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지난 6월 한 달간 매출과 방문객 수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올 상반기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1.4% 늘어나는 등 견조한 성장 모멘텀을 입증했다. 공차코리아는 이 같은 성장의 배경으로 ‘공차 2.0 확대’, ‘티(Tea) 중심의 제품 다각화’, ‘브랜드 앰배서더 마케팅’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이들 전략이 유기적인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6월 한 달간 매출과 방문객 수는 전월 대비 각각 17.1%, 15.4% 증가하며, 티(tea) 시장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먼저 ‘공차 2.0’ 매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이번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공차 2.0’은 공차의 특화 매장 강화 전략 중 하나로, 새로운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브랜드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매장 콘셉트다. 지난 2024년 선릉점과 강남본점을 중심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직영점 기준 절반 이상의 매장에 ‘공차 2.0’이 적용됐다. 공차코리아는 이러한 매장 혁신이 고객 유입 확대와 브랜드 경험 강화로 이어지며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역사는 반복되고, 트렌드는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가만히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한 걸음 내딛는 이들만이 다음 장을 연다. 무수한 점들 가운데 시대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기록된다는 것은, 재능과 노력, 그리고 그 시절의 행운이 함께해야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한국의 다이닝, 나아가 세계의 다이닝에 점을 찍는 이들 덕분에 우리는 오늘도 진화 중이다. 한식의 시간을 잇다 고증이 아닌 지금과 소통하는 식탁. 살아 있는 한식을 위해 그가 건네는 것은 레시피가 아닌, 태도다. 조은희 <온지음> 셰프 ‘우리’가 만든 영광 지난 3월,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장에 반가운 이름이 울려 퍼졌다. 조은희 셰프가 ‘올해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로 호명된 순간, 현장 곳곳에서는 아시아 전역 셰프 들의 뜨거운 축하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오랫동안 <온지음>의 일원으로 올랐던 무대에서 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기분이 어땠을까. 벅찬 감회를 들려줄 법도 한데, 그는 덤덤히 팀에 공을 돌렸다. “혼자 잘한다고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닙니다. <온지음>이 있기에 제게도 기회가 온 것 아닐까요.” 사명감에 대해서는 좀 더 힘주어 말을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여름 시즌을 맞아 티(Tea)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저당·저칼로리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칼로리 부담 없이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티 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파스쿠찌는 6월 한 달간 티 음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의 제품을 활용해 청량감을 더한 스파클링 음료를 선보였다. '애플 캐모마일 티 스파클링'은 달콤한 사과 베이스에 은은한 캐모마일 티를 더해 산뜻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청포도 민트 티 스파클링'은 청포도의 달콤함과 민트 티의 청량한 향이 조화를 이루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이외에 패션후르츠와 레몬의 상큼한 조합으로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더해줄 '패션 레몬 스파클링'도 함께 출시한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 티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파스쿠찌 모바일 상품권 구매 시 최대 15% 혜택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다양한 티와 과일, 탄산수를 조화롭게 담아 여름에 잘
KT(대표이사 박윤영)는 소상공인 전용 앱 '사장이지'에서 사업 운영에 재미와 활력을 더하는 신규 콘텐츠 '매장운세' 서비스를 출시한다. KT의 소상공인 전용 통합 플랫폼 사장이지는 AI 이미지 제작, AI 매장음악, 근태관리, 사업성장 리포트 등 다양한 경영 지원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서비스 출시 후 11개월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사장이지 신규 콘텐츠인 매장운세는 사장님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매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돌아보고,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장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장 돈그릇 리포트'와 '오늘의 영업지수' 두 가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매장 돈그릇 리포트는 개업일, 주소, 업종의 오행 정보를 종합 분석해 매장의 전체적인 사업 성향을 알려준다. 재물운, 손님운, 입지운, 위기 대응력, 성장 시기 등을 점수와 해설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오늘의 영업지수는 여러 장의 카드 가운데 한 장을 선택하면 당일 영업 컨디션을 100점 만점으로 알려준다. 결과와 함께 매장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는 오늘의 처방, 행운의 컬러, 행운의 공간 등을 제시해 매장 운
청량한 자몽의 식감 그대로 살린 여름 메뉴 선봬… 달콤상큼 조합에 과육 더한 ‘자몽톡 허니 블랙티’·‘자몽톡 망고 프라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자몽 본연의 풍미를 담은 자몽 음료 2종과 ‘자몽생 미니’를 선보인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청량함과 쌉쌀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자몽을 활용해 여름철에 어울리는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자몽톡 허니 블랙티 △자몽톡 망고 프라페 등 음료 2종과 시즌 한정 케이크 △자몽생 미니로 구성됐으며, 3종 모두 알알이 터지는 자몽 원물을 넣어 특유의 식감과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자몽톡 허니 블랙티’는 깊은 차의 풍미와 과일의 프레시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티 음료다. 달고 향긋한 블랙티에 달콤한 꿀과 자몽 과육을 더해 톡톡 씹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몽톡 망고 프라페’는 최근 SNS에서 화제로 떠오르는 홍콩식 디저트 양쯔깐루의 망고+자몽 조합을 투썸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부드러운 코코넛 베이스에 달콤한 망고와 자몽 과육을 더한 프라페로, 산뜻함과 달달
롯데리아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섰다. 외식 브랜드 IP를 의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와 접목하며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UTme!(유티미)'와 협업해 롯데리아 디자인을 공개했다. 롯데리아는 올해 4월 소비자 대상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작품과 공식 디자인·디저트 캐릭터 '떼리앙' 등을 활용한 총 45종의 디자인 스탬프를 선보인다. 소비자는 이를 조합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UTme!는 다양한 이미지와 그래픽을 조합해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하는 유니클로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다. 롯데리아 디자인은 유니클로 UTme! 서비스를 운영하는 잠실 롯데월드몰점, 명동점, 대구 동성로점, 대전 둔산점, 부산 삼정타워점, 제주 서귀포점 등 전국 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방콕의 모던 코리안 다이닝 <이상>과 홍콩 모던 차이니스 다이닝 <호리푹>이 만나 특별한 불을 피웠다. 두 셰프의 우정을 바탕으로 교감한 컬래버 디너 ‘더 아트 오브 바비큐’의 현장을 전한다. 홍콩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호리푹>의 아찬 챈 셰프와 방콕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모던 코리안 레스토랑 <이상>의 이상근 셰프. 알고 지낸 지 3년이된 두 셰프는 서로의 요리를 향한 애정이 각별하다. 아찬 챈 셰프가 “만약 캔터 니즈를 하지 않았다면, 한국 음식을 하는 셰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 면, 이상근 셰프도 “한식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중식 셰프가 되었을 것”이라고 화답한다. 요리 이야기를 시작하면 끝이 없고, 그러다가도 하나의 방향으로 빠르게 의견이 모인다는 두 사람. 지난 3월 23일과 24일,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연계 행사로 이틀간 <호리푹>에서 개최한 협업 디너 ‘더 아트 오브 바비큐’에서 그 단합의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코스는 <이상>이 선보여온 한식 중심에 방콕과 캔터니즈의 터치를 입히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한국 음식의 매력을 더 많이 알리고 싶다”는 한식 애호 가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와 ‘한솔외식산업개발센터’가 지역 식문화 자원을 활용한 로컬 F&B 인재양성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광천의 식문화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로컬 F&B 분야의 실무교육과 창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기반 체류형 프로그램 공동 운영 △로컬 F&B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공유주방과 실습 공간 연계 △청년 창업 및 지역 정착 지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와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2026 로컬콘텐츠 자생기반 구축 ‘홍자람사업’의 하나로 운영된 ‘에피소드 광천살이 2기_F&B편’과 연계해 추진됐다. 한솔외식산업개발센터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잇슈창고 공간 투어를 진행하고, 지역 기반 F&B 사업 운영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또 참가자들이 광천의 식재료와 지역 이야기를 활용해 기획한 메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지역을 단순히 방문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아이디어
주기적으로 생산지를 방문하며 엄선한 식재료는 또렷한 맛으로 답한다. <면서울> 김도윤 셰프의 요리는 재료를 향한 집요함에서 출발한다. 신품종 식재료가 개발됐다는 소식을 접하면 일단 산지로 향한다. 그곳의 풍경과 생산자를 만나야 비로소 식재료를 어떻게 담아낼지 그려진다. - 김도윤 콩국수 친숙하고 심플한 여름 요리지만, 그래서 셰프의 재료 선택과 조리법이 더 빛나는 메뉴다. 세계 일주를 하며 재래시장을 탐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재료를 선정했다. 전남 무주군 안성면의 백태와 전남 구례의 녹두를 로스팅해 고소한 향을 끌어올리고, 함양 백강밀, 캐나다·터키의 강력분, 터키의 중력분을 혼합해 면을 만든다. 반죽을 만들 때 태안 자염을 넣은 소금물을 소량씩 부어 면에 스며든 은은한 간이 콩의 고소함을 선명하게 받쳐준다. 콩국물은 연천 황금콩과 파주 대원콩을 하루 정도 물에 불린 후 맷돌에 간다. 센 압력으로 천천히, 곱게 갈아 마치 크림처럼 걸쭉한 질감과 콩 본연의 진한 고소함을 끌어 내는 것이 핵심. 마무리로 올린 백태가루는 그 풍미에 깊이를 더한다. 크리스피 산청 흑돼지 일교차가 큰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산청 흑돼지의 깊은 지방 풍미, 그리고 조리했을 때
지난 6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외식업계의 여름철 식자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수박과 망고 등 과일 가격이 오르면서 냉동 과일 등 대체 식자재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2026년 6월 여름 식자재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검색량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냉동수박으로 405% 증가했다. 이어 냉동상품 위주의 망고와 수박주스 검색량도 각각 213%, 20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요 증가는 과일 원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수박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0.9%, 망고는 30.3% 상승했다. 여기에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수박 한 통보다 음료 형태로 소비하는 수요가 늘면서 외식업체들의 관련 식자재 검색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판매량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지난 6월 식봄의 수박 원물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반면 냉동수박 등 수박 가공품 판매량은 359% 급증했다. 냉동망고를 비롯한 망고 가공품 판매량도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냉동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