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KB증권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깨비상점’의 첫 번째 지역으로 영등포구에 위치한 40개 소상공인 매장의 노후 기자재 교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깨비상점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위축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안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KB증권이 후원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깨비상점으로 선정된 매장들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노후 기자재를 교체하고,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매장 운영 효율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지난 21일에는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임경식 상무와 사회연대은행의 김용덕 이사장 및 사업 담당자들이 깨비상점 사업에 선정된 ‘도토리소년’ 카페를 방문해 현장에서 체감되는 지원 효과와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토리소년 카페 김영미 대표는 “노후 장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경기 침체로 지쳐있던 상황에서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깨비상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연말 파티에 특별함을 더해줄 홀리데이 시즌 한정 홀케이크를 공개하고,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할리스는 ‘샴페인처럼 반짝이는 홀리데이’를 컨셉으로 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줄 시즌 한정 홀케이크를 선보인다.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는 샴페인을 터트리는 순간의 행복과 기쁨을 형상화한 케이크다. 27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샴페인 ‘모엣 & 샹동’의 2025 엔드 오브 이어 리미티드 에디션 ‘모엣 샹동 임페리얼 750ml’와 함께 구성된 ‘홀리데이 모엣샹동 케이크 세트’도 마련돼 연말 파티를 위한 케이크를 찾는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는 샴페인잔 오브제와 샴페인의 스파클링을 형상화한 금빛 디테일로 프리미엄 파티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깊고 진한 블랙 벨벳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체리 콩포트를 더해 눈과 입을 두루 만족시키는 제품을 완성했다. 모엣샹동 임페리얼 샴페인과 함께 페어링하기 좋을 뿐 아니라, 파티의 특별함까지 더할 수 있다. 할리스의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와 세트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100% 사전 예약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예약은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지역을 대표하는 오랜 전통 음식점을 보호·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동대문구 노포맛집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역의 정서와 역사성을 지닌 우수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고자 2023년 서울시 최초로'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노포맛집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30년 이상 운영한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노포맛집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4개소가 추가되어 총 22개소가 노포맛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그동안 노포맛집에 대해 홍보 영상 제작, 블로그 마케팅, 주방 정리·수납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구는 올해 신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도 홍보 강화, 위생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노포맛집은 동대문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닌 소중한 자산”이라며, “세대를 넘어 이어진 맛과 정성이 지역의 경쟁력이자 동대문구만의 문화 콘텐츠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구는 단순한 인증을 넘어, 노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위생·경영 개선 등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실질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국내 1등 심부름 앱 ‘해주세요’를 운영하는 해주세요컴퍼니(대표 조현영)가 중개 수수료 0% 배달앱 ‘배달해주세요’를 강남구에서 오픈했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강남구는 직장이 밀집해 국내에서 배달 수요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2022년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 연구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과 논현동은 서울에서 20-30대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 중 하나로 나타났다. ‘배달해주세요’는 강남역, 신논현역, 역삼역, 양재역을 중심으로 1km 이내 상권에서 6000원대부터 8000원대까지 다양한 1만원 이하 메뉴를 제공해 20-30대 직장인과 1인 가구의 식사 부담을 낮췄다. 특히 출시 기념으로 선보인 990원 메뉴는 스탬프 방식으로 운영돼 9번 주문 후 10번째 주문 시 다시 990원에 이용할 수 있어 단골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해주세요’가 극단적 가성비를 실현할 수 있는 이유는 입점 가게에 입점비, 중개 수수료, 광고비를 일절 받지 않는 0% 수수료 구조 덕분이다. 결제 수수료는 2.9%로 국내 배달 플랫폼 중 최저이며, 가게가 부담하는 배달 수수료는 1990원으로 평균 3400원인 타 배달 플랫폼 대비 가게의 부담이 현저히 적
뉴욕의 유명 스테이크하우스 ‘벤자민 스테이크하우스(Benjamin Steakhouse)’가 오사카점(KITTE Osaka)에서 대표 메뉴인 ‘프라임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A5 등급 ‘쿠로게와규 스테이크’를 앞세워 일본 미식 시장과 한국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벤자민 스테이크하우스 KITTE Osaka는 JR Osaka Station과 직결된 오사카의 새로운 명소로, ‘KITTE Osaka’ 내에 위치했다. 대표 메뉴 ‘프라임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A5 등급 ‘쿠로게와규 스테이크’에 더해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고급 시푸드로 현지인은 물론 오사카를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에게 특별한 미식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고의 미식 체험: 28일 이상 숙성시킨 ‘프라임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벤자민 스테이크하우스를 대표하는 메뉴는 바로 ‘USDA Prime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다. 최고 등급의 USDA Prime 비프를 사용해 매장 내 전용 숙성실에서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드라이 에이징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고기의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극대화돼 풍부한 향과 더불어 결이 곱고 촉촉한 육질이 완성된다. 진정한 뉴욕의 맛을 사랑하는 분들께 자신 있게 추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구리시는 청년 푸드트럭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리시 청년 푸드트럭 풀(Pool)’ 참여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푸드트럭 풀(Pool)’ 사업은 구리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할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를 사전에 선발해, 행사 개최 시 우선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으로, 현재 푸드트럭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2년간 구리시 및 관내 공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서 영업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매출을 올리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 푸드트럭 풀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희망 푸드트럭 존, 청년 내일 센터, 공드린 주방 등 청년창업 기반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11월 김장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김치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 부분 수입 김치가 소비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실제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김치 수입량은 약 25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는 등 올해 김치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 원을 투입, 김장 재료를 최대 40% 할인 지원하며 국산 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식품 업계도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국민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앞두고 국산 김치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솥도시락은 창업 이래 32년 간 모든 메뉴에 국산 김치만을 사용해왔다.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김치만을 고집해 왔다. 또한 도시락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안전한 먹거리’라는 기본 원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 위생 기준에 미달하거나 품질이 불확실한 제조사의 제품은 사용하지 않으며,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만을 선택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는 지역 농가 농가와의 상생 가치가 담겨 있다. 한솥도시락은 계절에 따라 고창, 태백, 해남 등 국내 지
서울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푸드 열풍 속에서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12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제조·유통 산업의 혁신을 이끌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에 오른 스타트업까지 폭넓게 선발해, 서울시의 농식품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농식품 분야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서울 강동구 강동그린타워 8~9층에 위치해 있으며, 공용 사무공간과 오픈키친, 회의실, 식품 R&D Lab, 코워킹 스페이스 등 제품 개발부터 비즈니스 확장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제조‧유통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총 25개사(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입주 후 1개월 이내(예비창업자는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과 사업장 주소지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예비/극초기 트랙(예비~1년 미만) ▲초기/성장 트랙(1년 이상~7년 미만)으로 구분하여 기업의 단계별 특성에 맞춘 전문 멘토링·투자 연계·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