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쓰패밀리에서 운영하는 외식업 브랜드 ‘리얼파스타’가 기존 판매하던 스몰 사이즈 피자에서 레귤러 사이즈로 바꾸고 수제 화덕 도우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피자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이번에 출시한 화덕피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일반 파스타 집에선 찾아볼 수 없는 화덕피자의 특별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매콤한 맛의 닭갈비 화덕피자는 춘천 닭갈비와 치즈의 조합이 낯설지 않지만 새로운 맛의 피자를 느낄 수 있다. 리얼 파스타는 파스타 전문 프랜차이즈로 ‘일상의 설레임’이라는 슬로건처럼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개발에 힘쓰고,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로 하여금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파스타를 즐기며 일상의 설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리얼 파스타에서 준비한 이번 신메뉴와 업그레이드된 피자는 소비자의 입맛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얼 파스타는 이번 리얼 파스타에서 출시하는 화덕피자와 신메뉴는 오랜 기간 여러 협력사와 협력해 제품 개발을 한만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달 새로운 메뉴의 월간 파
국내 중식업계의 대부로 꼽히는 셰프 4인방이 서울 종로의 차이니스 레스토랑 <중심>에 모였다.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 중식의 토대를 닦아온 스승, 선배 요리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중심>의 소태창 헤드 셰프가 대접하는 자리다. 8코스의 정찬을 나누는 동안 식탁 위로는 대부들이 걸어온 지난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 유방녕, 여경래, 여경옥, 진생용, 그리고 소태창 셰프의 유쾌하면서도 진중했던 시간을 들여다본다. 우리나라에서 중식은 1백2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1905년 문을 연 <공화춘>이 짜장면을 처음으로 팔기 시작했고, 이후 한국식 중국 요리를 선보이는 화교 출신 요리사들의 활약으로 국내 곳곳의 중식당들이 성업을 이루며 중화요리는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중심>에 모인 유방녕, 여경래, 여경옥, 진생용 셰프는 1970-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중식업계를 이끌고 있는 원로 셰프들. 각자의 자리에서 친밀한 선후배이자 라이벌로서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이들은 모처럼 모인 식사 자리에서, 연신 잔을 부딪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인식 전환을 위해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농업·농촌 영상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Z세대도 참여하기 쉬운 스낵영상 부문과 일반 부분으로, 1차(6.7.~7.26,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 VR 콘텐츠, 스낵영상)와 2차(8.2.~9.30, 미니다큐,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스낵영상)로 나눠 진행한다(*스낵영상 : 이동 시에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짧은 러닝타임의 영상). 시상은 접수 완료 후 회차 별로 심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상식(찾아가는 시상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한 일반 분야 18개 작품과 네티즌 투표를 통한 스낵영상 분야 6개 작품 및 참가상 등을 선정해 총 27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일반 분야 수상자 일부는 추후 농정원의 농업·농촌 전문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팜TV’의 영상 제작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한다. 영상 등의 수상작은 ‘스마트팜TV’와 농정원 SNS 채널 등을 통해
홈플러스가 간편식(HMR)을 즐기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전국 매장에 ‘다양한 전골부터 스테이크’까지 밀키트(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이 들어 있는 간편식) 행사 매장을 만든다. 밀키트는 소스와 채소까지 모두 구비돼 별도로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밀키트존은 해물탕부터 라볶이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전국 매장 내 별도 매대로 구성해 쇼핑도 한 장소에서 간편하게 마칠 수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5월 한달 간 밀키트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이 어려워지자 원하는 재료와 조미료를 첨가해 취향껏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수요가 크게 늘었다. 전국 매장에 '밀키트존' 전용 매대 마련 먼저 밀키트존에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저렴한 가격은 물론 높은 품질까지 잡은 프리미엄 PB(Private Brand)다. 대표 상품으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소불고기버섯전골(490g, 8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우삼겹된장찌개(670g, 8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푸짐한순대곱창전골(580g, 89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주흑돼지간짜장(330g, 99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은 자사가 개발한 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 ‘FC다움’ 앱 서비스를 제공받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100곳을 돌파했다. 외식인은 회사 설립 및 앱 출시 3년여만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100개, 이용 가맹점 1만7000점을 돌파하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점차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빠른 성장의 배경에 앱을 사용하는 본사와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가 구축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프랜차이즈 본사 100곳, 가맹점 1만7000곳이 외식인 앱으로 품질 관리 효율적인 업무, 소통 기능으로 본사, 가맹점 만족도 높여 FC다움 앱을 통해 슈퍼바이저는 현장 중심의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업무가 가능하며,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전체 가맹점 관리결과로 인해 신속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앱을 통해 업무를 요청하고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앱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매장 운영 및 레시피 매뉴얼 등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외식인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품질 관리의 최적의 파트너가 되고자 본사와 점주들이 편리하게 업무 및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에
라이프스타일 기업 넥스트리가 브랜드 유기농 키즈 ‘미래홍삼’을 새롭게 개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미래홍삼’은 유기농 홍삼을 만드는 브랜드로, 20년의 연구를 통해 유기농 인삼 재배를 완성했다. 인삼은 병해충과 고온에 약해 유기농 재배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나, 스마트 농법 도입과 데이터 관리로 유기농 인삼을 달성했다. 성장기 몸과 마음이 빠르게 발달하는 아이들을 위해 체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는 키즈홍삼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첨가물 없이 전성분 유기농을 특징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영양소 파괴와 불순물 최소화해 40도 이하의 체온 온도에서 제조돼 체질에 관계없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연의 단맛, 유기농 홍삼과 유기농 메이플시럽, 유기농 배농축액이 포함돼 먹는 스트레스 없이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영양을 챙길 수 있다. 유기농 인삼은 고려 시대 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물이었으나 농법이 현대화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미래홍삼 원료의 특징으로는 세계적으로 희소한 100% 유기농 인삼(농림축산식품부 인증, 주원료)으로 구성됐다. 살충제와 제초제의 살포를 금지하고 크기를 위한 화학비료도 금지한다. 최소 4년간 4번의 잔류
식물성 음료가 유럽 식품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우유의 대체식품으로 식물성 음료 찾는 유럽의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우유 대체식품 시장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26억 달러(2조 9천억 원) 규모라 발표했으며, 올해는 17%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 채식주의자가 늘고, 유당불내증(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질환)으로 인해 유제품을 피하는 소비자 증가에 따라 식물성 음료는 찾는다. 또한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식물성 음료를 구입한다. 유럽 우유 대체식품 시장에서는 프랑스의 다국적 식음료 기업 다논(Danone)의 점유율이 높다. 다논의 식물성 음료 전문브랜드 알프로(Alpro)가 시장의 25% 이상을 점유했으며, 오틀리(Oatly)가 9%, 비요르그(Bjorg)가 5%로 뒤를 잇는다. 테스코(Tesco), 모리슨(Morrisons), 까르푸(Carrefour), 모노프리(Monoprix) 등의 대형유통업체도 식물성 음료 PB 제품을 판매하며 식물성 음료 시장에 합류했다. 식물성 음료 제품이 다양화되며 2010년 78%의 두유의 시장점유율은 2020년 44%까지 떨어졌다.
베트남 국민들은 전통적으로 베트남식 바게트 빵인 반미(banh mi)를 즐겨 먹는다. 각종 해외 매체를 통해 소개되며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가 베이커리 시장이 커지는 베트남에서 반미의 색깔, 모양을 변형한 이색적인 베이커리 마케팅 소식을 전했다. 베트남 베이커리 시장 동향 최근 베트남은 도시화, 서구화된 식단 변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서양식 빵, 샌드위치 등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베트남 베이커리 시장은 매년 약 5%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였다. 소규모 베이커리 매장보다 프렌차이즈 형태의 현대식 베이커리 매장의 점포 수가 빠르게 늘었다. 현대식 베이커리로는 베트남 업체인 에이비씨 베이커리(ABC Bakery)가 있으며, 국내 기업인 파리바게트, 뚜레주르도 현지 시장에 진출해 있다. 매장 내 시식을 선호하는 식습관 문화에 발맞추어 까페 형태로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탄빵부터 악어빵까지 시선잡는 이색빵 베이커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젊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색적인 빵 제품을 선보이는 사례가 많아졌다.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릴만한 바이럴 마케팅 요소는 이제 외식업계에서는 필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운동할 시간이 줄어드며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일본 식품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해 저당질의 제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일본의 ‘음식·즐거움·건강협회’는 소비자의 올바른 당질 섭취 문화를 알리는 ‘로카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 끼 식사의 적절한 당질량은 20~40g, 간식의 경우 10g 이하로 설정해 하루 총 섭취량을 70~130g으로 조절하는 방법이다. 오카사시 도톤보리에 설치된 대형 간판 글리코상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대형 제과회사 에자키구리코(江崎グリコ株式会社)는 저당질 식품 시리즈 ‘스나오(SUNAO)’의 포장을 올해 3월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1일 섭취 당질의 양과 제품을 통해 섭취하는 당질의 양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꿨다. 제품 오른쪽 윗부분에 포함된 당질을 그램 단위로 표기했다. 리조토, 아이스크림, 비스킷 등 순차적으로 리뉴얼된 제품이 공개됐다. 리조토는 1회분의 당질량을 28g 이하로 낮췄고, 6종류의 아이스크림은 당질량을 10g 이하로 줄였다.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섬유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작년 일본 내 맥주류 시장 전체에서 저당질이나 당질 제로 상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식품업계의 핵심 트렌드는 단연 건강이다. 몸에 안 좋은 성분은 대체하거나 최소한으로 줄이려 노력한다. 식품업계에서는 지방, 트렌스 지방, 나트륨의 함량은 줄이고 맛과 풍미는 높이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스낵과 음료와 같은 간식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민텔(Mintel)의 자료에 따르면 4월 대만에서 출시된 76개의 신제품 중 9.2%에 해당하는 7개의 제품이 지방, 나트륨 함량을 낮춘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의 나트륨 1일 권장 섭취량은 2,400mg(약 6g의 소금)이다. 그러나 대만 위생복리부에서 실시한 국민 영양 건강 상태 변화 조사에 따르면 대만의 19~30세 남녀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모두 4천mg이 넘었다. 1일 권장 섭취량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위생복리부는 감자 칩 한 봉지에는 나트륨 1일 권장량의 17~50% 해당하는 나트륨이 포함돼 섭취 시 주의를 요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글로벌 식품 기업은 후추, 허브, 구운 김 등 소금의 풍미와 맛을 대체할 수 있는 원료를 활용하여 나트륨의 함량을 30~70%까지 줄이고,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제품이란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대만의 세븐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