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최·주관하는 ‘5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5월 28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다. 이번 5월 한식콘서트는 안동 농암종택의 이성원 종손과 이원정 종부, 그리고 더이음의 김태희 대표(술문화해설사)가 강연자로 나서 종가 문화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이성원 종손은 농암 이현보 선생의 숨결이 깃든 농암종택의 역사와 고택이라는 공간이 갖는 인문학적 의미를 직접 설명하며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이원정 종부는 농암종택에서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온 내림음식과 전통주 문화를 계승하며, 종가의 정신과 생활양식을 현대적으로 이어온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함께 대담을 나눌 김태희 대표는 안동을 거점으로 한복, 전통주 등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와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종가 문화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성한 해설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농암종택 전통주, 일엽편주’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통 방식 그대로 빚어내는 술 ‘일엽편주’에 담긴 종가의 철학부터 전통주 문화 전반에 대해 대담 형식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고유가 등 원가 상승과 경영 부담으로 시름이 깊어진 서울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해 서울시가 구원투수에 나선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전문가가 가게의 체질을 바꾸고 수익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경영혁신을 돕는다. 서울시는 서울시 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업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150개 업소를 5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업소별 애로사항과 희망 분야를 반영한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진단을 통해 각 업소의 경영 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한 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181개소 응답)에서는 평균 88.39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시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컨설팅이 실제 경영 개선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컨설팅은 대면·비대면을 병행하여 3~4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영관리·마케팅관리·메뉴개발·법률자문 등 4개 분야 중 사전진단을 통해 가장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익산시가 대(代)를 이어 지켜온 지역의 맛을 찾는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2026 익산시 대물림 맛집'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물림 맛집은 세대를 이어 같은 메뉴를 3년 이상 운영한 일반음식점을 지정하는 제도다. 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미식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대물림 맛집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13개 업소가 대물림 맛집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모집은 아들과 딸, 사위, 며느리, 손자·손녀 등 가족에게 조리 기술과 운영 방식이 실질적으로 전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 혐오식품 취급 업소 등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대표음식 설명서 △업소·음식 사진 △가족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준비해 익산시청 미식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최종 심의 등 3단계로 진행된다. 현장심사에서는 대물림 맛과 서비스·위생 수준,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시식 평가도 함께 이뤄진다
부산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원도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및 남구 일원에서 제11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택슐랭'은 10년 넘게 부산 길을 누빈 베테랑 택시 기사들이 직접 추천하는 ‘진짜 로컬 맛집’을 소개하는 부산의 대표 미식 축제로, 올해는 기존 원도심 4개 구에서 남구까지 범위를 넓혀 더욱 다채로운 부산의 로컬 미식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올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교보문고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해 '택슐랭 가이드북'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 ‘택슐랭 가이드북’은 부산의 로컬 맛집과 미식 정보를 담은 안내서로, 오는 5월 20일부터 교보문고 주요 지점(부산본점, 센텀시티, 울산, 대구, 대전, 천안, 창원, 세종)에 비치되어 전국에서 부산의 맛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판을 별도로 만들고 ‘부산 올랭’ 외국어 메뉴판과 지도 큐알(QR)코드를 함께 수록해 누구나 쉽게 맛집을 찾아갈 수 있게 했다. 또한 5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부산역 광장에서 교보문고와 협업한 ‘문장한입서점’을 운영한다. ‘미식도 결국 취향의 언어다’라는 콘셉트 아래, 미식과 독서
경남 밀양시가 지역 고유의 맛과 전통을 계승하고 향토 음식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향토음식 맛집 선정’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밀양시 관내에서 향토 음식 메뉴를 운영 중인 음식점으로, 대상 메뉴는 돼지국밥, 메기매운탕, (잡어)추어탕, 산채비빔밥, 염소 불고기, 민물회, 은어 요리 등 총 7종이다. 다만, 영업 신고 후 1년 미만 업소, 프랜차이즈, 행정처분 이력 또는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유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심사로 진행된다. 서류 평가에서는 향토성 및 전통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개소 내외를 선정하며, 이후 현장 심사에서는 음식의 맛과 완성도, 위생 상태, 대중성 등을 평가한다. 시는 1차와 2차 심사를 합산해 최종 향토 맛집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향토 맛집 현판이 제공되며, 향토 음식점 육성 지원사업 대상업소로 선정돼 업소 환경시설 개선 및 기계·장비 구매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인기 할리치노 3종, 컵빙수 3종과 2인 빙수 2종 등 시원한 여름 메뉴를 선보인다. 할리스는 ‘Back in the Blend(우리가 사랑한 그 맛, 다시 블렌드 되다)’를 컨셉으로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메뉴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할리치노 3종으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도 2010년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크포레스트 할리치노’가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다크포레스트 할리치노’는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재배되는 아마레나 체리와 초콜릿을 함께 블렌딩해 입안 가득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와 함께 할리치노를 대표하는 메뉴로 사랑받았던 만큼, 단종 이후에도 끊임없이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바 있다. 할리스는 이러한 고객들의 요청과 SNS를 통한 홈 레시피 공유 등 많은 고객들의 식지 않는 관심에 힘입어 재출시를 결정, 다시 한 번 여름을 겨냥한다. 이와 함께, 산뜻한 과일을 함께 블렌딩해 여름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할리치노들도 다시 돌아온다. 상큼한 요거트 베이스에 달콤한 블루베리를 함께 갈아 상큼달콤한 맛의 ‘블루베리 요
맛있고 건강한 간편식을 만드는 브랜드 정미소(주식회사 디딛)가 신제품 ‘피타브레드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피타브레드 바질치즈 샌드위치’와 ‘피타브레드 바질토마토치즈 샌드위치’다. 치즈를 듬뿍 채운 피타 포켓 구조를 적용해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진한 치즈의 풍미와 든든한 식사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바질치즈 제품은 1개(120g) 기준 단백질 15g, 당류 3g, 305kcal로, 한 끼로 충분한 만족감을 주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은 하루 권장량의 28% 수준이다. 정미소 피타브레드 샌드위치는 속이 비어 있는 포켓 형태의 피타브레드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고온에서 구워낸 피타브레드 특유의 쫄깃한 식감에 바질과 치즈의 조화가 더해져 기존 냉동 간편식과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편의성도 높였다. 전자레인지로 약 2분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아침, 점심 대용, 간단한 저녁 식사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한층 바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정미소는 피타브레드 바질치즈 샌드위치는 치즈가 주는 강한 만족감과 고단백·저당 설계를 함께
라멘 전문점 멘지(MENJi)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냉면을 멘지만의 레시피와 감성으로 재해석한 '토리냉면'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평양냉면(평냉)' 미식 트렌드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함흥냉면(함냉)' 스타일을 차용해, 고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멘지만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메뉴의 핵심은 멘지의 시그니처인 '토리(닭) 육수'다. 닭을 저온에서 오랜 시간 천천히 우려내 맑고 깨끗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는 '청탕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청탕 육수'는 멘지의 토리 쇼유(간장), 토리 시오(소금) 라멘에 사용되는 육수로, 시중의 일반적인 냉면과는 차별화된 담백함을 선사한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2종의 메뉴로 선보인다. '맑은 토리냉면'은 '평양냉면파'를 위한 메뉴로, 별도의 가미 없이 닭 육수 본연의 슴슴하고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려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진한 토리냉면'은 '함흥냉면파'의 입맛을 겨냥해, 맑은 육수에 멘지만의 특제 유자 쇼유(간장) 타레 소스를 더해 새콤하고 짭짤한 감칠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냉면의 완성도를 높이는 토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026년 소상공인 청년 창업 원스텝’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청년 창업 원스텝'은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를 구분해 창업 사전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장기적인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이번 접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 부문은 ▲청년 창업 원스텝 클래스 및 컨설팅 ▲경쟁오디션 ▲사업화자금 지원 ▲창업자금보증 이자비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사업화자금 지원은 우수 창업자 10명에게 점포 인테리어, 아이템 개발 등을 위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 창업 원스텝 클래스와 경쟁오디션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또 창업자금보증 이자비 지원은 청년 창업 원스텝 클래스 이수 후 실제 창업을 완료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청년창업자금보증 이자비를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모집은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업 신청 및 세부 내용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청년 예비 창업자가 준비된 상태에서 시장에 진입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오는 5월, 도심 속 한옥의 정취를 배경으로 숨겨진 미식 취향을 탐구하는 특별한 장이 열린다.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일대에서 미식 프로젝트 ‘월간소반’의 첫 번째 장인 ‘주전부리’가 개최된다. ‘월간소반’은 현대인의 다채로운 취향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조명하고, 그 결에 맞는 브랜드와 F&B를 연결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프로젝트다. 대규모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기존의 전형적인 식품 박람회에서 벗어나, 남산골한옥마을이라는 고즈넉한 야외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탁 트인 환경에서 K-FOOD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5월은 남산골한옥마을의 일평균 방문객이 4,200여 명에 달하는 시기인 만큼, 행사 기간 중 1일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옥마을 방문객의 20% 이상이 외국인으로 K-Food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이 찾아 우리의 맛을 전하는 참여 업체들에게는 글로벌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메인 테마인 ‘주전부리’는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간식을 넘어, 좋은 재료와 독자적인 제조 방식, 그리고 브랜드만의 확고한 세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