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오늘] 우리 동네 정육점 배달 플랫폼 ‘우동정’ 주목

 

축산식품 전문 기업 팜스코가 신선한 고기를 정육점에서 집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육 전문 배달 플랫폼 ‘우동정(우리동네정육점)’을 선보였다.

 

우동정은 이용자 반경 2.5km 이내의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고기를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때 주변 정육점들의 주요 상품, 이용자 후기, 할인 특가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고기 주문 시에는 구이용, 국거리, 수육용 등 용도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두께도 지정 가능하다. 주문을 받은 정육점은 이용자의 요청사항에 따라 즉시 고기를 썰어 포장하기 때문에 육류의 신선도가 유지된다. 고기 외에도 수제 소시지와 떡갈비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구입할 수 있다.

 

플랫폼에 입점한 동네 정육점은 모바일 앱에 매장 정보가 노출되며 유튜브 숏츠와 유사한 숏폼 형식의 소개 영상을 도입했다.

 

또한 ‘매거진’ 영역에서는 동네 정육점을 위한 마케팅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종류별, 부위별 육류 레시피를 공개하고 현재 해당 부위를 판매 중인 가까운 정육점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형태다.

 

 

현재 우동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3개 지역으로 프랜차이즈 정육점을 포함한 100여 개 가맹점 모집이 완료됐다. 운영사 팜스코는 향후 이용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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