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한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셰프가 맡아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 미토요 대표메뉴 수타 ‘사누키우동’ 기술전수 레시피 개발과
네이버가 동반성장위원회, 롯데웰푸드와 함께 전국 소상공인 맛집 메뉴를 발굴해 편의점 제품으로 개발·출시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 12일, 네이버는 동반성장위원회, 롯데웰푸드와 협력해 전국 소상공인 음식점을 발굴하고 대표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제작·판매하는 '어썸바잇트(AwesomeBite)-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Z세대가 자영업 부모님의 식당을 직접 홍보하는 SNS 활동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전국의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들이 '효녀 심청이'가 되어 부모님 식당이나 단골 가게 등 맛집 정보를 영상으로 공유하고, 클립 어워즈와 맛 평가를 거쳐 선정된 메뉴를 롯데웰푸드를 통해 세븐일레븐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는 푸드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시식하는 편의점 먹방 라이브를 진행한다. 또, 전국 200곳의 우수 맛집을 소개하는 '효녀 심청 지도'를 제작해 네이버 클립 블로그와 플레이스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영월군과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들이 지난 7월 영월에서 진행된 교류에 이어,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비즈니스 여행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서울편 프로그램은 '영월X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의 두 번째 여정으로, 서울의 선도적인 청년 비즈니스 사례를 탐방하고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청년들은 비즈니스 여행 기간 서울 성수동의 상상플래닛, 연희동의 어반플레이,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를 방문했다. 각 기관 관계자의 도슨트 투어를 통해 서울의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며 폭넓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넥스트 로컬X신세계백화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로컬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판매와 서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 팝업스토어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담은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영월팀인 위로약방, 홀썸위크, 드문, 옥빵맨 등이 참여해 영월의 특색을 담은 비즈니스를 선보였다. 팝업스토어는 2025년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을 통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보양식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이 올 여름 보양식 성수기 시즌을 맞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에 따르면 보양식 성수기인 7~8월 매장 일 평균 매출이 올 1분기 대비 96.4%, 2분기 대비 6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복(7월 30일) 당일에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무려 71.1%가 신장된 일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복날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흑염소탕’·‘능이삼계탕’ 모두 전 분기보다 판매량 2배 가량 증가 이 같은 성장세를 견인한 것은 ‘흑염소탕’이다. 7~8월 일평균 판매량이 1분기 대비 135%, 2분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중복 당일에는 전주 대비 1.8배의 판매량을 보이며 새로운 보양식 아이템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기존 흑염소 시장이 일부 마니아층에 국한됐던 것과 달리 흑염소 특유의 잡내를 제거한 조리 기술과 자연방목 100%, 사료 섭취 0%의 몽골산 흑염소 사용으로 일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 전통 보양식인 ‘능이삼계탕’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일평균 판매량이 1분기 대비 무려 303%,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내외 바캉스를 떠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공항과 휴게소, 기차역 등의 여행 거점 지역은 이미 활기가 가득하다. 즐거운 여행, 장시간 이동을 앞둔 이들에게 피로를 덜고 기분을 환기시켜 줄 시원한 음료 한 잔은 여행의 설렘을 한층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 2024년 추석 연휴 기준, 전국 휴게소에 입점한 편의점 4사(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CU)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 1위는 ‘커피 음료’로 조사됐다.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커피로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다면 새벽 비행에 나서거나 기차역을 이용하는 이들은 어떤 음료를 찾을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여행 거점 지역 매장에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인기 음료를 모아 소개한다. 장거리 여행을 위한 활력 충전 ‘몬스터 아메리카노’ 설레는 여행길, 장거리 비행 혹은 운전에 지친 여행객들에게는 ‘몬스터 아메리카노’가 인기다. 실제로 공항 내 위치한 매장의 경우 몬스터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일반 지점 대비 약 2배 높았으며, 휴게소 매장의 경우 약 1.5배 가량 높았다. 강력한 에너지로 장거리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몬스터 아메리카노는 시원한 탄산감이 돋보이는 ‘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2025 전주비빔밥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음식부스 운영업소를 모집한다. 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전주비빔밥축제’에 참여할 음식부스 운영업소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16개소로, 신청 자격은 전주시 소재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을 운영 중인 업소이다. 비빔 관련 메뉴와 5000원 미만 메뉴 1종을 필수 포함해야 하며, 전체 구성은 1만 원 이하로 구성해야 한다. 모든 메뉴는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하며, 안전한 축제환경을 위해 성인인증이 필요한 주류 판매는 별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일반 부스에서는 개별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영자는 오는 29일까지 2025 전주비빔밥축제 추진단체인 (사)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비빔밥축제는 해마다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전주시 대표 미식축제로, 올해는 전주의 다양한 음식뿐 아니라 2036 전주올림픽 유치 기원 등 지역이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주제의 콘텐츠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컵빙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절미 팥 컵빙수’, ‘자망코 컵빙수’로, 최근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용 컵빙수 제품이다. 인절미, 팥 등 전통적인 재료부터 자몽, 망고, 코코넛 등 이국적인 열대과일을 층층이 쌓아 다채로운 식감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인절미 팥 컵빙수’는 우유 베이스와 통팥 조합으로 전통 팥빙수의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인절미·시리얼을 더해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자망코 컵빙수’는 부드러운 코코넛 베이스에 상큼한 자몽, 달콤한 망고 과육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열대과일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던킨은 최근 ‘밀키스 쿨라타 로우슈거’를 8월 이달의 음료로 출시하는 등 여름 디저트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간식 팥빙수의 인기와 1인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감성을 모두 갖춘 컵빙수 2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해남군의 대표음식‘해남8미’가 더 맛있게 업그레이드 됐다. 해남군은 지난 5일 해남군 대표음식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해남8미를 재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해남8미는 △해남식 닭코스 요리 △대흥사보리쌈밥 △해남김쌈 삼치회 △해남황칠요리 △땅끝한우요리 △해남밥상 △여름 갯장어 △고구마디저트 등 총 8종이다. 설문조사 등을 거쳐 취급업소가 적거나 타 시군과의 차별성이 없는 음식들은 정비하고, 해남의 상징성과 특색을 담은 식재료 위주로 지정해 구체적인 메뉴는 업소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우선 ‘해남식 닭코스 요리’는 명실상부 해남을 대표하는 대표 먹거리로서, 닭가슴살을 저민 닭회에서부터 불고기, 백숙, 구이, 죽에 이르는 다섯가지 정도의 닭을 이용한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이다. 대흥사 보리쌈밥은 도립공원 두륜산과 천년고찰 대흥사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 밥상으로, 보리밥과 나물, 신선한 채소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대흥사 인근 웰빙음식점 단지에서 취급하고 있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김쌈 삼치회는 겨울철 해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음식이다. 해남에서는 삼치회를 김
창녕군은 오는 11일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녕 햇마늘을 활용한 ‘창녕갈릭버거’를 재출시한다. ‘창녕갈릭버거’는 창녕산 햇마늘을 활용한 메뉴로, 지난 2021년 첫 출시 이후 2023년까지 연이어 재출시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깊은 풍미가 특징인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맥도날드에 총 170톤의 창녕마늘을 공급하는 성과도 거뒀다. 따라서 이번 재출시는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전국 최대 마늘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창녕마늘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창녕갈릭버거’ 재출시를 기념해 ‘창녕갈릭비프버거 세트(9,200원 상당)’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창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참여폼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교환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녕군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창녕갈릭버거는 오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 여행의 큰 즐거움으로 떠오른 가운데, 라한호텔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주요 지역 명소에 위치하며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은 로컬 여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고유의 맛을 담은 미식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근 ‘라한호텔 전주’에서 지역 대표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재해석해 개발한 ‘전주 비빔빙수’가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가 인근 영암과 해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2023년부터 선보인 야식 메뉴가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의 야식 메뉴는 영암 황토 토마토와 해남 고구마 등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해남 고구마 & 야채튀김과 국물 떡볶이 △해남 고구마튀김을 곁들인 모듬 소시지 △영암 황토 토마토로 만든 마르게리따 피자 등 3종이다. 고소하고 달콤한 해남 고구마와 상큼하고 달큰한 영암 황토 토마토를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야식 메뉴는 오션뷰 객실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 놋그릇에 수박, 망고, 키위 등 신선한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