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일반인 대상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첫 대회 성료

동서식품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진행한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마쳤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 대회는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바리스타 경연 대회다. 지난 9월 커피에 관심이 있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지난해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에선 예선을 거쳐 8명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진출했다. 첫날인 16일엔 카누 원두 제품을 활용한 아메리카노, 17일엔 창작 메뉴로 각각 경연이 진행됐다. 동서식품은 우승자 최재영 바리스타에게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등을 차지한 진명기 바리스타와 3등 엄성진 바리스타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최종 우승은 최재영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최재영씨는 '일상 속에서의 특별함'이란 주제로 커피에 쌀과 사과를 접목한 창작 메뉴를 선보였다.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해 창조성과 실용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서식품은 결선 기간동안 경연장 내에 카누 마스터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관과 포토존을 운영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피플인사이트] 어묵의 새로운 물결, 삼진어묵
삼진어묵의 최종 목표는 어묵의 세계화다. 뉴요커들이 줄 지어 어묵을 사 먹는 풍경을 상상하면 어쩐지 힘이 난다. 부산 사하구로 향하자 수많은 어묵 공장들 사이로 삼진어묵의 이름이 등장했다. 반갑게 마중 나온 박용준 대표는 “부산에 어묵 공장이 많다 보니 나라에서 단지를 조성해줬다”고 설명했다. 여러 기업 중 삼진어묵이 부 산 어묵의 대명사로 통하게 된 건 비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 기업’이라 는 타이틀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한 시기도 있었다. 폐업 직전의 어묵 기업을 어묵 문화의 선구 기업으로 일으키기까지, 박용준 대표는 어떤 고락을 거쳤을까. 삼진어묵의 시작은 한국전쟁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강점기 시절 북해도 지역으로 강제 징집된 고 박재덕 창업주는 가마보꼬(어묵) 공장에서 일하며 어묵 생산 기술을 익혔다. 해방 이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많은 피란민이 부산으로 모여들었고, 먹거리가 없던 시절 어묵은 저렴한 영양 식품으로 주목받았다. 시장성을 엿본 박재덕 창업주는 피란민이 특히 많이 모여들던 영도 봉래시장에 작은 판잣집을 얻어 사업을 시작했다. 1960년대 어묵의 전성 기에 힘입어 1970년대에 미군 부대에서 얻은 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2025 임실N펫스타, 더 특별한 프로그램‧더 풍성한 먹거리로의 초대
3일부터 5일부터 열릴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2025 임실N펫스타가 더 특별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1500만 반려인들을 기다린다.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두 번째 축제인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치즈와 한우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3일간 오수의견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되고 차별화된 특별함을 선사한다. 먼저 지난해보다 많은 전국의 12개 반려동물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는다. 특히 전국의 반려동물과 가족들에게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이‧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인기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토크쇼도 진행된다. 일명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김샛별 방송 리포터가 진행하는 의학 상담 토크쇼도 마련됐다. 축제 때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토크쇼는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 해소와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메밀막국수·들기름막국수' 전수과정 주목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5월 15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5월 15일,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면 반죽이 핵심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