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경영)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다음 달 2일까지 ‘평택시 제철 농산물 꾸러미’ 신청을 받는다. 이번 ‘평택시 제철 농산물 꾸러미’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를 통해 로컬푸드 생산자의 소득을 드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온라인 배송으로 로컬푸드를 신선하고 간편하게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택시 제철 농산물 꾸러미’는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인기 제철 농산물로 구성되며, 7월 꾸러미는 애호박, 방울토마토, 오이, 감자, 아스파라거스, 쌀빵, 한돈 육포, 오색미 등이 제공된다. ‘평택시 제철 농산물 꾸러미’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안내에 따라 제출하거나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평택시 제철 농산물 꾸러미’는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택배로 발송되며, 비용은 총 15만원이다. 이용료는 일시불로 지급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7월 2일까지 이며, 평택시 로컬푸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시장 조사기업인 ‘리서치앤마켓( ResearchAndMarkets)’이 17일 ‘북미 육가공 시장 보고서 2021’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의 육가공 시장은 2028년에 이르면 약 348억 8천만 달러까지 성장할 성장이다.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3.5%로 예상된다. 식물성 고기 등 대체육 시장 성장하는 가운데에서도 단백질 보충을 위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봤다. 소고기 부문은 2020년 북미 육류 시장에서 가장 큰 매출 점유율을 차지했다. 영양가가 높은 풀을 먹고 자란 쇠고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가 성장을 주도했다. 닭 등 가금류 부문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붉은 육류 대신 흰 육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의 변화로 인해 향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작년에는 냉장 상태로 유통된 제품이 북미 시장을 장악했다. 1도에서 4도 사이로 보관된 냉장 고기는 미생물 증식 및 부패를 막고자 가스치환 포장기계를 사용해 최상의 고기 품질을 유지해준다. 냉장 제품은 지난해 전체 육류 매출의 65%를 차지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육류 제품 소비 시
매콤달콤한 ‘비빔면’은 ‘빨간색’. 국내 식품시장에서 비빔면이란 이름을 달고 유통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이 공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모두 매콤새콤한 초고추장 양념을 기본으로 해 맛을 냈다. 하지만 최근 비빔면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들기름을 활용한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비빔면 시장의 새로운 유형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초고추장 양념을 섞지 않고 간장과 들기름만으로 맛을 낸 ‘하얀 비빔면’이 “신선하다,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하얀 비빔면의 인기 요인으로 식품업계는 코로나19로 외식이 제한되면서 집에서 그럴 듯한 한 끼를 해먹으려는 욕구가 는 점을 꼽았다. 해외 여행에 제한되고 국내 여행 인구가 늘자 젊은 세대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지방 맛집에서 즐길 법한 들기름 막국수 등 지역색이 뚜렷했던 음식이 알려지기 시작한 점도 하얀 비빔면의 관심도를 높였던 분석이다. 고정관념을 깬 이색 비빔면 인기 최근 오뚜기는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풀무원은 ‘들기름간장 비빔 유수면’과 정·백·홍에서 ‘백비빔면 매실간장’을, CJ제일제당은 ‘들기름간장비빔유수면’을 선보였다.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긍정적인 맛 평가가 이어지고 있고, 오뚜기몰, 마켓컬리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오는 8월부터 실시한다. 밤 12시까지 네이버에서 주문한 신선식품을 씨제이에서 다음날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난 20일 물류 수요 예측 인공지능(AI)을 적용한 군포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Service) 센터를 개장하며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재 네이버는 곤지암 센터에 연면적 3만 8400㎡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풀필먼트 센터는 주문부터 포장·배송·반품·재고관리 등 물류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이다. 추가로 가동한 군포 센터(3만8400㎡)는 상온 물류, 8월에 문을 여는 용인 센터(1만9174㎡)는 저온 상품에 특화해 운영된다. 군포·용인 센터에는 네이버의 AI 프로그램인 ‘클로바 포캐스트’를 적용했다. 주문량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로 주문량 변동 폭이 큰 이벤트 기간에도 95%의 예측 정확도를 나타낸다. 두 센터를 개소하며 네이버는 브랜드스토어 입점 상품을 대상으로 전날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해주는 ‘오늘주문, 내일배송’의 서비스 범위와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향후에는 네이버에 입점한 소상공인 제품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군포 센터에는
미국의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에서 발표한 미래 소비자인 10대들의 선호도와 소비트렌드를 파악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봄, 미국의 ‘Z세대(Gen Z)’는 전체 지출의 23%를 식품에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Z세대 소비자들도 건강한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첨가물 없는 유기농, 자연식품을 찾으며, 이전 세대에 비해 식품 원재료 목록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10대 청소년의 절반 이상인 54%가 건강에 좋은 간식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음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은 더 많으며, 소수의 유명 브랜드에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에서 10대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상위 6개 스낵 브랜드로는 펩시의 레이즈, 도리토스, 치토스와 캠벨 수프의 골드피쉬, 켈로그의 치즈잇, 몬델레즈의 오레오였다. 레이즈는 2019년 가을부터 해당 순위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으며 펩시는 매년 2회 실시되는 설문 조사 모두에서 10대들에게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위권에 머물던 제너럴밀스의 네이처밸리는 10대들 사이에서 8번째로 인기 있는 스낵 브랜드로 올라섰다.
직장인 A씨는 스마트폰을 통해 집에 있는 가사 서비스 로봇들에게 일을 시킨다. 주방에서 요리 로봇이 요리를 준비하고, 아이는 반려로봇과 거실에서 공부와 놀이를 한다. 청소 로봇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아이와 반려로봇과 부딪치지 않으면서 거실 바닥을 청소한다. 영화와 같은 공상이 현실이 되어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개인용 로봇 시장은 ’30년까지 515억달러(약56조원)로 연평균 7.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사 서비스 로봇 기술이 현실화함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및 특허출원이 활발하다.특허청에 따르면, 가사 서비스 로봇 관련 특허출원은 과거 5년간(’11년~’15년)에는 평균 약 109건에 머물렀으나, 최근 5년간(’15년~’20년) 평균은 약 216 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5년간(‘16년~’20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과 교감하면서 원하는 대로 움직이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출원이 크게 늘어 전체 출원의 36%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서비스 형태 별로 살펴보면, 청소로봇이 674건으로 가장 많고, 가사로봇 379건, 취약
성주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1기, 2기 과정을 개설하여 총 30명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제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창업을 위한 기회제공 목적으로 개설되었으며,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주2회 화․목 5시간씩 총2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 교육은 6월 30일까지 교육생 15명을 모집하고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2기 교육은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교육생 15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수제맥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 과정부터 완전곡물 양조, 부분곡물 양조, 드라이 호핑 등 실습을 이수한 후 국제수제맥주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명원)은“이번 교육이 전문 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특화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으로 플로리스트 교육, 바리스타 자격취득 교육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육박하거나 하루 건너 장마처럼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6월의 날씨는 곧 여름임을 알 수 있다. 얇아지는 옷차림에 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 집콕 생활은 그 어느 때보다 길어지면서 전 국민의 10명 중 4명이 코로나 이전보다 체중이 3kg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찐자’ 탈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유통업계는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한 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공급과 단백질 섭취가 필수지만 여름철에 유독 입맛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맛있고 건강한’ 간식으로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 위주의 제품을 알아봤다. 건강한 일상 함께해요! ‘닭가슴살소시지’ 출시 GS25는 일상 속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PB상품 ‘닭가슴살소시지’를 17일 출시했다. ‘닭가슴살소시지’의 제조사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은 소시지에 단백질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다. 개당 70g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은 15g, 칼로리는 130kcal로 영양가 있는 단백질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20~30초만 데우면 돼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단하게 조리해먹기 안성맞춤이다. #굿바이
(식품외식경영) 성북구가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길음동 삼양로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강의를 열고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공개한다. 최근 대학이나 중앙정부, 자치구 등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자금 지원, 창업경진대회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으나, 청년들은 “정작 사업 아이템은 있으나 이를 계획으로 발전시키지 못해 지원금 신청이나 정책 참여 등에 어려움 느낀다”고 고민을 토로하는 실정이다. 성북구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전문가 강의를 열어 청년 창업가가 숙지해야 할 정부지원사업의 종류와 내용, 실패 없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전달한다. 이번 강의는 다수의 창업지원사업 평가위원 및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신봉관 (아이펀 대표) 멘토가 진행하며, 강의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 중 일부에게는 마인드맵 테스트를 거쳐 창업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강의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Zoom)도 동시에 진행되며,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청년공간 ‘길이음’은 기존 맥양집과 노후된 건물이 즐비해 어둠고 음산했던 삼양로를 활력 넘치는 지역기
농촌진흥청은 독특한 모양과 풍부한 영양을 지닌 아열대 과일 ‘용과’가 우리나라에서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6월 중순부터 수확된다며 영양과 보관 방법 등을 소개했다. 용과는 나무에 열매가 달린 형태가 용이 여의주를 문 모습과 비슷해 ‘용의 여의주’로 불린다. 선인장과의 여러해살이(다년생) 과일나무로 중남미가 원산지이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용과 재배 면적은 7.2헥타르(ha)로, 주로 경남, 제주 지역 비닐온실에서 난방해 재배(가온재배)한다. 수확은 농가에 따라 6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용과는 과육(속살) 색에 따라 백색계, 적색계, 분홍색계, 황색계로 분류한다. 백색계, 적색계, 분홍색계는 모두 껍질이 붉은색 계열이지만, 황색계는 특이하게도 속살은 희고 껍질이 노란색을 띤다. 식감이 아삭한 백색계는 적색계보다 산 함량이 높아 새콤한 맛이, 식감이 부드러운 적색계는 백색계보다 단맛이 강하다. 용과는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비원(B1), 비타민 시(C)가 풍부하다. 열량은 100g당 44kcal로 낮은 편이며, 섬유질이 풍부해 체중조절용 식품으로 좋다. 특히 칼륨 함유량이 100g당 305mg으로, 용과 1개를 섭취하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