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청년 창업인‧소상공인의 목소리 듣는다” 2025년 제1차 대한민국 청년총회 개최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주제로 4월 22일(화)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

 

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의 수립에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4월 22일 경기도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년도 제1차 ‘대한민국 청년총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청년총회’는 우리 청년들에게 정책을 소개하고, 중요한 청년 이슈에 관하여 직접 대상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참여와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초청 강연과 멘토링, 문화 공연까지 새롭게 덧붙여 청년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번 제1차 총회는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총회에서는 청년 패널들과 참여 청년들이 최근 청년 창업 증가 현상과 청년 창업의 성공조건, 그리고 정책적으로 필요한 지원에 대해 토의한다. 5명의 패널들이 자아실현, 워라밸, 경제적 자유, 사회적 고립 해결 등 각자의 창업 동기와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청년 창업을 위해 필요한 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청년 패널로는 끊임없이 창업에 도전해온 지역 브랜딩 기업 ‘공존공간’ 박승현 대표, 창업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병행하는 수원 행궁동청년상인회 윤민식 회장,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사회적 기업 ‘안무서운회사’의 유승규 대표, 예술가이자 창업가인 서호연 감독, 자아실현을 위해 홍보 마케터에서 요가 안내자가 된 여산 씨가 참여한다.

 

청년들의 논의는 총회에 참석한 정책 담당자들이 함께 들을 예정이며, 정리된 정책 아이디어는 향후 정부의 정책 수립과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 전달될 계획이다.

 

더불어, 청년 창업에 대한 진솔한 조언을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는 소규모 사전 멘토링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한다. 청년 패널 중 박승현 대표와 윤민식 회장이 ‘지역만의 색을 담은 브랜드 창업’, ‘골목 상권에서의 현실적인 장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3’을 통해 알려진 청춘 싱어송라이터 김수영 씨의 문화 공연과, ‘마켓오’, ‘비비고’ 등 외식업계의 브랜딩 전략가 노희영 씨의 주제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주제 강연에서는 노희영 씨가 수많은 성공 브랜드를 만들어낸 비법을 공유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의미 있는 조언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도 본 행사에 참석하여 “청년들은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정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주거,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년총회’는 올해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지속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개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소통망(SNS) ‘청년정책사용설명서’와 ‘청년인재DB’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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