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2026년 2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전국 알밤 베이커리·떡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알밤을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해 밤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알밤을 주재료로 한 빵류와 떡을 개발하는 전국 단위의 경연이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12월 31일까지이며, 공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운영사무국) 경연 부문은 ‘베이커리’와 ‘떡’ 두 종목으로 나뉘며, 1차 예선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해 각 15팀을 선발한다. 2차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팀이 직접 출품작을 제출해 심사를 받게 된다. 본선 경연은 2026년 2월 7일 베이커리 부문, 2월 8일 떡 부문으로 구분해 금강신관공원 박람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팀에게는 산림청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공주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나라 밤은 맛과 품질 면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1월 15일,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녩. 제1회 청·청 창의 요리대전 – 무국적셰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교청소년청년센터의 특성화시설인 요리체험실을 기반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요리 역량 강화 및 진로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리특강 ▲요리축제 ▲요리대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셰프와 함께 떠나는 K-푸드 무국적요리여행’을 주제로 열린 요리특강에서는 프랑스 요리 전공 및 미슐랭 레스토랑 근무 경력을 지닌 수원과학대학교 최동국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이어 열린 ‘지글지글 무국적 요리축제’에서는 청소년,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K-푸드 간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또한 마련됐다. 아울러, 금번 행사의 마지막으로 진행된‘제1회 청청 창의 요리대전 – 무국적셰프’ 본선 무대에서는 청소년 6팀과 청년 6팀, 총 12팀이 참가하여 ‘닭으로 날아오르는 K-푸드’를 주제로 삼아, 닭고기를 활용한 창의적인 무국적 요리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각 팀은 자신만의 개성과 스토리가 담
검은 반도체로 유명한 ‘김(Gim) 제품’에 대한 세계 규격 제정 작업이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48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김 제품의 세계 규격 전환을 위한 신규 작업 승인 요청’ 안건이 11월 14일(현지시각 기준) 승인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 10월 김 수급 안정과 세계 시장 석권을 위해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우리 김 제품 규격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성과는 해당 대책의 일환이다. 코덱스 세계 규격은 식품 분야의 유일한 국제 규격이다. 김에 대한 품질, 위생, 표시, 시험법 등에 대한 국제적인 통일 기준이 마련되면, 국제교역에서 발생하는 분쟁 해결의 기준이 된다. 따라서, 수입국의 개별적인 요구에 대응할 필요성이 감소하여 김 수출업체의 애로 해소와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세계 규격으로 전환하는 김 제품은 마른김, 구운김, 조미김 3종류다. 해당 종류는 현재 아시아 지역 규격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주원료인 원초 외에도 파래, 감태, 매생이 등 다양한 해조류를 원료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김의
김해시가 지역 외식업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김해맛집’ 지정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 14개소와 재지정 48개소를 포함해 총 82개소를 인증하고 지난 17일 오후 3시 김해시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지정식을 개최했다. 김해맛집 지정사업은 위생 수준, 음식 맛,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해 지역 외식산업의 품격을 높이는 정책이다. 지정 업소는 식재료 관리, 조리 환경, 청결도, 고객 응대, 지역 음식문화 기여도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지정 이후에도 정기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으로 위생 수준을 지속 관리한다. 지정 효력은 2년이다. 시는 2021년과 2023년 지정 업소의 올해 재지정으로 제도의 지속성과 신뢰를 강화했다. 신규 지정된 14개 업소는 맛과 서비스, 지역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김해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해맛집 목록은 ‘김해관광포털’ 내 음식·숙박·쇼핑 카테고리를 검색하면 나온다. 시는 업소 간 교류와 위생 컨설팅, 온라인 홍보 강화로 김해맛집 브랜드를 시민 체감형 지역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허목 시보건소장은 “김해맛집은 지역 외
익산시가 쌀 소비 촉진과 부가 가치 증진을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을 지원한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음달 1~19일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기반으로 한 가공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가공교육장과 지역 내 체험장에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3회씩 총 9회 진행되며, 고구마 찹쌀파이와 무화과 찹쌀빵 등 쌀 가공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모집 인원은 24명으로 농업인을 비롯한 익산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2~21일 신청서 등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쌀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활용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11월 19일 오후 6시,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2025 서울디자인창업포럼(Seoul Design Startup Forum 2025)'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디자인 창업 전문 포럼으로, ‘디자인이 창업의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 감각이 전략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디자인 창업가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시장을 읽고, 감각을 전략으로 전환하여 브랜드를 성장시켜온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 포럼은 브랜딩, 유통, 마케팅, 투자 네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최근 디자인 산업과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헬리녹스, 파인우드리빙 무브먼트랩, 무니토, 피치스, 프라이머의 창업가들이 참여한다. 창업과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산업적 확장을 이끌어온 이들이 제품을 브랜드로, 감각을 전략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여정을 공유하며 디자인이 창업의 전략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헬리녹스의 라영환 대표가 ‘아웃도어 제품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 과정을 통해 디자인이 곧 브랜드의 언어가 되는 순간을 공유한다. 헬리녹스는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휴식(At Home, Anywhere
순천시는 지난 14일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연계해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고, 원도심 맛집과 지역상권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 행사 ‘먹깨비와 떠나는 순천역 미식여행’을 순천역 일대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역을 통해 유입되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중앙동 등 원도심 상권을 적극 알리고, 먹깨비 앱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먹깨비 홍보존에서는 신규 가입자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원도심 맛집의 배달·포장 주문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자연스럽게 원도심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원도심 홍보존에서는 별미길, 중앙동 등 원도심의 주요 맛집과 관광 동선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고, 순천의 지역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담은 메뉴 전시와 로컬 푸드 홍보 등을 통해 원도심의 매력을 전달했다. 또한 플리마켓존에서는 별미길 창업 점포가 참여해 디저트, 간식류, 로컬 굿즈 등을 판매하며 원도심 음식문화를 홍보했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룰렛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원도심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
보성군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21회 벌교꼬막축제를 벌교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벌교꼬막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향토 문화축제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회, 벌교꼬막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가 들어서며,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행사 시작을 알리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와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개막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 명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행사를 비롯해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소설 태백산맥 무대 등반, ‘우리 국악 한마당
관악구가 지난 5일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인 ‘관악형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관악구가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청년정책의 핵심 앵커사업으로서 추진된 ‘관악형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진로 탐색부터 취업·창업 실전 역량 강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운영은 ㈜오픈놀이에서 맡고, 총괄책임자와 트랙별 매니저가 관악청년청에 상주하며 ▲취‧창업 상담 및 진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 모든 과정을 상시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취업트랙과 창업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취업트랙에서는 ▲서치업(Search-up)▲스킬업(Skill-up) ▲스텝업(Step-up)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직무 적합성 향상, 실전 면접 역량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트랙에서는 ▲도전·성장·소셜 트랙 ▲ICT 및 로컬 특화 트랙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인재를 육성하며, 관악 S밸리와 연계한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 개소를 계기로,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창업에
경주시가 지난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만찬에 ‘경주천년한우’가 육류 메인 메뉴로 제공되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가 세계 정상들의 식탁에 오른 것은 한식 외교 강화와 지역 농축산물 인지도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달 31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 만찬에서는 경주천년한우로 만든 간장 양념 갈비찜이 공식 육류 요리로 선정됐다. 이날 정상 만찬을 위해 경주천년한우 약 300kg(약 5천만 원 상당)이 공급돼 세계 각국 정상단에게 제공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힐튼 경주호텔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주요 정상단 환영 국빈 만찬에서도 경주천년한우가 식탁에 올랐으며, 부드러운 풍미와 고급 육질에 대한 호응이 이어졌다. 경주축산농협은 “APEC 정상들을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적인 기업인과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에게 경주천년한우를 선보일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주천년한우 육포 선물세트’는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품으로 최종 선정돼 정상단 및 주요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다. 고품질 한우를 원재료로 한 프리미엄 가
경기도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주간 도내 홀덤펍, 홀덤카페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출입·고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홀덤펍은 카드게임을 뜻하는 ‘홀덤’과 술집을 의미하는 ‘펍’의 합성어로 술을 마시면서 포커 등 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주점을 말한다. 홀덤펍·카페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곳이지만 여전히 일부 업소에 청소년이 출입하거나 고용되는 사례가 있다. 도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사행행위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내 ▲청소년 고용행위 ▲청소년 출입 행위 ▲청소년 접근제한 조치 미비 등을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현행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하는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업장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청소년의 출입·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거나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 소상공인의 날, 원주시 소상공인대회’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교류하며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강연은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개그맨 오종철이 자신의 사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과 성장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SBS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인 오종철 강사는 소통 전문가이자 사업가로 변신해 현재 스타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소통형 인간’, ‘스토리텔링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연간 100회 이상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강연이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주간‘달서의 맛, 퀴즈로 알아보자!’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달서맛나’,‘달토기빵’등 달서구를 대표하는 음식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퀴즈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퀴즈는 달서맛나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주 동안 매주 서로 다른 달서구 대표 음식 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문항은 주민들이 쉽게 풀 수 있는 상식형 퀴즈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각 회차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매주 70명씩 총 28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하며, 당첨자 명단은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퀴즈 이벤트가 달서구 대표 음식 브랜드의 인지도 확산은 물론, 지역 맛집과 향토 음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2026년 제4기 청년농 CEO과정’ 신입생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품목별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6년부터 운영되는 제4기 과정은 딸기와 한우 등 2개 전공(1년 2학기 과정)으로 개설되며, 전공별 20명씩 총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충북 도내에 주소를 둔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요하는 일반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자격을 인정받게 되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본부에서 진행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청년농업인이 최신 영농기술과 경영 능력을 함께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형 장기 교육을 강화하겠다”
캘리포니아 푸룬이 ‘GLP-1 다이어트’의 이상적인 동반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California Prune Board)가 밝혔다.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은 인체에서 식사 후 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혈당을 안정시키고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 실제로 GLP-1은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식사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역할도 하는데, 이러한 복합적인 기능은 단순히 혈당 조절뿐 아니라 체중 감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현재는 당뇨 치료제를 넘어 비만 치료 약물로도 확장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GLP-1 계열의 다이어트 주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위고비(Wegovy), 오젬픽(Ozempic)과 같은 GLP-1 계열의 다이어트 주사가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되면서 6년 동안 600% 이상의 사용률 증가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Kantar)[1]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 또한 GLP-1 약물 사용률이 1년 사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또한 영국 정부 통계[2]에 의하면 성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