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총 3조 4,645억원 규모의 「2026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111개 기관의 총 508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되었다. 2026년 전체 예산은 3조 4,645억원으로 전년(3조 2,940억원) 대비 1,705억원(5.2%)이 증가하였다. 중기부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16년부터 창업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해 오고 있으며, ’26년에는 중앙부처의 5개 보증사업(비예산)을 신규로 포함했다. ◆ 사업 유형별 현황 지원사업을 융자·보증, 기술개발 등 지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융자가 1조 4,245억원(17개 사업)으로 가장 높은 비중(41.1%)을 차지하고, 기술개발 8,648억원(25.0%), 사업화 8,151억원(23.5%) 순으로 많은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이들 3개 유형의 예산이 전체 89.6%를 차지한다. ◆ 기관별 현황 중앙부처는 중기부, 과기부 등 15개 부처가 88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며, 3조 2,740억원 규모다. 이 중 중기부가 3조 734억원으로 중앙부처 전체의 93.9%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으며, 이어 과기부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그랜드호텔 대구에서 골목상권 상인회, 상권기획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2025년 우수 골목상권 활성화 시상 및 사업 성과 발표(남산동악기점골목, 매전로벚꽃거리) ▲2026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를 중심으로 조직화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온 사업으로 그간 골목상권의 성장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신규 조직화 89개소, 안정화 49개소, 특성화 8개소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상인동 먹자골목, 교동연합골목, 동성로 로데오골목 등 3개 골목상권이 신규로 조직화됐으며, 동구 방촌일번가 등 희망첫걸음 지원 8개소, 중구 삼덕동3가골목 등 회복지원 6개소, 북구 동먹골 등 활력지원 4개소, 남구 보드레길 등 소규모 축제 운영 지원 4개소, 중구 남산동악기점골목 등 민간협력 상권활성화 지원 2개소, 수성구 범어식주가무명인골목 등 골목상권 서포터즈 운영 10개소, 동구 불로화훼
포항시가 북구 상원동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에서 빈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년창업거점 ‘popen(pohang open space)’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거점 ‘popen’은 포항시 빈건축물 정비사업 제1호 사업으로, 장기간 방치돼 있던 구도심 빈건축물을 철거가 아닌 활용 방식으로 정비해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한 사례다. 시민과 지역대학, 지자체가 협력해 조성한 이 공간은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도전을 위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침체된 구도심에는 사람들이 다시 모이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 공간은 포스텍과 연계해 운영되며, 포스텍 애플 아카데미 수료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제1호 사업을 시작으로 도심 곳곳에 방치된 빈건축물을 활용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청년창업 공간을 중심으로 문화·창작 지원 공간과 신산업 교육 공간 등이 어우러진 ‘사람이 머무는 도심 환경’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천원주택 등 청년 주거정책과 연계해, 청년들이 주거와 일자리를 함께 해결하며 지역에
종로구는 보행 안전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20일(토)부터 서순라길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을 기존 토·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종묘 담장을 따라 이어진 서순라길은 최근 고즈넉한 돌담길 경관이 방송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방문객이 급증한 명소다. 이에 따라 야간 시간대 방문객과 상권 이용 수요가 크게 늘었으나, 좁은 도로 특성상 보행 안전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해당 구간은 종묘 담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이 차도를 수시로 오가며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는 등 교통사고 우려가 컸던 곳이다. 이에 구는 상인회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할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지난 11월 경찰서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차 없는 거리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종로구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변경된 운영시간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표지와 노면 표시 정비를 마쳤으며, 이동식 바리케이드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빈틈없이 완료했다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선정에서 관내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고창군 유망기업은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복분자 민물장어구이(전통가공식품)’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 ‘아이보리 바로바로잡곡(농축수산물)’ ▲더옳은협동조합 ‘도라지정수(전통가공식품)’ 등이다.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경쟁력이 검증된 상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선정기업은 전북특자도 공식 인증마크 사용을 비롯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기존에 인증받은 기업이 자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기업의 상표 가치 제고와 매출 확대는 물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수는 “선정기업이 실제 매출 증가와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판로 확대, 홍보 지원,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0대 일용직 노동자 A씨는 이혼 후 찜질방을 떠돌며 대부업체의 채권추심에 시달리다 노숙까지 하게 됐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통해 변제를 했지만 생활고는 계속됐다. 급기야 영양결핍으로 인한 치아 통증으로 고통이 심했지만 치료비가 없어 견뎌야 했다. A씨는 주민등록 말소 상태로 각종 지원도 받지 못했으나, 신용회복위원회 상담 안내를 받아 주민등록을 회복했다. 이후 ‘경기도 재도전론(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금융 지원사업)’을 신청해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대출금으로 치과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으며, 이어 긴급 생계비ㆍ주거급여 등 복지지원을 연계받아 안정적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A씨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대출을 받은 날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이렇게 모진 세상에서, 기꺼이 나에게 손 내밀어준 제도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금융 지원사업(재도전론)’이 8년 동안(2025년 11월 말 기준) 5만 4,136명에게 총 1,407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상을 지원하는 소액금융 제도다.
경상북도는 농축산유통 분야 2026년 예산안을 전년(1조 1,096억원) 대비 2.15%(238억) 증가한 1조 1,33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농업소득을 두배로! 농업대전환 확산’을 목표로 잘살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경북농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식량자급 기반 확충 및 먹거리 돌봄 확대, 농촌개발·정비 등에 집중 투자를 추진했다. 영농에 전념하도록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5,191억원) 농가 소득안전망에 기초가 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도하는 ‘공익증진 직접지불제’에 3,991억원, ‘농어민수당’에 543억원을 편성했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료’에 176억원을 편성해 농작물 재해 또는 농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경영 회복을 지원한다. 또 규모화, 기계화된 대규모 영농으로 고수익을 창출하는 ‘경북형 공동영농’모델 확산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28억원을 편성했다. 경북도가 2023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재명 정부에 성과를 인정받아 국정과제로 채택됐으며, 올해 농식품
경상북도는 22일 지역 대표 장류업체 방주명가, 백야농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단위 장류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7월부터 개발해 온 경북 장류 공동브랜드 ‘GUSU(구수)’를 공개했다.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은 한국 장의 맛과 기능성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대에 대응해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5월 30일은 장류 먹는 날! 530 한국장데이’를 선언했으며, 장의 주원료인 콩 생산량 전국 2위(약 2만 3천톤, 2024년), 장류 제조업체 264곳으로 장류 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 생산자 인터뷰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醬)에 대한 인식 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고, 지역 장류와 관련된 문화, 산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를 중심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슬로건, 스토리 등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GUSU(구수)’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서 국내·외국인 1,200여 명이 참여해 선정된 브랜드로 가장 높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대학생 튜터가 찾아가는 202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 튜터 30명이 71개소 소상공인 매장을 찾아가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42개 매장이 카카오톡 채널을 새로 개설했다. 총 71개 매장에서 5,900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새롭게 유치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만들었고, 또한 배달이 가능한 매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새로 입점하며 온라인 판로를 넓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제주도가 도내 3개 대학과 ㈜카카오에 협업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여 디지털 경쟁력과 매출을 늘리고, 대학생들에게는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지역 인재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 RISE 사업단, ㈜카카오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도내 3개 대학에서 공모로 선발된 대학생 튜터 30명은 지난 9월 카카오 스페이스 닷원 멀티홀에서 온라인 비즈니스 서비스 활용 교육을 받았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 매칭된 매장을 2개월간 방문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비롯해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맵, 카카오톡 예약하기, 톡딜 등 카카오 비즈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2일, 도내 소상공인의 행정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의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로’는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간편 접수 기능으로 무서류·무방문 신청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민원 절차를 크게 줄이고 행정 편의를 높이고 있다. 2023년 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경기바로’를 통한 누적 디지털 접수 건수는 4만 2천 건 이상, 누적 이용자 수는 약 68만 명에 달하며, 디지털 전환율은 9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프에 따르면 ‘경기바로’는 신청인의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된 심사 기준 적용 ▲실시간 신청 현황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정보 소외 문제도 완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AI 기반의 지능형 기능 고도화를 추진한다. ▲AI 상담 기능 ▲자가 진단 기반 사업 추천 ▲관심 분야 설정
구로구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상품권(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농식품 상품권(바우처)은 지급된 카드에 매월 지원 금액이 충전되며,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흰 우유 등 신선 농산물을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상점가(쇼핑몰)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 임산부·영유아·아동 포함 가구에서 청년층(만 34세 이하)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식비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단,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고객지원상담실로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 가구·임산부 여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구는 신청 가구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 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며, 매월 지급된 금액은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장인홍 구로구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화 작목인 만감류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센터는 최근 과수 당산도 측정 장비를 새롭게 구비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만감류의 당도(Brix)뿐만 아니라 산도(%)와 단맛과 신맛의 비율인 ‘당산비(감미비)’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수치에 기반한 정밀한 품질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센터는 수확이 본격화되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측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농가들이 최적의 수확 시기를 판단하고, 상품 출하를 위한 선별 기준을 설정하는 데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특히 ‘당산비’는 소비자가 혀로 느끼는 실제 맛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정읍 만감류는 제주산에 비해 산미와 단맛의 조화가 뛰어나 ‘새콤달콤한 맛’이 강점인 만큼, 이러한 특성을 데이터로 관리하고 입증함으로써 정읍산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도와 산도 등 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