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마시자! 지역맥주’ 이번엔 부산이다

활맥주, 고릴라 브루잉과 ‘15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 개최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부산 대표 브루어리 ‘고릴라 브루잉 컴퍼니’와 함께 ‘마시자! 지역맥주’ 제15차 행사를 8월 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맥주의 ‘마시자! 지역맥주’는 전국 각지의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생활맥주 직영점을 통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2019년 1월 막을 올려 지금까지 20여 곳의 브루어리와 협업해 8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15회차를 맞는 이번 ‘마시자! 지역맥주’는 여름을 맞아 부산 ‘고릴라 브루잉 컴퍼니’와 함께 한다.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고릴라 브루잉 컴퍼니’는 영국인 앤디 그린과 폴 에드워즈가 2015년 부산에 설립한 수제맥주 양조회사로, 한국 음식과 더불어 즐기는 맥주와 그 이상의 문화를 만들고 앞서 이끌어 가고자 최고의 양조기술로 차별화된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활맥주 본점(여의도점)이 위치한 여의도 진주상가 건물 지하 1층에 맥주 문화쌀롱 ‘진지’ 오픈을 기념하여 ‘밋더브루어’도 함께 진행된다.

 

 

‘밋더브루어’는 해당 브루어리의 양조사를 초청하여 맥주 마니아들과 함께하기 위해 생활맥주가 특별히 기획한 콘텐츠다. 수제맥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고릴라 브루잉 컴퍼니가 제조한 수제맥주 5종 시음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고릴라 브루잉 컴퍼니가 선보이는 수제맥주 라인업으로는 아메리칸 블론드 ‘블론드 에일’을 비롯해 쌉쌀하고 트로피컬한 맛의 ‘부산 페일 에일’, 달콤한 살구와 산뜻한 바질 풍미의 조화를 주스처럼 즐길 수 있는 ‘픽시 쥬스’, 영국의 브라운에일 스타일의 ‘미스터 브라운’, 폭발적인 열대과일과 감귤류의 아로마를 뿜어내는 인디안 페일 에일 ‘데일리 쥬스’ 등이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양조장을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를 통해 알리며 지역맥주와 브루어리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15차 행사는 여의도 본점 지하에 맥주 문화쌀롱 ‘진지’ 오픈을 기념해 특별히 ‘밋더브루어’도 함께 준비했다. 뜨거운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랜차이즈 창업 생활맥주는 맥주 문화쌀롱 ‘진지’를 브루어리 초청 행사 및 강연 등 다양한 문화와 수제맥주 접점 공간으로 활용하며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완주 9품×청년 셰프’ 로 2025 K-미식관광 시동
완주군이 ‘완주 9품’에 삼례 청년 셰프들의 이야기를 더해 새로운 미식관광 프로젝트를 열었다.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완주를 ‘머무는 관광지’로 만드는 체류형 K-미식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이다. 완주군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2025년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미식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의 첫 시작이 바로 지난 9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서 운영된 ‘완주 ON세계 미식여행’ 팝업스토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음식 판매가 아니라, 완주 농산물·청년 셰프·미식 전문가가 함께 만든 실험의 장이었다. 완주군은 사업 초기부터 푸디온 김태현 대표를 미식컨설턴트로 초빙해 삼례권역 청년 셰프들(홍식당, 텐플러스, 커피한잔)과 협력했고, 그 결과 ‘완주 토마토 크림 새우’, ‘고산 한우 소보로 라이스’, ‘봉동 생강 파워 레몬에이드’ 등 완주 9품 기반 메뉴 9종이 모두 완판되며 현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셰프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우리 식재료가 가진 힘을 다시 느꼈다”, “축제 반응 덕분에 더 도전해보고 싶다” 등 현장에서 확인한 가능성으로 청년 셰프들의 자신감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