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프레시, 제주도 신품종 하우스 감귤 ‘산도롱 달귤’ 출시

에스피프레시(SPfresh)가 제주 중문농협과 손잡고 유라계열 신품종의 제주도 감귤 브랜드 ‘산도롱 달귤’을 출시한다고.

 

 

이번 신제품은 달콤한 귤을 먹으며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름 붙여진 제주 감귤이다. 기분 좋게 시원하다는 뜻을 가진 ‘산도록’이라는 제주 방언을 발음이 용이한 ‘산도롱’으로 변형했고, ‘달귤’은 달콤한 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산도롱 달귤은 강제 후숙과 인공 착색을 하지 않아 주황빛과 초록빛이 어우러진 과피가 더욱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비파괴 당도·산도 선별을 통해 동기간 타 품종 대비 12.5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을 자랑하고, 밀도 역시 조밀해 진하고 탱글탱글한 과육이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무더위에 지친 여름철 입맛을 깨워줄 상큼함과 더불어 수분과 당도가 높아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겨울에 주로 먹는 일반 감귤과 달리 여름부터 맛볼 수 있는 감귤류로, 제주의 수많은 감귤 중에서도 주목받는 유라조생과 스위트유라(유라실생)가 포함된 유라계열 신품종이다. 우수한 품질 관리를 통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감귤로, 제주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에스피프레시 관계자는 “산도롱 달귤은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청량한 과피와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하고 달콤한 과즙이 더해진 매력적인 품종”이라며 “국내 농가들과의 상생을 통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제주 감귤을 더욱 손쉽게 맛볼 수 있도록 유통 경로 확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피프레시는 프리미엄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과일 브랜드 ‘폴앤박(PAUL&PARK)’을 통해 산도롱 달귤을 소개하고 있다. 폴앤박은 'ALWAYS BEST TASTE'라는 슬로건 아래 신품종 과일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과일을 계속해서 선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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