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인기 웹툰 작가 이주용과 컬래버레이션(협업)해 '빵빵이X이차돌 프렌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12종(사진)을 출시했다.
이주용 작가는 페이스북에서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페북 스타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빵빵이의 일상'을 연재하고 있다.
빵빵이의 일상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출시 즉시 이모티콘 인기 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형 등 관련 굿즈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이번에 선보이게 된 빵빵이X이차돌 이모티콘은 이차돌의 캐릭터 '차돌군'과 이주용 작가 웹툰에 등장하는 '빵빵이'가 함께 등장해 일상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재미를 자아낸다.
이 작가는 이모티콘 구상을 위해 이차돌 매장에 방문해 차돌박이와 메뉴들을 직접 시식해보고 매장 고객들의 시식 모습을 자세히 관찰했다.
이차돌 고객들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 대화를 이모티콘 개발에 적극 반영했으며, '씹냐', '녹는다 녹아' 등 차돌박이 어록을 탄생시켰다.
총 12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출시돼 실생활 속에서 쉽게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빵빵이X이차돌 프렌즈 이모티콘은 이차돌 카카오톡 플러스 공식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가까운 이차돌 매장 방문 시 매장에 부착된 홍보물의 QR코드에 접속해도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선착순 2만 5000명에게만 제공되며 다운로드 후 3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이차돌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추후 빵빵이X이차돌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상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