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상생과 소통을 위한 ‘30년 밥친구 동창회’ 진행

30년 동안 함께한 가맹점주 일부 초청, ‘30년 밥친구 동창회’ 열어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상생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장기운영 점주들 중 일부를 초청, ‘30년 밥친구 동창회’를 진행했다.

 

‘30년 밥친구 동창회’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한솥이 오랜 시간 모범적으로 매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점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장기 운영 점주들과의 스킨십을 확대해 한솥 가맹점 운영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영덕 한솥 회장과 약 30년간 한솥 가맹점을 운영해온 최미숙 점주(양재구룡사앞점)와 이범숙 점주(명지대앞점), 이형복 점주(성산초교사거리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덕 회장은 한솥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며 항상 고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온 점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한솥의 브랜드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점주들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솥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가는 대화가 이어졌다. 이어 그동안 본사와 가맹점주를 넘어 ‘한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뜻으로 함께 해온 이영덕 회장과 점주들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한솥 명지대앞점 이범숙 점주는 “지난 30년간 한솥을 운영해오면서 자녀 세 명을 모두 공부시키고, 손주들까지 보게 되었다”며 “한솥의 가맹점을 우선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들이 지금까지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솥 전국 가맹점수 771개로 프랜차이즈 도시락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장기 점포 운영률도 높게 나타나며 성공적인 한국 프랜차이즈 모델로 인정받아

 

창업이래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온 한솥은 고객과 가맹점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23년 1월 기준 한솥의 전국 가맹점은 771개로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도시락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 ▲5년 이상 운영 점포 63%, ▲10년 이상 운영 점포 30%, ▲20년 이상 운영 점포 8%로 장기 운영 점포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0년동안 가맹점과 법적 분쟁이 한 건도 없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한국 프랜차이즈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한솥 이영덕 회장은 “지금의 국민도시락 ‘한솥’이 있기까지는 현장에서 한솥의 이름으로 고객과 만나며 따뜻함을 전해준 가맹점주분들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한솥은 고객과 가맹점주, 협력업체의 감사함을 늘 잊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늘 고민하는 자세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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