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직장인에게 특히 사랑받는 ‘소곱창전골 비법전수’ 과정이 오는 5월 31일(화)에 열린다.
소곱창전골은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 조치가 풀리며 직장인 회식, 모임 메뉴로 다시금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프레시지의 대한곱창 등 많은 밀키트 제품이 출시되며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곱창 종류는 양, 벌집양, 천엽, 막창으로 나뉘며 이를 손질하는 노하우, 양념, 육수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춰야 상품력 있는 곱창전골을 만들 수 있다.
5월 31일(화), 검증된 곱창전골 맛집 비법전수 과정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28년 경력 셰프 박두영 소장
이번 ‘소곱창전골 비법전수’ 세미나는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출신의 박두영 소장이 맡았다. 박 소장은 셰프 경력 28년의 외식경영학 박사로 청와대 국빈만찬, G7 행사 등 다수의 국제 행사를 진행했으며, 국제요리대회(한국 미식가 협회 주관) 최우수상 수상 경력을 보유했다.

강의 곱창의 각 부위별 특성과 선별·손질법을 시작으로 곱창 시장 소비동향, 유명 노포 곱창집의 맛 분석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전수하는 소곱창전골은 대구 대표 곱창전골과 MZ세대/여성인기 ‘청어람식 곱창전골’ 맛 두 가지로 선보인다. 청어람과 김포곱창 두 매장의 맛을 관능학적 분석을 거쳐 맛을 구현해냈다.
정확한 맛 구현하도록 염도,당도,산도 계산된 레시피 제공
100% 사전예약제, 사전접수 10명만 한정 노하우 전수
강의 과정의 모든 레시피는 그램(g) 단위로 자세히 적힌 레시피북을 제공해 완벽한 맛 구현을 도우며, 실전에서 바로 활용하게끔 원부재료의 제조사·계산된 단위 원가까지 자세히 공개한다.
곱창 전골 레시피는 무첨가제를 원칙으로 한 양념소스, 한약재를 첨가해 비린취와 정백당 함양을 조절해 젊은 세대 입맛에 맞춘 전골 배합비 등이다.
‘소곱창전골 비법전수’ 과정을 맡은 박두영 소장은 “곱창 요리는 유명 연예인이 방송에서 먹는 모습이 나오며 큰 붐이 일었고 이후 마라곱창전골 등 형태 변화를 거치며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대중적인 한식 메뉴로 자리잡았다. 코로나로 억눌렸던 회식 수요가 커지며 한식당에서 추가 메뉴로 도입하기 충분히 매력적인 메뉴다”고 전했다.
교육은 5월 31일(화)에 100% 사전 예약제로 실시되며, 최대인원 10명에 한정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1일간 식사비용을 포함해 75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