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5일까지 농식품분야 창업보육기관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25개사를 모집한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지난 2016년 12개관 이후 4년 동안 푸드테크 혁신 스타트업 141개사를 보육해 입주기업 총 누적매출액 645억원, 투자유치 220억원, 고용창출 526명 등의 성과를 견인했다. 현재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지난해 이전으로 현재는 강동구 강동그린타워 8, 9층에 위치해 있다. 식품 분야 창업자 주목!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 스타트업 25개사 모집 모집대상은 농식품 및 연관 분야의 (예비)창업자(입주 후 3개월 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자)와 스타트업(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7년 미만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입주 후 1개월 이내 서울먹거리창업센터로 사업자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입주희망기업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로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02-488-822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에는 최대 2년 사무공간, 마케팅, 투자유치, 기술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한국농어촌공사가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만든 사례를 경연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참여를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우수사례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지금까지 전국 134개 마을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을 슬로건으로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는 각각 마을 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 만들기(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이다. 마을 만들기 분야는 전국 농촌마을이면 어느 마을이나 신청가능하며 농촌 만들기 분야는 지자체 담당부서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콘테스트에서 3등 이내 입상한 마을과 최근 3년간 지역개발로 총리상 이상의 정부포상을 수상한 마을은 참가가 제한된다. 온라인 접수가 끝나면, 시·군 추천, 도별 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8월 26일에 본선 진출 25개 마을이 모여 콘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콘테스트 결과 1등을 수상한 마을에는 대통령표창과 시상금 300
다양한 원료를 더해 풍성한 맛을 선사하는 듀얼 트렌드가 식품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두 가지 이상의 혼합 원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맛과 향, 식감, 더 나아가 새로운 맛까지 선보이는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듀얼 쾌감 식음료들은 여러 가지 원료의 적절한 조화로 고품격 풍미와 풍요로운 식감을 제공, 전혀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 미각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듀얼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먼저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크래프트는 핫브루와 콜드브루 커피 추출액을 결합한 '듀얼브루' 커피로 핫브루의 풍부한 향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가지 맛과 향을 선사하는 듀얼 매력을 강조한 조지아 크래프트의 신개념 마케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배우 다니엘 헤니를 3년 연속 모델로 발탁해 '커피의 새로운 기준, 커피 밸런스'를 핵심 메시지로 한 TV CF를 선보이는 한편 듀얼브루의 특징을 코믹하게 풀어낸 스낵컬처 웹드라마를 선보인다. 동아오츠카는 소비자가 새로운 과일 맛 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두 개의 키위를 혼합한 '오란씨 키위'를 선보였
논산시와 TJB대전방송이 함께 손잡고, 청년창업지원의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가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내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 지역의 젊은 사업가를 육성하고,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만 19~39세 청년 개인 또는 팀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한 후 총 5명(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창업대상으로 선발될 경우 최장 5년 이내의 무상임대 운영, 창업인큐베이팅, 브랜드 마케팅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으며, 특히 레시피 개발 및 브랜딩, 마케팅 등 총괄 인큐베이팅 과정에 도시공간기획 스타트업 ‘익선다다’가 청년을 위한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이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TJB대전방송에서도 청년창업선발 및 인큐베이팅 과정, 창업 과정 등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격주로 특집방영할 예정으로, 청년창업자들의 열정과 패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도를 제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인은 오는 30일까지 TJB대전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외식업계에서 제로웨이스트와 비건를 합친 일명 ‘제비족’이라 불리는 소비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환경,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동물복지를 실천하고자 육고기, 해산물 섭취 대신 채식 식단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SNS를 통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에서 이러한 경향이 짙게 나타난다. 외식업계는 이에 맞춰 포장 용기를 가져오면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주는 제로웨이스트 카페가 생겨나고 있고, 채식 메뉴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 비건식을 추가하는 곳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비건분식을 표방하는 ‘고소미부엌’은 일반적인 분식 메뉴와 함께 콩치킨 야채김밥, 언리미트 채식김밥, 곤약 떡볶이 등 비건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코스탬프란 행사를 진행한다. 포장을 해서 갈 경우 고객이 직접 용기를 가져오면 할인, 음식 서비스 등 혜택을 준다. 서촌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카페 ‘얼스어스’는 디저트를 손님들이 가져온 뚝배기, 양푼냄비 등에 담아주며 화제를 모은 곳이다. 길현희 사장은 지구에 덜 부담스러운 카페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2017년 카페 문을 열었다. 다양한 용기에 담긴 케이크 사진
’비빔면‘과 ’파스타‘라는 이색조합 맛이 궁금하다 최근 도미노피자가 팔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사이드디시 '비빔 로제 파스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도미노 인기 사이드디시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를 팔도 비빔소스로 재해석해 만들었다. 크림파스타 소스에 팔도비빔장을 가미해 SNS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형 'K로제' 파스타로 만들어 낸 것이다. 비빔라면 업계 1위 ’팔도‘ X 피자 업계 1위 ’도미노‘, 이색협업 화제 2만개 여름 한정판으로 7월 29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소비 경험을 중시하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와 여름이면 생각나는 '팔도비빔면'을 비벼 MZ세대의 시선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도미노피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비빔 로제 파스타'는 납작하고 넓은 모양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정통 페투치니 면에 매콤, 새콤한 팔도 비빔장을 도미노피자만의 방식으로 믹스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맛으로 시작해 매콤한 맛으로 마무리되어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다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비빔장'과 로제파스타의 만남은 낯설고 의외지만 재미있는 기획이다"며 "앞으로도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역가치 창업가 250개팀(예비창업자 50개팀, 기창업자 200개팀)을 선정했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지역가치 창업가 250개팀을 선정하는데 2,523개팀이 접수해 경쟁률 10.1:1을 기록하면서 지역기반 혁신창업지원에 대한 현장의 높은 호응을 보여줬다. 과제 선발 과정에서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하기 위해 지역성, 혁신성과 창의성, 성장가능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지역성 배점 비중을 작년 30%에서 50%로 대폭 확대했다. 선정 결과, 청년과 여성의 비중이 각각 56%와 49.6%로 2020년 창업지원사업 평균인 49.2%와 21.9%에 비해 상당히 높아 청년과 여성의 창업 촉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 선정결과는 지역의 특산물을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이자 카페 및 요식업 체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희연재’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요식업 및 카페 자영업자들을 위해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재 매장을 운영을 하고 있는 분들과 새롭게 창업을 하려고 하는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희연재는 다양한 체인 인큐베이팅 경험과 창업 노하우로 어떻게 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본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연재는 현재 커피 체인사업과 쭈꾸미 체인사업을 진행 중이며 성공을 이어 가고 있고, 다양한 본사들과의 협업과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자영업자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희연재는 카페가 커피만 맛있다고 장사 잘 되는 것이 아니고 음식점도 음식이 맛있는 것은 기본사항이다. 우리가 정말 장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상권 분석뿐 아니라 내가 하려고 하는 사업 아이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성공에 조금이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돈만 투자하고 열정이 없이 수익만을 바란다면 대부분은 실패할 것이다. 열정이 있고 처해진 상황을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고 해결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상담은
이디야커피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날 이틀 간 유급 휴가를 지급한다. 두 번의 접종이 필요할 경우 나흘 동안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백신 휴가 이후에도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 휴가 지급이나 개인 연차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작년 3월부터 임직원과 전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지원해 왔다. 또한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 목정훈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며 "정부의 백신접종 권고지침에 동참하고 임직원들이 건강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에 성인 인증을 통한 무인 주류자판기 도입이 추진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업체'인 페이즈커뮤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업계 최초 무인 주류자판기 도입을 추진한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해 주는 제도로, 페이즈커뮤는 지난 5월에 성인 인증을 통해 주류 판매가 가능한 무인 자판기를 실증할 수 있는 업체로 지정됐다. 이로 인해 편의점에서도 무인 자판기 실증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GS25는 △가맹점 경영주의 인력 운영 효율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첨단 GS25 구축 △야간 무인 운영(하이브리드) 점포의 주류 판매 확대 등을 목표로 무인 자판기 도입을 이달 내 테스트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GS25가 도입을 추진 중인 페이즈커뮤의 무인 자판기는 모바일앱을 통해 성인인증을 거친 고객이 발급 받은 QR코드를 자판기 스캐너에 인식시킨 후 주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 적용됐다. GS25는 이를 통한 실증 테스트를 충분히 거친 후, 소매점의 무인 주류 판매 관련 법률이 개정될 경우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동시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초기·예비창업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업(1차), 특산품 제조(2차), 유통·관광·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 산업’으로 일컫는다. 센터는 초기창업자(창업 5년 이내) 전용 특화교육과 예비창업자 전용 기본교육 등 교육 대상에 따라 2가지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특화교육은 오는 16일까지 30명을 모집해 같은 달 19~20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공간조성, 토지분석, 사례분석 등을 강의한다. 기본교육은 오는 23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같은 달 26~27일 진행한다.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공모 방법, 농촌융복합산업 이해·마케팅에 관한 내용 위주로 안내한다.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 10시간 이수 실적이 인정, 농업교육포털에서 교육 수료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를 담당할 창업자들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찾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박람회 주관사 제일좋은전람이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제일 창업박람회 IN 서울'과 육류전문박람회 '2021 미트엑스포'를 동시 개최하여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인창업존, 배달창업존, 소자본창업’ 등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정보 제공은 물론, 각종 현장 부스를 통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다. 또 육류전문 박람회(2021미트엑스포)가 동시 개최됨에 따라 육류산업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다.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서울 창업박람회에서는 카페 관련 커피창업특별관을 진행한다. 프랜차이즈 카페뿐 아니라 개인카페 창업컨설팅, 카페인테리어, 원두유통, 카페 머신 등 상담 부스도 진행한다. 추가로 커피클래스(유료)도 박람회장 안 세미나실에서 진행하여 커피에 관심 많은 관람객들도 참여 가능하다. 커피클래스는 제일좋은전람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예약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나 혼자 창업존’에는 2021년 코로나19 불황과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창업 트렌드가 된 배달아이템, 무인아이템, 1인아이템 및 이와 관련된 산업(스터디카페, 밀키트, 무인빨래방, 공유킥보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