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오는 26일 간편식 요리전문 프로그램 '전석민의 맛스타' 정규편성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전석민의 맛스타'는 홈쇼핑 식품 방송만 19년 경력을 자랑하는 전석민 쇼핑호스트의 이름을 내건 요리 전문 프로그램이다. 전석민 쇼핑호스트 '제8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의 전문가 타이틀도 보유한 한식 전문가로서 다양한 요리 팁을 알려주는 컨텐츠를 포함해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석민의 맛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50분 NS홈쇼핑 정규 편성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으며 26일에는 정규편성 기념 특집방송으로 오후 5시 10분부터 방송한다. NS홈쇼핑 건강식품영상팀 박신성 PD는 "앞으로 특별한 재미를 더해 꾸며나갈 '전석민의 맛스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테일테크 기업 라운지랩(대표 황성재)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더 샌드박스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들고 소유하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플랫폼의 핵심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래의 기반이 되는 $SAND를 통해 유저가 창작한 게이밍 경험을 수익화 할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가상세계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라운지랩은 더 샌드박스 게임 내 가상공간인 랜드(LAND)에 자사의 로봇-바리스타 협업 카페인 라운지엑스 메타버스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라운지엑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으로,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가 설치되는 등 오프라인의 매장과 동일한 컨셉으로 구현되어 방문자에게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카페 브랜드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한 한정판 머그컵, 바리스 로봇 아이템 등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NFT 형태로도 발행할 예정이다. 가상공간 통해 브랜드 체험할 뿐 아니라 메타버스 기반의 커머스 연동한다 라운지엑스 메타버스점의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 서비스도 진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온라인 포장 주문 시 고객의 차량으로 피자를 제공하는 ‘차량 픽업 서비스’를 진행한다. 피자헛의 ‘차량 픽업 서비스’는 자사 홈페이지 및 앱에서 피자를 구매 후 미리 지정한 지점에 방문해 고객의 차량에서 편리하게 피자를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포장 주문 시 주문 정보란에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포장 예정 시간에 맞춰 매장 인근 차량 픽업 스팟에 도착한 고객이 전화를 하면 고객의 차량까지 매장 직원이 직접 피자를 전달한다. 차량 픽업 서비스는 왕십리한양대점, 대치동점, 목동중앙점 등 전국 53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해당 서비스 진행을 희망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포장 주문하는 고객이 증가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게 피자를 픽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피자헛의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피자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구 환경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채식을 쉽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사랑받는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갔다. 우리 맛 연구 중심 샘표는 25일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누리팩이 제작해 출품한 요리에센스 연두의 새로운 ‘분리 가능 캡’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리병 용기와 결합한 플라스틱 캡을 손으로 가볍게 뜯어,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새로운 패키징 기술이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일체형 플라스틱 통 윗부분에 띠처럼 돼 있는 부분을 잡고 돌리면서 뜯으면, 용기와 뚜껑으로 분리되는 방식을 서로 다른 재질의 유리병과 플라스틱 캡에 응용했다. 순식물성 100%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는 ‘채소 위주의 식사는 환경에는 좋지만,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비건이나 채식 지향인 사람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샘표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이 주목받기 전부터 연두에 유리병 용기를 사용하고 패키지 라벨에 실선을 적용해 분리배출을 쉽게 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또 연두를 생산하는 공장에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하
경기도는 도내 지역상권과 연계한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퓨처쇼 2021은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도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참여기업 모집은 기존 미래기술 관련 콘텐츠/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퓨처쇼 2021 맞춤형 추가개발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5건의 맞춤형 아이템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에 총 7억5천만 원을 투입, ▲상권연계(7건) ▲체험·전시 (5건) ▲자유주제(2건) ▲데이터솔루션(1건) 등의 분야에 디지털사이니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블록체인, 디지털트윈, 핀테크 등의 기술을 활용한 아이템을 선정해 각 5천만 원 기준의 개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된 콘텐츠/서비스는 상권연계 분야와 체험·전시분야로 분류돼 퓨처쇼 2021 행사에 참여될 예정이며, 제시된 기술분야 외에도 미래기술 관련 자유주제의 행사 연계 아이템을 선발하므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서비스로 지원 신청 가능하다. 또한, 퓨처쇼 2021에서는 행사기
영국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아이비팜 테크놀로지스'가 2023년부터 실험실에서 키운 세포 배양육을 대중들의 식탁에 올리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옥스퍼드 대학의 스핀아웃 기업인 아이비팜은 2025년까지 연간 12,000톤에 달하는 돼지고기 배양육 생산을 위한 기금 1600만 달러(한화 약 181억 원)를 조성했다. 계획이 실현되면 약 17만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것과 동일한 고기량을 충당할 수 있다. 1931년 인공적으로 고기를 생산하는 날이 올 것이라 예측한 영국의 정치인 윈스턴 처칠에게 영감을 받았다는 의미에서 실험실 이름을 ‘처칠(Churchill)’이라 지었다. 공동창립자인 러스 터커(Russ Tucker)는 ”배양육은 환경 보존에도 유의미할 뿐만 아니라 GMO 기술이나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 건강에도 더 이로울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비팜은 배양육 생산을 위해 영국 식품표준국(FSA) 및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 아직까지 세포 기반 육류 제품의 상용화를 허용한 국가는 싱가포르가 유일하다. 세포 배양육 상용화가 실현되면 전통적인 농업 시스템을 재편하고 미래 식량난에 대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아이비팜은 세포 배양에 필요한 ‘특별한
일본의 대표적인 초밥 프랜차이즈 ‘스시로’가 오는 27일 도쿄 내 테이크아웃 두 번째 매장 출점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 환경에 따라 장기적인 기업 운영 전략에 변화가 불가피했다. 그동안 기존 스시로 매장의 주방설비를 활용해 판매를 하던 ‘스시로 투고(To GO)’는 관동과 관서 지방을 중심으로 운영해왔지만 오프라인 영업이 부진을 겪자 본격적으로 도쿄 상권 진출에 나섰다. 스시로 투고 긴자점이 위치한 스나마치 긴자 상점가는 약 670m로 조성된 거리에 약 180점포가 밀집돼있다. 음식점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그만큼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유동인구가 풍부한 곳이다. 올해 총 10곳 이상의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오픈하며 기존 매장으로 충족시키지 못한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참치, 방어, 새우 초밥과 함께 후토카키로 구성된 초밥 모듬, 카아센치라시(해산물 덮밥처럼 담긴 스시) 등 가성비를 갖춘 메뉴도 준비했다. 사전에 전화, 온라인 주문을 한 뒤 매장에 들러 바로 찾아갈 수 있는 로커도 별도로 설치돼 있다. 지정된 로커에서 상품을 꺼내가면 돼 기다릴 필요가 없다. 향후 전체 매장의 25%에 로커 도입 확대를 검토 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1년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27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하반기 정상 개최 일정에 맞춰 10월 독일 쾰른, 11월 중국 상하이(국제수입)와 베트남 호치민 등 총 7회 박람회의 통합한국관 참가업체가 대상이다.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박람회 개최는 유동적일 수 있다고 aT는 설명했다. 참가대상은 농림수산축산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 또는 수출업체로,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업체는 통합한국관 내 1개 부스를 지원받는다. 또 신선농산물 300만원, 가공식품 100만원 한도로 운송통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농식품 수출기업의 개별적 참가를 지원하는 개별박람회 참가업체도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500만원 한도로 참가 지원항목에 따라 실제 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적교류가 제한된 상황에서 직접 참가할 수 없는 박람회는 수출업체들을 대신해 제품은 박람회 현장에 실물로 전시하고, 현지에서 상품설명과 바이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올 여름 작년을 능가하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외식·식품업계가 더위는 물론 코로나 블루까지 한 방에 날려줄 ‘이열치열’ 매운맛 제품으로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무료함을 ‘매운맛’으로 달래는 사람들이 늘면서 매운음식 주문량도 덩달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한 자극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지친 입맛에 활력을 주는 매운맛의 인기는 떡볶이, 라면, 마라탕 등 다양한 메뉴를 옮겨가며 식문화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올 여름 매운맛 메뉴의 특징은 이국적인 매콤함까지 더해져 보다 한층 다채로와졌다는 점이다. 가령 미국의 타바스코, 동남아시아의 스파이시 시즈닝, 마라에 이은 중국의 두반장, 태국의 스리라차 소스, 이탈리아의 로제 등 세계 각국의 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운맛 제품의 세대교체로 더욱 새롭고 강력한 매운맛 전한다 먼저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최초 매운 맛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스파이시 쉬림프'와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가 그 주인공으로 전세계에서 한국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신 메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이국적인 매콤함을 구현한 이번 신메뉴는 한정으로 판매
문경의 청년마을‘달빛탐사대’가 지난 20일,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와 고윤환 문경시장, 행정안전부 관계자 방문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고 문경시가 전했다. ‘청년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도부터 매년 1곳씩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문경은 전남 목포 “괜찮아 마을”, 충남 서천 “삶기술학교”에 이어 2020년에 세 번째로 조성된 청년마을이다. “달빛탐사대”라는 이름의 문경 청년마을은 지난해 80여명의 전국청년을 대상으로 20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16개의 공간을 조성하고, 5개 팀의 청년창업을 이루었으며, 결과적으로 31명의 인원이 정착하거나 정착을 준비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경상북도와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달빛탐사대 2기’모집을 시작으로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협의체 가치살자는 지난 20일,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와 고윤환 문경시장 그리고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문경 청년마을 현장을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문경읍 소재의 반달책방과 회귀월 갤러리, 달맞이스페이스, 로나의 거실, 보름달오피스 등 청년들이 조성한 공간 투어와 청년과의 간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대용량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크면 클수록 좋다'라는 의미의 신조어 '대대익선(大大益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가전업계의 트렌드 키워드로 종종 언급되던 대대익선이 이제는 식품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이다. ‘집콕' 트렌드에 대용량 식품 인기 대용량 식품은 용량이 넉넉해 자주 장을 봐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하나의 재료를 다양한 요리법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일일이 개별 포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일회용 쓰레기 배출도 줄일 수 있다.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당도 높은 지중해 그리스산 복숭아를 과일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기는 과일 병조림 ‘복숭아 하프컷’을 선보였다. ‘복숭아 하프컷’은 프리미엄 복숭아를 반으로 자른 형태로 손질해, 넉넉한 용량(550g)으로 담은 제품이다.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해 즐길 수도 있다. 집에서 넉넉하게 즐기는 대용량 과자도 있다. 오리온은 꼬북칩, 포카칩, 오!감자 등 인기 스낵 3종에 대해 ‘대용량 지퍼백’ 제품을 출시했다. 대용량 지퍼백은 기존 M 사이즈 대비 3배 이상 용량을 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