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컴퍼니의 브랜드인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대표 노정욱, 이하 두만사)은 지난해 3월 브랜드를 론칭한 후 70호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 만족과 창업 만족을 제공하는 두만사는 2020년 5월 4일 포항 양학점을 시작으로 오픈하는 매장마다 빠르게 매출이 상승해 올해 6월 21일 기준 수원 매탄점 출점으로 70호점을 달성했다. 매장 방문시 서비스와 맛은 기억에 남으며, 특히 프랜차이즈 성공 비결은 맛이다. 그 맛은 신선한 재료와 제조 과정이 결정적이다.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의 애로사항은 아이템 및 입지 선정 그리고 경영 노하우 부족과 브랜드 선택이라고 하는데 폐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안정된 선택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두만사는 방문 고객에게 100% 국산콩 두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 어르신들이 예전 시장에서 드신 식감, 건강식품, 면역력 고품격 두부로 알려져 브랜드 인지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두만사는 다양한 콘텐츠로 급속한 성장을 지속하며 창업 대기가 이어지고 있다. 두만사는 노정욱 대표와 직원들의 전문성과 꾸준히 매장을 방문하는 성실함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직원이 전문가로 이뤄진 두만사에는 두부 제조 교육과 자체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관악구청 공식유튜브 ‘라이브관악’은 그동안 다양한 구정소식 영상과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 주민참여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시장하실래요’라는 프로그램을 신설, 매 회마다 수천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인들이 직접 리포터로 나서 시장 소개와 함께 계절감과 시장의 특색을 살린 설 명절 장보기, 맛있는 봄나물 무침, 골목형 상점가 소개 등 다양한 테마와 장보기 노하우들로 풍성이 채워져 있다. 오는 7월에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라이브 쇼핑,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각종 할인판매와 배송지역 확대 서비스를 통해 관악구의 전통시장이 서울 전 지역의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 가장 힘든 분들은 지역경제 주체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라며, “관악구 전역의 지역경제가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기존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 가공품과의 페어링(조합)을 통해 기획된 소소문, 잇주의 패키지 브랜드 출시 론칭 이벤트와 더불어 이를 활용한 테마 관광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식품, 여행, 유통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의 자리를 가졌다. 전통주 시장은 전통주산업법 등에서 판매채널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규제 완화로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면서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 구매력이 높은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혼술, 홈술(혼자 또는 집에서 마시는 술) 수요 증대 등으로 2020년 막걸리 시장이 5,000억 원대의 유통 규모를 보이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경북도는 23개시군, 100여개 업체가 생산하는 다양한 전통주 개별 상품을 활용하여 문화산업영역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전통주 시장을 선도하고자 전통주와 주민사업체 농특산 가공품을 안주로 하는 식품 페어링의 패키지 브랜드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최근 기획이 완료된 소소문, 잇주 2종의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소소문은 안동소주와 소고기 육포, 문어 보푸라기를 안주함으로 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안동 수졸당 윤은숙 종부님의 레시피 참여로 캐주얼
대한민국 요리 전문가 비법 전수 플랫폼 ’공공의주방‘(대표 안상미)이 30년 전통의 외식 브랜드 ’놀부‘와 전략적으로 쿠킹박스를 론칭했다. 이번 쿠킹박스는 공공의주방·놀부가 기획해 건강하고 편리한 밥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쿠킹박스 시리즈의 첫 번째 상품이다. 원팬버섯잡채, 우목심불고기, 맑은미역국 3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모든 식재료가 한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 장 볼 필요 없이 모든 재료가 담긴 ’쿠킹박스‘ 원팬버섯잡채, 우목심불고기, 맑은미역국 3가지 요리를 박스 하나에 이번 ‘놀부 잔치박스’로 가족 주말 밥상, 생일, 집밥이 그리운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누구나가 잔칫상처럼 푸짐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각각 메뉴에는 놀부의 비법이 담긴 미역국 육수 및 불고기와 잡채 소스가 동봉돼 요리를 못하는 ’요알못‘도 쉽고 편하게 맛을 낼 수 있다. 공공의주방은 놀부 잔치박스를 시작으로 놀부와 함께 색다른 메뉴들이 담긴 쿠킹박스를 꾸준히 론칭할 계획이다. 공공의주방 안상미 대표는 “오랫동안 요리하고, 또 배우기도 하면서 요리를 통해 사람들 간 좋은 연결고리가 형성된다는 것을 경험했다. 앞으로도 요리 전문가와 함께 쿠킹박스를 통해 건강한 식단을 기획하고 나
교촌치킨이 ‘치킨맛스낵 2종’을 출시했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치킨이 이번 출시한 ‘치킨맛스낵’은 ‘치킨맛스낵 허니’와 ‘치킨맛스낵 신화’ 2종으로 감자 스틱 제품이다. 100℃ 이하의 기름에 튀겨내는 저온 진공유탕공법으로 만들어 기름지지 않고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치킨맛스낵 허니’는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소스인 허니소스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아카시아꿀, 허니향, 고메버터를 첨가하여 허니소스 특유의 맛을 시즈닝으로 구현해 달콤하고 짭잘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치킨맛스낵 신화’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스모키한 불맛이특색인 교촌 신화소스의 매운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바삭한 감자스낵에 고춧가루, 할라페뇨 파우더, 스모크 향, 고추장 향 등을 첨가하여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하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허니소스와 신화소스 맛을 감자스낵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교촌의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 특색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가 백작수수쌀을 이용한 광명시의 전통주 출시를 앞두고 22일 관내 김백근 농장(가락골 마을)에서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농협중앙회광명시지부 김판수지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통주는 광명시의 특산미인 백작수수쌀을 주원료로 현대 양조과학을 접목하여 농업회사법인(주)한국양조연구소(이윤희박사, 윤천식대표)가 개발했다. 백작수수쌀은 직접 자연수 정재배방식으로 생산하는 쌀로 일반적인 백미와는 차별화가 있으며 건강에 좋은 다양한 기능성 물질도 함유되어 있음이 검증된 바 있다. 광명시 대표 전통주는 124.25㎡ 규모로 주발효실, 후발효실, 숙성저장고 등을 갖춘 제조장(하안동 광명테크노파크)에서 생산한다. 광명시는 지난해 7월 경기도로부터 주류 제조면허 추천서를 발급받아 10월 광명세무서로부터 제조면허를 받고 제품 개발에 노력해왔다. 시는 오는 10월 2차 품평회를 거쳐 올해 연말 전통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나라 전통주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웰빙에 대한 시민의 관심에 높은 만큼 전통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드럽고 풍미가 있는 광명시의 전통주 수요를 늘려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곤충산업을 미래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전문식품기업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지 8개월 만에 첫 성과를 내놓았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조성수 에쓰푸드㈜ 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곤충산업 생산자단체, 공공급식 관계자, 식품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뉴 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작년 10월 경북도와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주)가 곤충산업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 이후, 경북의 식용 곤충원료로 공동 개발한‘곤충식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곤충산업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인 식용 곤충원료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과 곤충식품의 획일화 문제를 우리 식생활에 친숙한 떡갈비, 마들렌과 같은 일상식품으로 개발하는‘식용 곤충원료의 일반식품화’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곤충식품별 개발 방향 및 우수성에 대한 설명회 ▷곤충식품 요리 및 간식류를 직접 맛보는 시식회 ▷만족도 설문조사 및 선호도 투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곤충식품은 총 6종으로 전통육류와 곡물 등에 식용 곤충원료를 혼합한 고단백 식품으로 현대인들의 부족한 단백질과 영
채식지향 식습관이 확산되며 일본에서 무더운 올 여름을 겨냥한 ‘비건 빙수’가 출시됐다. 지난 4월 설립한 식물 기반 식품 브랜드 ‘2푸즈(2foods)’는 시부야 로프트 매장 한정으로 동물성 유래 원료와 백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빙수 2종을 21일 선보였다. 얼음을 곱게 갈아서 위에다 시럽을 뿌리는 일본식 빙수인 카키코오리(かき氷)로 딸기맛, 말차맛 두 가지다. 일반적인 카키코오리 빙수에는 물과 설탕을 졸여 만든 미조레(みぞれ)에 각종 향료나 착색료를 만든 시럽이 들어간다. 2푸즈의 비건 빙수는 유제품과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유기능 원료를 중심으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초점을 뒀다. 얼음을 최대한으로 얇게 깎아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살렸다. 첨가물 없이 딸기만을 사용한 100% 천연 과일 빙수로 비타민 등 영양분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말차 가루를 유기농 원료와 혼합해 졸인 시럽을 듬뿍 끼얹은 빙수로 진한 말차의 색과 향으로 중년층의 취향에 맞췄다. 딸기 빙수와 마찬가지로 착색료, 보존료, 향료가 들어가지 않았다. 두 빙수 모두 660엔(약 6,800원)에 판매한다. 코로나 이후 채식주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여름 디저
편의점들이 세계 맥주 판매를 시작했을 때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여기에 ‘세계 맥주 4캔 구입 시 만 원’으로 대표되는 프로모션이 더해지면서 세계 맥주의 인기는 몇 년간 이어졌다. 그리고 최근 이러한 맥주의 인기를 이어받은 것이 ‘수제 맥주’다. 이번 수제 맥주 열풍 역시 편의점에서 절정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이 각광 받은 탓도 있지만, 소비자를 만나기 쉽지 않았던 수제 맥주들에 개성 있는 패키지를 더하고 공격적으로 판매한 전략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주세법 개정과 협업이 만든 시너지 필자는 1년 전 주세법과 주류유통 관련 칼럼을 집필하면서 향후 대한민국의 주류 판도에 대한 예측과 우려를 던진 적이 있다. 그 후로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바로 ‘수제 맥주 열풍’이다. 업계에서도 이러한 편의점 수제 맥주 열풍이 주세법 개정과 브루어리와 대기업의 협업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세법 개정으로 수제 맥주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고, 타 제조업체의 시설을 이용해 위탁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 핵심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수요와 공급이 모두 늘어나면서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들이 편의점 냉장고를 가득 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청년 25명을 선정해 육성에 나섰다. 경상원은 지난 18일 경상원 대교육장에서 청년창업 육성사업인 ‘2021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도형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외식업에 특화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준비교육 ▲창업계획 진단 ▲전문분야별 셰프의 실무 지도 ▲창업아이템과 창업계획 완성도를 검증하는 품평회 및 경쟁오디션의 등 단계별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 등수가 결정된다. 청년들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약 4~5개월 교육기간을 거쳐 등수에 따라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는다.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 25명, 2021년 경기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입학 이태리 전문음식점 "친밀" 오세득 쉐프 사관학교장 임명 올해 청년사관학교장은 지난해 청년사관학교 1기 홍석천 사관학교장에 이어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 ‘친밀’의 오세득 오너셰프가 임명됐다. 오세득 사관학교장은 "현재 자영업시장에서의 성공은 말을 타고 움직이는 과녁 중앙에 화살을 명중시키는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모두가 희망하는 성공 스토리가 아닌 실패 사
양양의 음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예부터 채소류 가운데 가장 으뜸으로, 신선의 품격을 가졌다고 일컬어지는 양양송이버섯이고, 둘째로는 무려 2만km의 어도를 거슬러 남대천으로 다시 돌아오는 회귀본능의 비밀을 가진 연어이다. 그리고 셋째로는 ‘수중군자’라고 불리는 ‘은어’이다. 지금 양양 남대천은 어린 은어가 돌아오는 5월의 금어기를 지나면서, 6월초부터 은어 낚시를 즐기는 낚시객들의 모습을 남대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은어는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청정어종으로 그윽한 수박 향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특히 칼슘과 비타민 A, B, D가 풍부하다. 또한 은백색 빛깔의 은어에서 느껴지는 신기한 수박 향은 뱃살 아래쪽의 내장을 감싸고 있는 검은 막에서 난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양양의 은어는 고성, 강릉, 삼척의 은어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던 토종 민물고기로 궁중의 진상품이었다고 한다. 특히 양양의 은어는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남대천에서 바짝 말린 ‘건은어’와 갓 잡아서 내장을 손질한 ‘생은어’를 궁중의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은어는 선대인들이 월별로 ‘일품일미(一品一味)’ 할 만
종합식품기업 LF푸드가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구 캐시워크)와 다이어트 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와 함께 다이어트 사업부인 지니어트를 통해 건강 간편식품 브랜드 ‘키토선생’과 국내 최대 다이어트 커뮤니티 ‘씨씨앙’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다이어트 식품 전문몰과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LF푸드는 지니어트 신규 브랜드의 다이어트 식품을 공동 개발, 제조한다. LF푸드의 상품 개발 및 제조 노하우와 캐시워크의 탄탄한 온라인 플랫폼이 결합해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형태의 상품을 선보여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첫 합작품으로 오는 7월 출시되는 ‘닭가슴살 큐브’를 계획하고 있다. 향후 PB상품 라인업 확대 및 양사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 판매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승우 LF푸드 대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공하는 넛지헬스케어의 가치가 '고객에게 세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LF푸드의 정신과 부합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두 회사가 가진 노하우와 플랫폼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