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BIZ 단신]죽이야기, 냄비죽에서 ‘솥죽·솥밥’ 레시피 변경 후 가맹점 매출 상승

2020 브랜드 리뉴얼 최종 완료… 기존 가맹점 매출 늘고 고객 반응 좋아

'죽이야기'가 가맹점들의 솥죽, 솥밥 레시피 변경과 브랜드 리뉴얼 도입 후 매출이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죽이야기는 5월 들어 솥밥 9종을 공식 메뉴로 론칭하면서 올해 도입한 브랜드 리뉴얼의 상세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

 

올해 신규 오픈한 매장 중 24곳이 ‘솥죽·솥밥’ 레시피를 도입했고, 기존 매장 중에서도 솥죽·솥밥 레시피를 도입하고 외부 디자인을 변경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죽이야기에 따르면 5월 18일까지 기존 가맹점 중 냄비죽에서 솥죽과 솥밥으로 레시피를 변경한 8곳(용인기흥구청점 등)과 외부 디자인까지 변경한 7곳(강남코엑스점 등) 등 변경 준비 중인 매장이 총 50여곳에 이르러 기존 가맹점들의 브랜드 리뉴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410곳의 죽이야기 매장 중 신규 오픈 매장을 포함해 32곳이 브랜드 리뉴얼(솥죽·솥밥·외부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200곳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죽이야기는 보고 있다.

 

18년의 역사를 지닌 죽이야기는 장기 운영 매장이 많은데, 이들 매장의 리뉴얼도 증가 추세다.

냄비죽에서 솥죽으로 레시피를 바꾼 매장을 바꾼 뒤, 이전보다 매출이 늘어나고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한 점주는 솥죽의 경우 죽의 풍미가 기존 죽보다 높고, 누룽지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찰지고 잔열이 남아 고객들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이 점주는 솥밥에 대해서도 주변에 솥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드물어 불편했는데 솥밥 메뉴가 9가지로 다양하고 특히 완도전복 솥밥은 전복죽으로 유명한 죽이야기만의 강점이 발휘됐기 때문에 더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점주들은 1인용 압력솥 조리 방식이 기존 방식보다 손목이 아프지 않고 일손도 줄어들어 적은 인력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도 했다.

 

죽이야기는 최근 완도전복버섯 솥밥, 뚝배기불고기 솥밥, 해물해초 솥밥, 시래기 솥밥, 다슬기아욱국 솥밥, 콩비지 솥밥, 된장찌개 솥밥, 육개장 솥밥, 설렁탕 솥밥 등 9가지 솥밥 메뉴를 론칭했다.

 

또 외부 디자인과 심볼도 리뉴얼해 변화를 시도했다.

죽이야기는 변경된 외부디자인에 대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신선함을 추구한 게 특징이라며 기존 점주들의 외부 디자인 변경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죽이야기가 2019년부터 올 4월까지 신규 오픈 점주 72명을 대상으로 죽이야기 창업 이유를 조사한 결과 1위는 “맛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가장 좋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2, 3위는 “갑질이 없는 등 회사 이미지가 좋아서”와 “여성 및 가족이 운영하기 유리해서”였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7대 핵심 키워드 및 골목 상권 조망, 《2026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 출간
외식 산업이 더 이상 하나의 유행이나 단일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올해로 9회째 발행되는 《2026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외식이 어떻게 분화되고, 겹겹이 쌓이며 진화하고 있는지를 조망한 트렌드 분석서다. 저자들은 2026년의 외식을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동시에 전개되는 다층적 흐름”으로 규정하며, 과거처럼 모두가 따르던 트렌드 대신 각자의 기준과 맥락이 공존하는 시장 구조가 본격화됐다고 진단한다. 책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 키워드로 ▲로컬코어(Local-core)를 제시한다. 로컬은 더 이상 지역 특산물이나 일회성 콘텐츠가 아니라, 제철의 흐름과 지역의 삶, 맥락을 외식 경험의 중심에 놓는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불황 속 소비자가 외식을 포기하지 않는 대신 영리하게 축소하는 ▲실용 모드 K-팝과 K-드라마를 넘어 미식 영역으로 확장된 K-외식의 활약과 미식의언어로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현상을 다룬 ▲미식 외교 사회적 이슈와 윤리적 판단이 외식 공간으로 유입되는 현상과 기후 미식을 다룬 ▲캔슬컬처 그리고 외식이 식사 기능을 넘어 경험·관계·플랫폼으로 확장되는 ▲멀티레이어 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영등포구, 골목상권에 활력…골목형상점가 2개소 새롭게 지정
영등포구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2개소를 새롭게 지정하면서 총 9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지정된 곳은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와 ‘영등포 로터리상가’로, 소상공인이 밀집한 생활 상권이다. 두 지역 모두 상권 활성화 필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먼저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 일대는 업무시설과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2, 5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지로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음식점 중심의 골목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현재 102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영등포 로터리상가 골목형상점가는 총 47개 점포가 모여 있는 곳으로, 영등포시장과 타임스퀘어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상권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지고,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골목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는 신규로 지정된 2개소를 포함해 ▲선유도역 ▲대림중앙 ▲샛강두리 ▲선유로운 ▲별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백년가게 비법전수] 2026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전문식당 조리비책을 전수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가 16회차 진행, 총 75명 교육생을 배출한 '평양냉면' 전수과정이 오는 1월 29일(목) 진행된다. '평양냉면'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3회차 교육으로 이어질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오는 1월 29일(목),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 이번 ‘평양냉면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