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리포트]日 우주 컨셉의 신감각 카페 소라유메(SORAYUME)

오는 12월 21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우주를 컨셉으로 한 새로운 감각의 카페가 문을 연다.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주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마치 우주를 떠도는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로나 여파로 ‘고베 해상 불꽃놀이’, ‘고베 루미나리에’ 등 고베를 대표하는 축제를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체험형 카페로 다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싶다는 취지로 11월부터 클라우드 펀딩 모금을 하며 카페를 준비했다. 클라우드 펀딩은 현재 종료된 상태다.

 

 

소라유메 매장에 들어가려면 우주 엘리베이터라고 부르는 입구를 지나가야 한다. 손님이 오면 벽면에 영상을 투사해 밤하늘이던 화면이 우주로 바뀐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더 신비로운 느낌의 우주 공간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안개스크린으로 자연 풍경, 동물이 보이는 시각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초음파를 발생시켜 안개를 지나가도 옷이 젖지 않는다. 차아염소산을 탄 물을 사용해 살균, 방취효과도 있다. 안개스크린을 통과하면 벽면을 가득 채운 플라워 아티스트팀 JOCA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우주 컨셉의 카페답게 판매하는 디저트도 별, 행성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 고베의 유명 제과점인 봇쿠산 (ボックサン)과 협업해 품질을 높였다. 은하에 행성이 떠있는 모습을 플레이트 위에 표현해냈다. 코로나시기에 방문객의 불안감을 줄이고자 무인 체온 측정기도 별도로 설치했으며, 입장료는 600엔(약 6,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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