으로 셰프가 고객사의 구내식당에 방문해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셰프 협업 이벤트도 지원한다. 어드밴스드 퀴진의 다양한 셰프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사는 구내식당 이용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고객사뿐만 아니라 자사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와 상생 차원에서 셰프 IP를 활용한 상품 개발도 지원한다. 실제 삼성웰스토리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협력사의 K-푸드 상품 개발에 김미령 셰프가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삼성웰
한화리조트는 건강한 봄 제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 앤 다이닝(Stay & Di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가 든다는 뜻의 ‘저속 노화(Slow Aging)’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식단이 인기다. ㈜우아한형제들이 발표한 ‘배민트렌드 2025 봄·여름편’에 따르면 응답자의 65.1%가 건강한 음식에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한화리조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영양가 높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화리조트 식음 시설은 지난해 고객 설문에서 5점 만점에 4.5점을 받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테이 앤 다이닝(Stay & Dining)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봄 특선 메뉴 2인으로 구성했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봄나물인 달래로 만든 된장찌개와 주꾸미볶음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당일 잡은 신선한 외포 멸치 쌈밥 한상을 제공한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미나리와 세발나물 등 봄나물은 셰프가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와 곁들여져 맛과 건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적용 리조트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 ▲경주 ▲제주 ▲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시즌 한정 홀케이크 ‘카네이션 케이크’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카네이션 꽃다발 같은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2년부터 매해 꾸준히 출시되는 할리스의 가정의 달 시그니처 케이크다. 올해는 감사와 사랑을 가득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Thank You, Love you’를 컨셉으로 다양한 컬러의 카네이션 머랭 플라워를 올리고, 그라데이션 띠지와 일러스트 패키지 박스를 적용해 한층 풍성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다. 폭신하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을 선사하고, 딸기 필링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여기에 연핑크, 핑크 컬러의 카네이션 머랭을 올려 눈과 입을 충족시키는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카네이션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Thank you, Love you’ 토퍼를 증정해 감사한 분들께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까지 대신 전할 수 있다. 할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스승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전
영암군이 오는 5월 14일까지 스마트팜인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토마토를 재배할 임차인을 모집한다.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온실)시설농업 운영 경험·기술 등을 제공해 성공 영농창업의 밑거름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영암군의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은 2024년 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군서면 농어촌공사 부지 내에 1,202㎡ 크기의 연동형 온실 2동 규모로 조성됐다.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은 18~45세의 영농 기반이 없고, 경력 3년 이하인 영암군민 농업인이 빌릴 수 있다. 토마토를 재배할 2명을 모집하고, 임대기간은 3년, 임대료는 매년 갱신된다. 영암군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 기간 안에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교육팀에 제출하면 된다.
문경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토, 일)과 공휴일 문경새재 옛 주막터에서 새재주막이라는 쉼터를 운영한다. 새재 주막은 과거 급제를 위해 문경새재를 오르다가 쉬어가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지난 2년간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황톳길을 걸으며 오르는 새재길이 조금 힘들어질 무렵 나타나는 새재 주막에서는 엽전을 환전(한 냥 1,000원)하여 오미자 음료나 커피, 전통차 중 1잔을 선택하여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공기놀이, 구슬치기 등 전통 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젊은 층에는 레트로한 감성 여행의 기회가 되고, 기성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게 한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이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문경의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다양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15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시급성과 기정예산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상공인, 물가 등 민생 안정 분야에 중점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 및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사업’은 신규로 650억원 반영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은 기존 1,080억원에서 500억원을 추가했다.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외식소비를 늘림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이 신장될 뿐만 아니라, 중개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고 광고 수수료도 없는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고객 증가에 따라 공공배달앱이 활성화되고, 소비 진작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예측하지 못한 수급 불안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추경 이외에도 최근 영남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제5기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과 이론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2023년부터 상‧하반기 두 번에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한식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한식 실습과 메뉴 개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창업 실무를 위해 재고관리, 구매관리 등의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어진다. 교육의 마지막 날에는 본인이 개발한 메뉴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품평회가 열린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수료자를 창업자로 보증하며, 수료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구에서도 스마트혁신지원단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담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요식업 창업은 많은 준비 단계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상권이론과 실전 교육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교육이 예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창업 도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정부는 소상공인의 공공요금·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50만원 수준의 '부담경감 크레딧'을 신설하고,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에 사용한 카드소비 전년대비 증가분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상생페이백 사업'을 추진하는 등 내수회복 발판 마련을 위한 소상공인‧취약계층 민생 지원에 4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발맞추어 대구 남구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총 60억 규모의 종합지원책을 추진하며 ‘현장 밀착형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남구청장 주도 아래 진행된 이번 사업들은 민생경제 회복과 위생·안전·스마트 전환 등 다각도 분야에 걸쳐 촘촘하게 설계됐다. 남구는 총 60억원 규모로 소상공인을 위한 30여개의 지원사업을 펼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단순 지원이 아닌, ‘맞춤형-밀착형-지속형’ 전략을 고루 반영했다는 점이다. ○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및 판로개척 지원 확대 남구는 고금리 대출 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2023년 30억원의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남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2천만원까지 대출금리
순천시가 지역 마을을 거점으로 한 새로운 체류형 관광 브랜드 ‘순천마을스테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17일 ‘순천마을스테이 브랜드 발굴 및 2025 로컬여행주간 운영’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마을여행’ 브랜드를 정착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순천의 마을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일상 속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발굴해, ‘머무는’ 여행을 넘어 ‘삶을 체험하는’ 여행으로 확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위해 ▲마을 여행자원 조사 ▲순천마을스테이 BI(Brand Identity) 개발 ▲마을호스트(운영주체) 육성 ▲마을별 숙소·식당·체험 연계 콘텐츠 발굴 ▲2025 순천로컬여행주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2025년 8월부터 3개월간 운영될 ‘순천 로컬여행주간’에서는 실제로 관광객이 마을에서 자고, 먹고, 체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의 원도심・순천만 치유관광 권역을 중심으로, 자연·문화·음식·힐링자원을 연계한 ‘슬로우스테이’형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여행
완주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5년 전북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전북권역 미식관광을 이끄는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주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완주 9품’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미식 관광 콘텐츠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완주군은 ▲당일형·숙박형 미식상품 운영 ▲‘완주 9품’을 활용한 로컬푸드 도시락 제작 ▲치유농업체험 ▲로컬푸드 기반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해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참여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으며 ‘완주형 미식관광’을 국내외에 알렸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완주 9품(곶감, 생강, 딸기 등)을 활용한 퓨전음식 개발, ▲‘삼시세끼 완주한끼’ 미식 체험 프로그램 ▲미식 스탬프투어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 지역의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담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교통의 요충지인 삼례역을 거점으로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정체성과 외국인 거주민 증가라는 지역 특성을 결합한 ‘삼례 맛 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미식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뛰어난 접근성과 체류성을 확보
타이완의 감성과 낭만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이 찾아온다. 타이완관광청과 대만관광협회는 오는 4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한남동 CAVEHOUSE에서 ‘2025 타이완관광로드쇼 - Cheers! 낭만 그 자체, 타이완!’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타이완의 대표적인 미식 문화인 ‘러차오(100원 포차)’를 콘셉트로 타이완 특유의 정취와 감성을 담아 타이완 여행에 온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타이완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색 체험 가득 이번 로드쇼에서는 타이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타이완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타이완 여행·관광 기업 36개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방문객들은 타이완의 유명 밴드 ‘A_Root’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음악을 즐기며 타이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러차오(100원 포차)’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아기자기한 타이완 포차 양모펠트 키링 제작 프로그램도 진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오는 4월 19일(토)과 25일(금) 서울 및 부산 지역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4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솥도시락은 창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솥도시락 창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매달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솥 창업설명회에서는 ▲창업 및 운영 노하우 ▲시장 전망 ▲업계 트렌드 등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함께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근에는 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기 위해 설명회 개최 범위를 확장했다. 먼저, 지난 해 9월에는 설명회 개최 지역을 지방으로 확대하고, 부산 지역에서 첫 지방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현재까지 매달 지방 창업설명회를 이어오고 있다. 4월에는 오는 25일(금) 부산역 공유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더해 설명회 개최 일정도 확대했다. 한솥도시락은 평일 참가가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올 1월부터 주말 창업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있다. 4월 주말 창업설명회는 오는 19일 토요일 청담동 한솥빌딩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솥도시락이 설명회 개최 범위를 확대한 배경에는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