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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오는 6월 26일(목) ‘히츠마부시’, ‘장어타래’ 현지 레시피 기술 전수 서울,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성공비법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6월 26일(목),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

‘메뉴판 해석학 - 일본 편’ 출간, 알고 먹는 미식 여행으로의 초대

낭만닥터SJ의 일본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필수 가이드

여행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저자의 일식 메뉴판 정복 안내서 ‘메뉴판 해석학 - 일본 편’(애플북스(비전비엔피))이 출간됐다. 이 책은 발간 첫 주 온라인 서점의 여행 분야 1위를 휩쓸며 ‘새로운 장르의 미식 여행’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발간 첫 주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온라인 서점 여행 분야 1위! ‘먹고’ ‘마시고’ ‘해석하다’ 美친 味식 여행을 위한 한 권 현직 의사이자 과음, 과식 여행을 즐기는 미식 여행가인 배상준 저자(낭만닥터SJ)는 ‘의사가 하란 대로 하면 오래 살고, 의사가 하는 대로 하면 빨리 죽는다’는 유머와 함께 독자들에게 미식 여행의 노하우를 전한다. ‘맛집 박사’의 미식 여행 팁을 쏟아낸 만큼 활용도 높은 정보가 가득하다. 일본 음식 메뉴판 읽기, 일본 면 요리 정보, 그리고 현지 유명 식당 이야기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다채롭게 구성했다. 일본은 연간 800만~900만 명에 가까운 한국인이 찾는 인기 여행지다. 가까운 거리와 언어를 모르더라도 혼자 여행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식당 간판과 메뉴를 읽을 수 있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이 자명하다. 메뉴판의 모든 글자를 이해할 필요는 없다. 5

농심 신라면 툼바, 일본 초도물량 100만 개 완판 화제

농심이 일본 시장에 선보인 ‘신라면 툼바’가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초도물량 약 100만 개를 2주 만에 모두 완판되는 등 현지 반응이 뜨겁다. 이에 농심은 추가 물량 공급 등을 준비 중이다. 농심은 지난 4월 일본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에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 한국 히트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전점에 입점됐던 신라면 툼바는, 출시 직후 일부 매장에서 결품이 발생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 반응으로 빠르게 완판됐다.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툼바는 출시 당시 한국 히트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전점에 입점됐고 출시 직후 일부 매장에서 결품이 발생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 반응으로 빠르게 완판됐다. 농심은 추가 공급과 물량 확대를 위해 일본 세븐일레븐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툼바는 일본 라면 시장에서 드문 차별화된 맛과 전자레인지 조리로 구현한 파스타 스타일의 면과 소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소비자들은 온라인에 “진한 크림 풍미에 매운맛이 어우러져 매력적이다” “색다른 전자레인지 조리법과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드는 스탠다드한 조리법 모두 가능한 것이 재미있다” “부드럽고 매운맛

[지금 일본은] 자판기의 성지를 향한 첫걸음… 일본 최초 ‘자판기 신사’ 오픈

일본 자판기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이색 명소, ‘자판기 신사’란

카이도에서 호쿠리쿠 지역까지 약 3만3000대의 자판기를 운영하는 선 벤딩 도호쿠가 일본의 자판기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이색 공간 ‘자판기 신사’를 선보인다. 자판기 신사란 전원 풍경 한가운데 돌연 자판기가 20대 이상 줄지어 늘어서 있는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이곳은 음료와 과자는 물론 안주, 라멘, 아이스크림, 티셔츠 등 200종이 넘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신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미쿠지(운세 뽑기)’나 ‘오마모리(부적)’까지 자판기로 구매할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야외 명소다. 자판기 신사가 만들어진 배경 일본 자판기는 청결하고 품목이 다양하며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를 모두 제공한다. 야외에 설치된 무인 자판기임에도 파손이나 도난 사례가 드물다. 이는 일본인의 성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판기의 불빛은 밤길을 밝히며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자판기는 그 지역의 안전함을 상징하는 하나의 지표이기도 하다. 선 벤딩 도호쿠는 이러한 자판기를 일본의 고유한 문화로 인식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일본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일본 신사와 자판기를 결합한 이색 명소 ‘자판기 신사’를

‘커피 강국 사로잡은 할리스’ 日 진출 1년만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 화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일본 진출 1년만에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할리스는 4차 한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일본 진출을 결정, 지난해 5월 1일 일본 오사카에 ‘난바 마루이점’을 오픈했다. 오픈 당일부터 할리스 난바마루이점은 뜨거운 관심 속 오픈런 행렬을 자아내며 커피 한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할리스는 난바 마루이점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인 혼마치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 다시 한 번 오픈런 행렬을 연출하며 일본 시장 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일본 진출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30만 명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하루 평균 700여 명 이상의 고객이 할리스를 찾은 셈이다. 킷사텐을 중심으로 한 고유의 카페 문화를 보유한 일본이 아시아 최대의 커피 시장이면서도, 한국 카페 프랜차이즈의 불모지로 악명 높다는 점에서 할리스의 성과가 더욱 괄목할만하다. 할리스가 1년간 큰 사랑을 받은 데에는 한국 카페 문화와 일본 트렌드를 접목한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 메뉴, 공간, 서비스를 두루 갖춘 한국의 카페 문화를 유지하되, 일본인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한국만의 감

[지금 일본은] ‘쿠라스시, ‘지속가능성’과 ‘최신 기술’ 융합! 차세대 레스토랑 모델 제시

‘쿠라스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점’, 4월 13일 퓨처 라이프 존에 오픈 해산물과 폐어구,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쿠라스시 최초의 ‘지속 가능한 레스토랑’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회전초밥 체인점 중 하나인 쿠라스시(Kura Sushi Inc.)(본사: 일본 오사카부 사카이시)가 오는 4월 13일(일) ‘오사카-간사이 엑스포(Osaka-Kansai Expo)’의 ‘퓨처 라이프 존(Future Life Zone)’에서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역대 최대 규모의 쿠라스시 레스토랑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쿠라스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점(Kura Sushi Osaka Kansai Expo Store)은 쿠라스시 역사상 최다 좌석 수인 338석과 약 135m의 가장 긴 회전 벨트를 갖춘 역대 최대 규모의 매장이다. 외관 디자인은 심플하며, 쿠라스시의 상징인 창고를 연상시키는 나마코 벽, 공기 중의 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초밥을 보호하는 ‘항균 초밥 커버 미스터 프레시니스(Antibacterial Sushi Cover Mr. Freshness)’ 속의 대형 참치 초밥 이미지로 꾸며져 있다. 인테리어는 럭셔리하고 모던한 일본풍 디자인으로, 나뭇결이 살아있는 테이블과 등받이, 다다미 스타일의 좌석 표면, 천장에 대담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거대한 접시 등이 인상적이다. 외부 벽은 ‘인공 물질이 없는 석고’로 만들었다. 이 석고는

일본주조조합중앙회, 전 세계 음료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의 사케, 혼카쿠 쇼추, 아와모리 문화 탐구

일본주조조합중앙회(Japan Sake and Shochu Makers Association, JSS)는 전 세계 와인 및 바 업계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 사케, 혼카쿠 쇼추, 아와모리 문화의 깊이와 유산을 탐구하는 특별 투어를 개최한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 최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전통 양조 및 증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케 투어는 전 세계의 유명 소믈리에와 레스토랑 음료 디렉터가 함께 모여 일본 전역의 엄선된 양조장을 방문하는 이벤트다. 참가자는 생산 과정을 깊이 있게 살펴보면서 사케 고유의 쌀 도정, 발효 및 숙성 기술에 대해 배우게 된다. 투어에는 양조장 방문을 넘어서 교육기관을 방문해 효모 선택, 아로마 프로파일링, 사케 양조의 과학적 접근법에 대한 전문 세션에 참석하는 일정까지 포함된다. 또한 누룩곰팡이 생산업체와 논에도 방문해 곡물이 술잔까지 이르는 술 생산 과정에 대해 전체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쇼추 투어에서는 최고의 바텐더와 바 매니저가 일본의 독특한 증류주인 혼카쿠 쇼추에 대해 알아본다. 쇼추는 전 세계의 다른 증류주와 달리 다양한 기본 재료와 독특한 증류법을 자랑한다. 참가자는 양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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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카카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이며, 2025년 7월부터 하반기 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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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