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식당전수] 청국닭도리탕·닭곰탕·삼계탕, '탕 3종' 상품화 기술전수

‘청국닭도리탕'과 ‘닭곰탕’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왠만큼 이름이 알려졌거나 인지도가 있는 삼계탕 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를 받으려면, 수백만원의 전수비나 체인 가맹비를 내야한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 전 업종변경, 메뉴개발을 고려 중인 외식사업주들을 위해 비용부담을 대폭 줄인 전수교육이 오는 6월 8일(목)에 진행된다.

 

 

본 교육은 이수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레시피 전문 교육’으로,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최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줄서 먹는 ‘청국닭도리탕’부터 ‘닭곰탕’과 ‘삼계탕’까지

비법전수 1+2 혜택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맑고 깊은 국물이 일품인 '닭곰탕', 청국장과 닭볶음탕이 만나 중독적인 맛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청국닭도리탕’까지, 총 3종의 탕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이번 상품화 과정은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경력을 보유한 28년 셰프 경력의 알지엠푸드아카데미 박두영 소장이 맡는다.

 

 

청와대 국빈만찬 G7 등 주요 행사를 수행했으며, 국제요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외식메뉴 기획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닭의 호수부터 부위별 손질법, 조리과정 ▲맛을 결정짓는 육수비법 ▲상차림 ▲실제 창업시 재료비 절감과 맛손실 없는 보관법 등의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전수한다.

시연 후 완성된 메뉴를 참가 교육생들과 시식하며 품평회를 갖고, 조리 오퍼레이션과 레시피를 함께 전달한다.

 

 

박 소장은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유명맛집을 기준으로 맛을 잡아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청국닭도리탕은 유행을 타지 않아 도심외곽 가든형 매장은 물론 한식당의 상품으로도 추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100% 사전 예약제로 실시되며, 오는 6월 8일(목)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식당창업 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1일간 식사비용을 포함해 8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 아카데미(02-3444-73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k-푸드 세계화호에 탑승한 남원 특산물 김부각과 추어탕 미국수출개시
국내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남원 향토 특산물 김부각과 추어탕이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면서 부산항을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남원시의 김부각 및 추어탕 미국 수출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해외 농특산품 수출 업체와 수차례 협상을 통해 이뤄진 결과물로, 지난 22일부터 부산항을 통해 수출이 시작됐다. 이번 수출품은 오가네참부각(대표 오미선)의 김부각과 다시마부각 26,000개와 남원 미꾸리추어탕(대표 김병섭) 8,000개로 미국 내 H마트를 통해 소비자들 식탁에 올라가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생산업체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농가공식품 생산업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한류 열풍 확산에 따른 K-푸드 세계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국의 또 다른 대형유통 매장 및 베트남 동남아에도 수출을 계획 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특산물 수출은 국가마다 다른 수출 검역 기준과 까다로운 위생검역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 난관이 많은 일로 이번 김부각과 추어탕 미국 수출은 행정과 기업체가 원팀으로 일해 달성할 수 있었던 성과이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