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쌀가공식품산업은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구인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쌀가공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쌀가공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품질관리 실무(위생ㆍ검사ㆍ클레임ㆍ협력업체 관리, 현장견학 등), 수출ㆍ무역 실무(국외 연수 포함) △식품 가공ㆍ제조 인력 양성(떡제조기능사 필기 과정), 원료(정부양곡) 구매관리(가공용 쌀 공급 및 수급관리시스템 실습, 현장견학 등)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쌀가공식품협회, 전문인력 연간 210명 전문인력 양성한다
작년의 경우 전체 분야를 통합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쌀가공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ㆍ무역 실무와 전통 떡 활성화 등을 위해 식품 가공ㆍ제조 인력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교육에 이어 진행하는 올해 본 사업부터 연간 210명의 쌀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 또한 집합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정부의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