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넘어 웰니스다. 팬데믹을 경험한 소비자는 단순히 질병을 피하는 것을 넘어 주체적인 식생활로 몸과 기분, 일상의 리듬까지 관리하려는 열망을 키우고 있다. 트렌드 조사 기관 스타일 러스는 ‘식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기’를 미래의 키워드로 꼽으며 소비자가 제품의 영양 성분을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개선을 장려하는 주체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왕이면 꼭 필요한 효과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한때 ‘저칼로리’나 ‘N無’ 전략을 펼치던 식품 기업들도 이제 ‘정밀 타깃’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영국 슈퍼마켓 체인 웨이트로즈의 ‘푸드 & 드링크 리포트 2025-2026’은 크레 아틴, 마그네슘 등 특정 영양 성분을 강조한 식품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으 며,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 앤 컴퍼니는 “인지 기능 향상을 표방한 무알코올 칵테일 등 기능성 영양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향후 식품과 영양 보충제 경계에 있는 제품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세대 스타, 식이섬유 단백질의 뒤를 이을 강력한 차세대 주자는 식이섬유다. 지난해 틱톡을 달군 키워드 #파이버맥싱 Fibermaxxing은 말 그대로 식이섬유 섭취량을 극대화하는 트렌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튼튼먹거리 매장’ 1호점(세븐일레븐 뉴웨이브오리진점, 서울 강동구 소재)을 방문하여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지자체, 편의점 업계, 소비자단체와 매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튼튼먹거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분, 진열하는 매장으로, 어린이학생들이 학교・학원 근처 편의점을 편히 이용하여 편의점을 더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매장 외부에서 ‘튼튼먹거리 매장’ 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튼튼먹거리’는 해당 매장 내부 진열대의 초록색 ‘튼튼먹거리’ 쇼카드와 안내 표시를 통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 사업(2026년 3월~2027년 2월)을 통해 식약처-지방정부-편의점 업계가 협력하여, 현재 121개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300개 매장 이상으로 확대하고 ‘튼튼먹거리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방정부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 매장을 확대하여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제도화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24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봄맞이 우리맛 기획전’을 진행한다. 특정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음식과 분위기 등을 놓치지 않고 즐기려는 ‘제철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 기운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데 꼭 필요한 양념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화제의 봄동을 비롯해 냉이와 달래, 쑥, 미나리, 두릅, 취나물 등은 고유의 향미와 영양소가 풍부해 ‘제철 보약’이라 불린다. 하지만 봄나물은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요리하기가 까다로워 요리초보는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이에 샘표는 은근히 맛내기 어려운 봄나물로 무침이나 볶음은 물론 찌개나 국, 쌈요리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장류와 코인육수를 특별 구성해 ‘봄맛 한상 세트’ 3종을 선보인다. △샘표 양조간장 701 △조선고추장 △토장 △쌈토장 등 한식 요리에 필요한 양념을 저렴하게 쟁일 수 있는 기회다. 자연 재료를 굽고 우려내 한 알만 넣어도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코인육수 ‘연두링’ 6종(△멸치디포리 △다시마표고야채 △사골과한우 △한우와야채 △황태와무 △바지락해물)도 46%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봄맛 한
용인특례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백옥쌀’을 활용한 제과용 ‘백옥미 박력 쌀가루’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밀가루를 전혀 섞지 않은 100%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입자가 고운 박력분 형태로 만들어 가정이나 제과점에서 제과제빵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글루텐 프리 식품’은 밀과 호밀, 귀리와 보리 등 곡류에 함유된 단백질인 ‘글루텐’의 함량을 낮추거나,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은 곡류를 사용해 만든 식품이다. 포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1㎏ 단위로 소포장해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살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농촌진흥청의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에 선정돼 ‘조아용’ 쌀 가공품 개발 사업을 위한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공모로 확보한 국비 5억 원 가운데 1억 원과 시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을 들여 지난해 쌀가루 전용 제분 설비를 지원했다. 시는 향후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협력해 백옥쌀 가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내 베이커리나 디저트 카페 등으로 공급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쌀 소비가 줄어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쌀가루 제분 설비를 지원해 제품을 출시하는 결실을
산수유와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봄의 전령을 자처하는 구례에,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미식 명소가 탄생했다. 섬진강변에 자리 잡은 구례역제과점(대표 이은하)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밤파이’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농부의 정성을 구워낸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밤파이는 이미 그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수작(秀作)’이다. 지난 2024년 농촌진흥청 주관 ‘우리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은은한 버터 향이 감도는 바삭한 반죽 속에 통밤과 밤 페이스트(Chestnut Paste)를 꽉 채워 넣어 자극적인 단맛 대신 밤 본연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겉바속촉’의 식감이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물면 구례의 산과 들이 품은 자연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이 특별한 맛의 비결은 재료의 깊은 뿌리에 있다. 밤파이에 사용되는 밤은 280년 전 영조 임금이 왕가의 신주(神主)로 점지했을 만큼 명성이 자자한 ‘피아골 밤’의 역사를 잇고 있다. 여기에 1980년대부터 우리 밀을 지키기 위한 농부들의 혼이 깃든 제빵용 신품종 ‘황금알밀’만을 고집한다. 지역의 역사적 자부심과 건강한 생
하이트진로는 봄 벚꽃 시즌을 앞두고 ‘일품진로 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겨울 에디션에 이어 선보이는 계절 한정 상품으로, 증류식 소주의 음용 경험을 확장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일품진로 봄 에디션’은 벚꽃 이미지를 활용해 화사한 봄 분위기를 라벨 디자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일품진로 두꺼비 캐릭터 ‘블랙껍’이 흩날리는 꽃비 속에서 벚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봄 에디션’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리뉴얼된 일품진로 전용잔이 처음 적용됐다. 새 전용잔은 일품진로 병의 플루티드(세로 줄무늬) 디자인을 잔 측면에 반영하고 사각형 윤곽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입술이 닿는 림 부분은 원형으로 설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3월 둘째 주부터 전국 마트와 편의점, 음식점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판매된다. 선물세트는 3월 셋째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용량은 375㎖, 알코올 도수는 25도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시즌과 테마를 반영한 에디션 제품을 통
경주천년한우와 경주체리, 감포 참전복이 전국과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존재감을 드러내며 경주 농축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는 축산·과수·수산을 대표하는 이들 3대 품목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어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경주천년한우는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주는 약 7만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는 국내 주요 생산지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우 산업이 형성돼 있다. 또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10년 이상 연속 이름을 올리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오랜 기간 품질과 신뢰도를 쌓아온 대표 한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정상 만찬에서 경주천년한우로 만든 갈비찜이 육류 요리로 제공되며 국제 행사 무대에서도 품질을 알렸다. 경주천년한우는 사육부터 출하까지 개체 이력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1++·1+ 등급 중심의 출하로 균일한 고급 육질을 유지하고 있다. 경주체리도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주체리는 지난해 열린 농업기술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약식동원의 지혜가 일상식에 스며들고 있다. 커피에 단백질 폼을 추가하고, 스무디에 섬유질 업그레이드 옵션을 추가한다. 건강을 넘어 웰니스다. 팬데믹을 경험한 소비자는 단순히 질병을 피하는 것을 넘어 주체적인 식생활로 몸과 기분, 일상의 리듬까지 관리하려는 열망을 키우고 있다. 트렌드 조사 기관 스타일 러스는 ‘식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기’를 미래의 키워드로 꼽으며 소비자가 제품의 영양 성분을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개선을 장려하는 주체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왕이면 꼭 필요한 효과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한때 ‘저칼로리’나 ‘N無’ 전략을 펼치던 식품 기업들도 이제 ‘정밀 타깃’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영국 슈퍼마켓 체인 웨이트로즈의 ‘푸드 & 드링크 리포트 2025-2026’은 크레 아틴, 마그네슘 등 특정 영양 성분을 강조한 식품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으 며,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 앤 컴퍼니는 “인지 기능 향상을 표방한 무알코올 칵테일 등 기능성 영양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향후 식품과 영양 보충제 경계에 있는 제품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단백질 올해 웰니스 성분의 주인공은 단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월 제철 식재료인 ‘봄동’을 활용한 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인다. 최근 SNS에서는 봄동 비빔밥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철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봄동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장이 어우러진 봄동 비빔밥이 맛있는 계절 한정 메뉴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GS25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앞서 3월 3일 ‘우리동네GS’ 앱 사전 예약을 통해 봄동 비빔밥을 즐길 수 있는 ‘봄동겉절이비빔세트’를 출시했다. 봄동 겉절이와 참기름, 스푼 등을 함께 구성해 집에서 반찬으로 즐기거나 밥과 함께 비벼 간편하게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애초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으나 행사 오픈과 동시에 주문이 몰리며 물량을 2500개까지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빠르게 완판됐다. GS25는 이처럼 봄동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제철 음식 소비 트렌드 확산에 주목해 11일 봄동 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김치 브랜드 ‘종가’와 협업해 국내산 봄동 겉절이를 사용했으며, 봄동의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나물, 계란프라이, 고기 고명, 참기
세계를 반하게 한 K-논산 딸기의 매력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논산딸기축제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비한 ‘프레엑스포(Pre-EXPO)’성격으로, 글로벌 딸기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 행사 수준의 콘텐츠와 운영 역량을 선보이는 전초 무대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주제홍보관 및 딸기수확체험, 딸기판매장 등 대표 프로그램 3개를 비롯해 △주제(5개) △글로벌(5개) △방위산업(3개) △공연예술(9개) △체험놀이(6개) △N-로컬문화(5개) △딸기축제 포토존(4개) 등 총 8개 분야에 4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중 항공 헬기 탑승 체험 등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방위산업 프로그램은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논산만의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퍼레이드, NoN 글로벌 조형미술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제 축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논산딸기축제 공식 캐릭터인 ‘베리프렌즈’를 활용한 포토존과 굿즈 판매로 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