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매칭플레이스x외식인, 고객사와 함께한 밀키트 공장 견학 성공리 마쳐

푸드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지난 27일 진행한 CIA(CEO Insight Addition) 교육이 고객사 CEO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끝났다.

 

 

CIA는 외식인의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 성장을 돕고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외식창업 매칭플랫폼 '더매칭 플레이스‘와 함께 ‘밀키트부터 밀솔루션까지 파헤치기’라는 주제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프레시지의 밀키트 제조공장에서 이뤄졌다.

 

 

올해 5월 운영을 시작한 프레시지 용인 공장은 연면적 8천 평 규모의 밀키트, 반찬, 양념육 등 신선식품 전 카테고리 제조 역량을 갖춘 ‘푸드 클러스터’이다.

 

교육은 우선 프레시지의 밀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김윤규 상무가 강의를 맡아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소개하고, 세분화된 품목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개조로 나눠 프레시지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실제 간편식 메뉴 개발 과정부터 반제품(샐러드, 소스, 육가공), 밀키트, 레토르토 제조라인, 물류 창고를 모두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프레시지에서 밀키트 제품을 기반으로 배달 브랜드를 운영하며 얻은 데이터, 노하우 등을 참여한 CEO들과 공유했다.

 

특히 5월 연휴기간 동안 배달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한 마케팅 사례와 성과를 공개해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가정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만큼 질의응답 시간 동안 ‘밀키트 제품화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소량 단위 주문 처리가 가능한 지’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교육에 참가한 달봉이치킨의 양종훈 대표는 “밀키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한 배경에는 배달 중심으로 바뀐 외식환경이 있다. 국내 최대의 프레시지 밀키트 생산 라인을 눈으로 보며 이후 사업 구상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외식인은 2018년 모바일앱 하나로 프랜차이즈 품질관리가 가능한 FQMS(Franchise Quailty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약 60개 외식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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