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내달 4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당’은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입점하는 청년에게는 점포 보증금 전액과 임차료 절반, 컨설팅,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한다. 개별 주방과 홀, 공용창고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소는 은평로9길 13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청년 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수은주가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 체온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기력을 보할 수 있는 제철 음식으로 ‘광양불고기’를 추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우고 얇게 저민 소고기를 구리 석쇠에 올려 구워 먹는 음식으로 은은한 불향과 촉촉한 육즙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조선시대 ‘천하일미 마로화적, 세상에서 첫째가는 맛은 마로(광양)의 불고기’라는 말이 전해질 만큼, 광양불고기의 감칠맛은 오랜 세월 인정받아 왔다. 400년 전통을 이어온 정통 조리법과 자연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광양불고기는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 미식가들이 찾는 대표 K-푸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는,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낸 따뜻한 광양불고기가 몸을 덥히고 기력을 북돋는 보양 음식으로 제격이다. 광양불고기 전문점이 즐비한 서천변에는 광양불고기의 유래와 전통을 소개하는 스토리보드와 이색 조형물이 조성된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자리해 흥미를 더한다. 특히 늦가을에는 은행잎과 단풍이 어우러져 식사와 산책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계절 명소로 더욱 사랑받는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1939년 미국 LA에서 시작해 할리우드 명소로 자리 잡은 미국 대표 핫도그 브랜드 ‘핑크스 핫도그(Pink’s Hot Dogs)’가 오는 11월 25일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 상륙을 공식화했다. ‘핑크스 핫도그’는 ‘더현대 서울’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하며, LA 본점의 정통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오리지널 핫도그와 함께 한국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국내 단독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핑크스 핫도그’는 1939년 폴과 베티 핑크(Paul & Betty Pink) 부부가 할리우드 거리의 작은 푸드카트에서 칠리 도그 하나로 시작한 핫도그 브랜드다. 따뜻한 번 위에 큼직한 소시지, 머스터드, 양파, 그리고 진한 칠리를 듬뿍 얹은 레시피로 입소문을 타며 할리우드 스타들도 줄 서서 찾는 LA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오프라 윈프리, 스눕 독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즐겨 찾는 86년 전통의 핫도그 명소 LA 본점의 정통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 오리지널 핫도그, 한국에서도 그대로 즐긴다 핑크스 핫도그가 86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는 초창기부터 이어온 오리지널 레시피를 그대로 지켜오며 변함없는 맛을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진하고 깊은 풍미의 정통 아메리칸 핫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업한 올데이 브런치 신메뉴 ‘써니 사이드 브런치(Sunny Side Brunch)’를 전국 매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데이 브런치 3종과 디즈니 테마 스티커 팩이 포함된 에디션으로 즐기는 특별한 하루의 시작 이번 협업은 에그드랍이 추구하는 ‘일상 속 작은 행복(EVERYDAY BETTER)’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에 맞춰 새로운 메뉴 패키지에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아온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를 적용, 일상적인 아침도 특별한 순간으로 바꾸고자 기획됐다. ‘써니 사이드 브런치’는 매장에서뿐 아니라 배달 앱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브런치의 여유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 가지 브런치 메뉴와 함께 디즈니 테마 스티커 팩을 포함한 ‘브런치 에디션(Brunch Edition)’ 구성을 선보여 출시 직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디즈니 테마 제품을 함께 소장할 수 있어 MZ세대와 키덜트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는 평가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Sunny Side Brunch’ 3종 구성 ‘써니 사이드 브런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
에스앤케이디가 운영하는 토요커리(TOYOCURRY)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에서 떡볶이 대첩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K-푸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셰프 극찬 속 ‘토마토 소고기 떡볶이’로 대상 수상 토요커리는 이번 축제 경연대회인 ‘떡볶이 대첩’에 토요맵달 소스와 소고기 다짐육을 활용한 ‘토마토 소고기 떡볶이’로 출전했다. 토요커리 강동훈 실장이 직접 조리해 선보인 이 메뉴는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토요커리는 부상으로 골드바 1돈을 수여받았다. 특히 현장에는 흑백 요리사 출신의 유명 셰프 안유성과 레이먼킴이 참석해 시식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안유성 셰프는 토마토 소고기 떡볶이를 직접 맛본 후 “떡볶이 외에도 마제소바 같은 면 요리에도 잘 어울릴 정도로 훌륭한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마토로 요리한 커리’의 혁신적인 성장 토요커리는 이번 순창 떡볶이 대첩 우승은 토마토 베이스 소스의 독창성과 맛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토요커리는 ‘토마토로 요리한 커리’를 의미하는 독창적인 브랜드명처럼, 토마토를 핵심 재료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2025 아세안 무역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세안 10개국 약 80여 개 식음료 기업이 참가했으며, 4일간 15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B2B 상담 및 산업 협력 성과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B2B 상담회)에서는 총 38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참가 기업들은 한국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 기회가 확대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 지역 식품산업 간 협력 채널을 강화하고, 향후 상호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호응 ‘아세안 마켓존’에서는 현지 인기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쿠킹토크쇼’와 ‘포토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도 활발했다. 또한 한정판 콜라보 굿즈 ‘곰돌찡’·‘토끼찡’ 기념품은 조기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한-아세안센터 김재신 사무총장은 “올해 아세안 무역전시회는 한-아세안 식품산업 교류의 폭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세안의 우수한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에
고물가 시대 속에서 커피 시장의 소비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며 ‘프리미엄 가성비’ 카테고리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 저가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에 프리미엄 감성을 결합한 브랜드들이 소비자 선택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부산 문현혁신도시(BIFC)에서 시작한 ‘유니컵커피(Unicup Coffee)’가 서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유니컵커피는 11.5평 규모 본점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가맹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니컵커피는 ‘프리미엄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한다’는 브랜드 포지션을 표방한다. 매장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높은 효율을 내는 구조는 WMF 전자동 머신을 기반으로 구축된 운영 표준화, AI 기반 상권 분석 및 메뉴 데이터 활용 등 기술 중심 운영 방식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니컵커피의 가맹 경쟁력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니라 ‘고객 경험의 질’을 강화한 점이다. 매장 인테리어와 UI/UX 기반 동선 설계, 메뉴 구성의 체계화, 업종 전환 시의 리스크 최소화 등에서 기존 저가 커피 브랜드와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유니컵커피는 겨울 시즌을 맞아 ‘윈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가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재료인 랍스터를 활용한 한정판 ‘랍스터 샌드위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신선한 랍스터의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로, 연말 시즌 고객들에게 한층 고급스러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랍스터 샌드위치 컬렉션’은 ▲랍스터 원물의 맛을 그대로 살린, ▲랍스터와 새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랍스터&쉬림프’ 2종으로 구성된다. 두 제품 모두 15cm 사이즈로만 판매된다. ‘랍스터 샌드위치’는 올해 수확한 캐나다산 랍스터 원물을 활용해 입안 가득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번 제품은 허브버터 소스에 랍스터 원물을 마리네이드 하여 랍스터의 풍미와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풍부한 랍스터 함량으로, 맛과 만족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랍스터&쉬림프 샌드위치’는 반은 랍스터, 반은 새우 3마리가 어우러져 한 입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푸드 조합으로 완성됐다. 고소하고 진한 랍스터의 풍미에 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더해져 다채로운 맛의 조화를 이룬다. 이번 랍스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써브웨이 매장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