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경기 극복한 日 외식산업을 배우다, '제86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 진행

올해로 86차 되는 <알지엠컨설팅> 일본외식산업 전문 연수 프로그램, 오는 2월 18일 진행
일본 외식기업과의 기술제휴, 브랜드 런칭 등 제휴 기회 제공

해외 연수 교육과정이 소모적인 여행 프로그램으로만 운영된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기간에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있어 주목된다.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해외 비즈니스 연수를 30년간 진행해 오고 있는 알지엠컨설팅은 2020년 동경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86회 ‘일본 동경 외식산업연수’를 진행한다.

 

4일간 외식&식품 전문가로부터 듣는 특강과 관련 일본 최대 박람회 참가, 유서깊은 전통을 지켜가지만, 고객의 니즈와 유행에 맞게 변화하는 일본의 장수기업과 다양한 업태를 견학할 예정이다.

 

2020년 일본 외식산업의 정수를 전하다

86차 일본 동경연수 주요일정 안내

제86회 ‘일본 동경 외식산업연수’의 주요 일정으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식품외식산업 박람회인 「2020 HCJ(도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참관, 110년 외식 기업 ‘아지노모토’ 공장 탐방, 야채 가공 물류 상장기업 ‘델리카후즈’ 등 일본 글로벌 식품/ 푸드테크 외식기업 견학 등이 있다.

 

 

1.2020 HCJ(도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이번 86차 일본 동경연수의 주요 일정의 시작은 일본 최대 식품외식 산업전시회인 「2020 HCJ(도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서 시작된다.

 

「2020 HCJ(도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는 일본을 대표하는 푸드, 주방 관련 전문전시회로 HCJ는 Hoteres Japan, Caterex Japan, Japan food service equipment show의 첫 글자를 합친 것으로, 서로 관계성이 깊은 3개의 전시회를 통합 개최함에 따라 참가업체에게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다.

99.9%가 관련 업계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주요 품목으로는 업무용 주방 설비, 조리 기기, 업무용 식재, 음료, 조명 설비, 인력부족 해결에 도움이 될 로봇AI, IT시스템 등 음식점을 위한 차세대 기술 등 업계 관계자에게 필요한 모든 품목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일본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큰 규모의 부스로 참가하여 ▲국제호텔레스토랑쇼(HOTERS JAPAN) ▲푸드케이터링쇼(CATERREX JAPAN) ▲주방설비기기전(JAPAN FOOD SERVICE EQIPMENT SHOW) ▲포장용기&디자인 전 ▲지역식품 ▲국제OEM & PB상품개발 전 등 굵직한 테마를 한데 모아 합동으로 진행된다.

 

 

HCJ는 매년 약 3000여 개의 부스와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호텔 및 레스토랑 등이 대규모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2020 HCJ는 전시회뿐만 경영자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테마의 세미나와 부대 행사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 글로벌 식품기업 견학

▸1971년 창업, 4200억 매출, 야채 가공 물류 상장기업 [델리카후즈]

▸일본 전국 유명 라면 브랜드가 집결된 요코하마 [라면박물관] 견학 및 식사
▸Since 1907, 112년 역사의 [기린맥주공장] 견학 및 시음 등 

 

3. [신사업/푸드테크] 선진국 형 비즈니스모델 벤치마킹

▸6차산업 구현 [도쿄농촌(東京農村)]

▸무인양품(無印良品)이 선보인 신개념 레스토랑 [MUJI Diner]

▸1인 로스타, 1인 고객 고기구이 [야끼니꾸라이크]

▸대중 소바 패스트캐주얼 [유데타로]
▸농가 계약재배 친환경 식재료 카페 [Mr Famer]
▸1000억 매출, 돈가스와 도시락형 가츠샌드 [마이센]

 

 

4. 공부하는 외식경영자를 위한 차별화 된 특강

▸저성장시대, FC기업/음식점 활성화 방안 해답 제시

▸'100% 메밀가루 메밀국수 기계화 성공' T&G 고토 대표 'SOUR FOOD, 대중화 방법'

▸‘기린맥주’ 고야마 코베 지점장 '동경올림픽이 외식업계에 미치는 영향'

 

5. [자유견학+상권탐방]유통 및 복합상업시설 및 유명 맛집 벤치마킹

 

 

이번 연수를 기획한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30년간 일본을 오가며 외식 컨설팅을 해온 바탕으로 이번 ‘제86차 일본 동경외식산업연수’를 준비할 수 있었다.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일본 장수 기업들을 중심으로 섭외해 일정을 꽉 채운만큼 그들의 경영비결을 보고 배워서 우리나라에도 백년 넘게 이어지는 매장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행일정: 2020년 2/18(화)~2/21(금) 4일간

일본 외식기업과의 기술제휴, 브랜드 런칭 등 제휴 기회 제공

연수와 관련한 비용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지엠컨설팅 연수교육팀(02-3444-7339)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노르딕 다이닝 레스토랑 솔른, 2025년 로컬브랜드 전략 컨설팅 사업 참여
'솔른'이 올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진행하는 로컬브랜드 전략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며, 상권 내 특색있는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컨설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상권활성화 사업은 용산구를 포함해 총 8곳(노원구 공릉숲길, 관악구 샤로수길, 서초구 케미스트릿, 중랑구 상봉먹자골목, 동대문구 회기랑길, 성북구 성북동길, 강북구 사일구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용산구 효창공원역 근처 상권을 ‘용마루길’이라는 명칭으로 홍보하며 로컬브랜드를 조명하는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솔른은 용마루길에서 ‘노르딕 다이닝’이라는 콘셉트로 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해왔으며, 2025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마루길 상권 스탬프 투어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가해 상권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일조했다. 솔른 황형선 셰프는 국내 파인다이닝을 거쳐 덴마크 코펜하겐의 노르딕 레스토랑 마브앤벤(Marv&Ben)에서 경력을 쌓았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노르딕 요리의 매력에 빠졌고, 세계적인 레스토랑 ‘노마(Noma)’의 철학에 깊이 영감을 받았다. 귀국 후 덴마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재료로 북유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광주시 곤지암 '수양가든' 임정임 대표, 2025 제13회 한식의 날 대축제 K-Food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위치한 흑염소 요리 전문점 ‘수양가든’의 임정임 대표가 2025 제13회 한식의 날 대축제 K-Food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문화창작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민국한식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기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4일 열렸으며 한식의 세계화와 창의적 메뉴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조리교육기관 및 외식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연에는 외식업체, 조리전문가, 대학 조리학과 등이 참여해 ▲전통성 ▲창의성 ▲조리 완성도 등에서 실력을 겨뤘다. 임정임 대표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고 전통 한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메뉴 구성의 조화와 스토리텔링, 조리 기법 등에서 탁월한 창의성이 인정돼 문화창작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임 대표는 “지역의 맛과 정서를 담은 한식을 새롭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수상이 곤지암의 음식문화가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양가든은 곤지암읍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한식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향토 음식점으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18일(목),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18일(목),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