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인사이트] 배민이 꼽은 2023년 외식업 7대 트렌드는?!

우아한형제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연구·집필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연구·집필한 '2023외식업트렌드'를 공개했다.

배민과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외식업 트렌드 도출을 위해 거시적 시장 환경 분석을 진행했다. 소비자 조사와 배민·B마트 데이터의 상호 교차 검증을 실시해 엔데믹 시대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 양상을 파악했다.

 

배민이 꼽은 2023년 외식업 트렌드는, '콘셉트(C.O.N.C.E.P.T)’

 

우아한형제들은 '2023외식업트렌드'를 위해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서울대 교수 및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지난 6개월 동안 함께 연구하고 집필했다고 밝혔다.

 

 

'2023외식업트렌드' 7대 키워드를 관통하는 주제어는 '콘셉트(C.O.N.C.E.P.T)'다. 콘셉트에 열광하는 소비자에 맞춰 외식업 사업자도 식당 강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날카로운 콘셉트, 확실한 색깔이 필요해졌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꼽은 키워드는 '금쪽 같은 내 한 끼(Casual but special)'다.

가성비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내려지며 단순히 효율 대비 저렴한 것이 아니라 '최고의 만족'으로 기준이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먼 거리에 있는 식당을 찾아가거나 줄 서서 기다리는 고생도 감수하는 등 '한 끼의 전략적 소비 집중'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과 만족을 높이고자 한단 것.

 

배달에서도 이런 경향이 엿보인다.

최근 3개월 간 '배달의민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점심보다 저녁에 사이드 메뉴를 포함해 주문하는 경우가 1.7배 많았다. 아침이나 점심은 빠르고 간편하게 끼니를 때워도 저녁 한 끼 만큼은 제대로 푸짐한 저녁을 즐기려는 것이란 분석이다.

 

 

연구진은 사업자가 이런 수요(니즈)를 충족시키려면 소중한 한 끼를 만들어줄 수 있도록 뾰족한 콘셉트를 찾아야 한다고 제시한다.

 

이밖에 '미션 EAT-파서블(On a mission: Eat-possible)', '정답식사(Need for a well-curated meal)', '식부심(Confidence in eating)', '스토리다이닝(Every dish has its story)', '식사이클링(Power of food recycling)', '친절 프리미엄(Time to show your kindness)' 등이 키워드로 꼽혔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장은 "'2023외식업트렌드'를 통해 사업자와 외식업 종사자가 다음 한 해 식문화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한발 빠른 성공 전략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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