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지역 주도의 연구개발 생태계 확산을 위한 ‘2026년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R&D 사업’ 신규 과제 4건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제주의 자원과 첨단기술을 접목해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공모에는 21개 과제가 참여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선정된 과제는 ▲제주 구멍갈파래 유래 PDRN 개발((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주산 천연향료 기반 심신 치유 효능 분석 및 프로그램·제품 실증 기술 개발(제주향료연구소) ▲제주-칭따오 항로 기반 역직구 플랫폼(주식회사 리바이티엔 & 베터코드 주식회사) ▲산업 현장 및 풍력 유지보수 작업자 중심 AI 음성 가이드 서비스 개발(윈디텍 주식회사)’등 으로 제주의 자원과 특성을 깊이 있게 반영하고 있다. 제주도가 2020년부터 1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이 사업은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투자해 지역 기업의 역량을 키우는 대표적인 R&D 모델로 꼽힌다. 실제 2025년까지 지원된 18건의 과제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신규 사업 11건(총 29억 원 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6년도 1분기 농산물 수출검역협상 및 지원활동에 관한 추진 실적을 발표하고, 국산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및 식물위생조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수출검역협상을 통해 딸기(브라질), 감(중국), 포도(필리핀), 백합·심비디움 절화(뉴질랜드) 등 4개국 5개 품목에 대한 신규 수출시장의 길을 열었고, 6개국 7개 품목에 대하여 식물위생조건을 개선하거나 품종을 확대했다. 올해 국산 농산물의 신규시장 개척 및 수출조건 완화를 위해 해외 식물검역당국 전문가들과 기술회의, 서면검토 등을 통한 수출검역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연초에 농식품부가 선정한 중점추진품목을 중심으로 수출검역협상이 추진되고 있다. 1월에는 ‘한·일 식물검역전문가회의’를 통해 일본 측에서 우려하는 병해충에 대한 국산 토마토 수출농가의 철저한 예찰·방제와 그로 인한 검역적 안전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방충망 설치로 인한 고온 재배환경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도 전달했다. 이후 3월경 일본이 해당 병해충을 규제병해충에서 제외할 예정(6월 잠정)임을 통보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특정한 조건 없이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
아산시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겨냥한 ‘상생형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 문화행사를 넘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 활력을 더하는 ‘지역경제 밀착형 축제’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시 이순신, 깨어나는 아산: 충효의 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이순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콘텐츠와 지역 상권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선보인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와 관내 대학 등과 협의를 거쳐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먹거리·체험·쇼핑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구조로 축제를 설계했다. 전통시장·상점 참여 프로그램 확대… 현장 연계 강화 축제 기간 온양온천역 역전 삼거리 충무로길에는 ‘충효의 밥상’이 조성된다. 일반 음식과 주류를 포함한 총 13개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음식점들이 직접 참여해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시는 참여 업소를 공개 모집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컨설팅과 시식 평가를 통해 메뉴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 상권이 축제 콘텐츠의 일부로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한 점이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도심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12개 우수 농업체험 농장에서 진행된다.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에게 농산물 심기, 수확, 요리, 가공 등 실질적인 농업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5월 모내기 및 매실 수확을 시작으로 ▲블루베리 수확 및 컵케이크 만들기 ▲감자·고구마 수확 ▲아열대 농장 투어 ▲곤충 체험 ▲다육 심기 ▲편백숲 놀이 ▲피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용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정상가 대비 1인당 4,000원 정액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도시농업포털 통해 상시 접수하며, 누리집의 ‘교육/체험’ 메뉴에서 농장별 운영 정보와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농업현장 체험은 도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전망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위 위원을 현행 9명에서 11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법 개정안에 따르면, 공정위의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9명(상임위원 5명, 비상임위원 4명)에서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을 각 1명씩 증원한 11명(상임위원 6명, 비상임위원 5명)으로 증원된다. 이번 법 개정으로 ’97년 이래 변동이 없었던 공정위 위원이 30년 만에 증원됨에 따라 공정위 심의‧의결이 보다 신속․내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 연간 사건 수는 1990년대 1,300여 건에서 최근 5년간 2,400여 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산업의 융․복합,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사건의 난이도 또한 급격히 높아졌음에도 위원 수는 30년 가까이 변동이 없어 사건처리 속도가 국민의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상임‧비상임위원 증원을 통해 더 많은 사건을 더 짧은 시간에 심의하여 신속한 심결에 기여하는 한편, 개별 사건에 대해서 보다 면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정부 이송 후 국무회의
익산시가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 창업팀 25곳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10팀과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TIPS 연계형)' 15팀 등 총 25개 팀의 청년창업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단위 공개 모집으로 진행됐다. 위드로컬 지원사업은 약 7대 1,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약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국 청년창업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선정된 창업가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익산시로 사업장과 거주지를 이전하도록 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위드로컬 사업은 익산의 지역자원과 문화·산업적 특성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기술 고도화와 시제품 제작을 중심으로 정부 지원사업인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전 성장 단계를 지원한다. 선정된 25개 팀에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팀당 평균 3,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아울러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관을 공정위에서 중기부로 변경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개정안이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생협은 조합원들의 소비생활 향상을 목적으로 공동구매를 하거나, 소비를 목적으로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협동조합이다. 현재 국내에는 한살림, 아이쿱생협, 두레생협 등 다양한 소비자생협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직거래 및 유통, 조합원의 보건의료·예방, 대학 내 식당·서점 운영 등 일상 밀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생협은 조합원 간 연대를 기반으로 대규모 사업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부는 물류·유통·매장 운영 등 실질적인 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소비자생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규모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기업적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간 공정위는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소비자생협에 대한 관리・감독 정책을 수행해왔다. 다만 소비자생협 및 소비자생협연합회는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조직 구조가 기업에 가까워짐에 따라 성장 지원 중심의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중기부로의 이관을 희망해왔다. 중기부와 공정위는 소비자생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지원이
전라남도가 농촌에 머물며 관광자원과 농촌체험을 즐기는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4월 말부터 담양에서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행전문가와 농촌관광조직,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농촌관광 상품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의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체험·콘텐츠를 결합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농촌에서 머물며 체험하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함으로써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2월 담양군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사업비는 2억 5천만 원을 들여 ‘담빛마실 노리투어’라는 브랜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관방제림, 죽녹원, 소쇄원 등 담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대통밥, 떡갈비 등 로컬 먹거리, 국악체험, 된장 만들기 등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소규모와 단체 관광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담빛마실 노리투어’는 24일부터 1차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169명이 예약을 완료하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오는 8월까지 사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담양형 농촌관
횡성군이 전통시장 내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2026 횡성전통시장 장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사)횡성시장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횡성 5일장(1, 6일)이 서는 날마다 횡성전통시장 동문부터 서문 구간에서 펼쳐진다.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장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육식물 심기 및 미니 화분 꾸미기(봄맞이 가드닝) ▲카네이션 증정(가정의 달) ▲복날 맞이 농특산물 시식(활력 보양) 등 시기별 맞춤형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당일 시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권 지급 및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장터데이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상인과 고객이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지역 브랜드소비 축제인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자사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2019년 첫 개최 이후 지역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개척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2025년)에는 지역기업 151개사 162개 부스 규모로 3일간 1만 2천114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부산을 삽니다, 부산이 삽니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소비와 공공의 구매가 함께 이루어짐으로써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는 상생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식음료, 패션, 리빙, 레저 및 관광 등 다채로운 판매·전시 구역(존)을 구성하고 부산 거주 창작자(크리에이터)와의 협업 행사, 참관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와 ‘유통플랫폼 MD 상담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공공기관과 민간 유통망을 아우르는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국제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에 접수된 기업 애로가 19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21일부터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중동 상황 발생 직후인 3월 6일 ‘비상경제대책반’을 가동한 이후 4차례의 비상경제대책회의와 2차례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선제 대응해왔다. 시는 개별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한 25개 자치구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업 피해 접수와 수출기업 지원, 물가 모니터링 등을 중심으로 대응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유가 등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중소기업·소상공인대상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 원 융자지원,수출보험·보증료 지원 확대등 금융지원 대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시에 접수된 195건의 애로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운송차질이 69건(35%)으로 가장 많았고, 물류비 증가 22건(11%), 대금 미회수 7건(4%)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상 운임 상승과 선적 지연, 우회 운송 등 물류 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관광사업체, 공공기관, 학계 등 관광과 데이터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트래블 인사이트 제주(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새롭게 개편한 제주관광 빅데이터 플랫폼(data.ijto.or.kr)의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관광데이터를 결합한 실무 활용 전략을 공유한다. 관광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도와 공사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과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추진된다. △ 첫 번째 세션에선 좌희선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팀장이 최근 개편된 제주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기능을 소개하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 두 번째 세션에선 최석흠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본부장이 ‘생성형 AI와 관광데이터의 만남 : 실무 활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가운데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 업무 효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0일, 21일 양일 간 민관 협업 ‘농촌 빈집정비 협의회’ 및 빈집재생 지원사업 시범지구 실무자들과의 ‘빈집 재생 포럼’을 개최했다. 금번 협의회 및 포럼에는 일본 빈집재생의 대표사례인 고스게촌 마을호텔을 기획하고 운영 중인 ㈜사토유메 시마다 슌페이 대표가 참여하여 한‧일 양국의 성공적인 빈집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0일 경북 문경(산양정행소)에서 열린 농촌 빈집정비 협의회에서는 한·일 빈집재생 추진사례를 분석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었던 문제 해결방안과 함께 민간의 창의성이 공공 정책과 결합될 때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21일에는 2025년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 지원사업 시범지구(전남 강진, 경북 청도, 경남 남해)의 운영주체 등과 일본 고스게촌 운영진이 만나 지역 상생방안, 애로사항 등 현장 중심의 경험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토유메 대표는 “빈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의 중앙·지방정부 및 민간기업 등의 고민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과 더불어 그간의 시행착오 경험과 빈집 재생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구미시가 총 5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기획부터 디자인, 패키징,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로컬팩(Local Pack)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로컬브랜드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핵심이다. 재료비나 인테리어 개선에 머물렀던 지원 방식을 넘어, 제품 기획과 브랜드 구축,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도입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난 3월 17일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15명을 선발했다. 이어 4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선발된 업체에는 최대 1,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브랜딩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더해져 제품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마케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간 협업을 촉진하는 ‘로컬 커넥트 그룹 지원’도 병행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로컬 제품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 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6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전통주 체험·관광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69개소가 운영 중이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예스러운 양조장부터 현대식의 세련된 양조장까지 저마다의 역사성과 지역 연계성을 살린 특색 있는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일반 소비자의 전통주에 대한 접점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양조장은 총 5곳으로, 충북 충주시 소재 ‘다농바이오’, 전북 순창군 소재 ‘친구들의 술 지란지교’와 정읍시 소재 ‘한영석의 발효 연구소’,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맑은술도가’, 경북 예천군 소재 ‘착한농부’이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추천한 20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주변 관광 요소, 업체의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등 양조장의 기능성과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신규 선정된 양조장은 선정 당해연도에 주류 및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