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여름철 식중독 꼼짝마"…관악구, 음식점 28곳 위생 진단 컨설팅 실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은 김밥, 냉면, 회, 육회 등 여름철 위생 취약 품목을 취급하는 관내 음식점 2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에 이르는 전 과정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 가능성을 정밀 진단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청결 관리 ▲건강진단,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1차 컨설팅 결과 미흡 판정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1개월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한 뒤, 2차 맞춤형 컨설팅을 필수로 실시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달 22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와 관악구 주최 하에 4개 자치구의 식중독 담당자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관악구청 구내식당에서 중식을 섭취한 300명 중 100명이 설사, 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