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지난 1일 선보인 수량 한정 신메뉴 '잡채볶음밥'을 내달 정식메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11월 수량 한정 메뉴 잡채볶음밥은 출시된 지 보름 만에 13만개 판매를 돌파,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정 수량이 조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솥은 예상보다 빠른 판매 속도에 11월 수량 한정 메뉴였던 잡채볶음밥을 내달 정식메뉴로 전환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외식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런치플레이션도 좀처럼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9.0%로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솥은 이러한 고물가 시대 속에서 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각종 신선채소와 잡채가 듬뿍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잡채볶음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한다.
또한 한솥은 잡채볶음밥이 바쁜 일상 속에서 소비자들이 간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잡채와 밥을 같이 볶아내며 기존 잡채밥과는 달리 비벼 먹는 수고로움을 덜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한다.
한솥의 잡채볶음밥은 직화로 볶아내 감칠맛을 극대화한 '잡채볶음밥 오리지널'과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잡채볶음밥 중화풍 매운맛'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잡채볶음밥은 가마솥방식으로 지은 밥으로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간장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비정제 설탕을 사용했으며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4가지의 신선한 채소, 쫄깃한 잡채의 식감이 절묘하게 어우러 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솥은 지난 6월 수량한정으로 선보인 '치즈 닭갈비 덮밥'이 출시 10일 만에 12만 개 수량이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치즈 닭갈비 덮밥’은 닭갈비 덮밥 위에 모짜렐라, 체다, 고다 치즈로 다채로운 풍미를 더해 MZ세대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후, ‘치즈 닭갈비 덮밥’은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재출시 요청에 지난 9월 정식메뉴로 전환되었으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솥 마케팅본부장 김효신 이사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식메뉴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한솥의 잡채볶음밥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한솥도시락의 30년 노하우를 담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솥은 잡채볶음밥 13만 개 돌파를 기념하며 오는 22일까지 공식 SNS에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솥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친구를 소환해 잡채볶음밥 13만 개 판매 소식을 소문내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솥 잡채볶음밥 2종 시식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