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경남도, 소상공인 경영개선 컨설턴트 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소상공인 비법전수 종합클리닉·우리가게 단골마케터 사업 등 2개 사업 수행

경상남도가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개선 컨설턴트를 지원하기 위한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도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과 자생력 강화 등 역량 제고를 위한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이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도는 경영효율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인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소상공인 비법전수 종합클리닉 사업’과 ‘우리가게 단골마케터 사업’ 등 2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소상공인 비법전수 종합클리닉 사업’은 전문컨설턴트 그룹의 밀착동행 경영개선 프로젝트이며, 3개월 간 경영상태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이행과정 밀착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시설개선 비용으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우리가게 단골마케터 사업’은 홍보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SNS 및 온라인 판매 마케팅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온라인 점포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며, 블로그 홍보활동을 6개월 간 지원한다.

 

보조사업자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참조해 3월 31일까지 도 소상공인정책과(055-211-3434)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인수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난해 첫 시행 이후 경영애로 소상공인들이 점포경영 체계화를 기하고 노하우 전수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돼 아주 높은 만족도를 보인 사업이었다”며, “이번에도 소상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 해 줄 수 있는 전문적인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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