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표 참신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주목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음식업체 10개소 관계자들은 4일 경북 문경의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해 바비큐, 오미자 타래 닭꼬치, 곰취 비빔국수, 우거지 황태국밥 등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어 유명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은 올 2월 군과 업무협약을 갖고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먹거리 레시피를 개발해 왔다.

 

입점업체들은 개발원과 협의를 거쳐 축제기간 판매할 메뉴와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문화재단은 착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장 등 신나는 레저시설을 비롯해 캠핑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요트숙박 이벤트, 워터풀원더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장 내 캠핑장은 인터넷(티켓링크)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 지면은 이용희망일 현장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캠핑장 이용료는 1면 기준 5만원이며, 결제한 금액은 지역상품권으로 전액 돌려준다.

 

권흥기 인제군문화재단사무국장은 “지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축제인만큼 방문객들이 맛 좋고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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