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통시장이 주차·문화·관광 기능을 두루 갖춘 ‘체류형 상권’으로 재도약하는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다. 올해 들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선정,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점심시간 무료주차 도입, 복합지원센터 상가 개장 등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침체됐던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주차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7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내년부터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복합지원센터, 온양온천역 제1·2·3 공영주차장 등 총 6개소의 주차 환경을 전면 개편한다. 주차장 내 초음파 센서를 설치해 빈 주차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시민이 스마트폰 앱이나 웹으로 남은 주차 면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차량 번호 자동인식(LPR) 카메라 교체와 무인 정산 시스템 고도화도 병행된다. 지능형 입·출차 시스템이 구축되면 진입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출입구 병목 현상이 완화돼, 5일장이 열릴 때마다 극심한 혼잡을 빚었던 온양온천역 인근 차량 흐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시설물 누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미국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Van Leeuwen)을 올여름 국내에 공식 론칭하고 서울 강남 지역에 첫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강남역 초근접 역세권이자 핵심 상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다. 밴루엔은 이번 강남역 1호점을 통해 특유의 뉴욕 스쿱숍 감성과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경험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좋은 재료가 좋은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버들을 중심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공 첨가물 대신 원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고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두 배 이상의 달걀 노른자를 사용하는 밴루엔만의 프렌치 스타일 아이스크림은 재료 자체의 개성과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의 진정성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대표 메뉴인 ‘바닐라 빈’은 밴루엔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플레이버다.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과 완성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클래식한 플레이버로, 마다가스카르산 버번 바닐라 빈을 통째로 갈아 넣어 깊고 섬세한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밴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유기농 원유를 사용해 진한 우유의 풍미를 담은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메뉴들로 큰 사랑을 받아온 가운데, 다채로운 맛을 더한 아이스크림 신메뉴 ‘소프트’ 6종을 전격 출시하고 기존 ‘아이스크림 라떼’ 메뉴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진한 우유 풍미의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에 과일과 디저트 등 다채로운 토핑을 더해, 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시원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소비자가 각자의 취향에 맞춰 골라 즐길 수 있도록 구성을 넓혀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소프트’ 신메뉴 6종은 새콤달콤한 딸기와 믹스베리가 조화로운 ▲딸기 소프트, 망고의 달콤함을 가득 담은 ▲망고 소프트, 블루베리와 믹스베리가 상큼함을 더하는 ▲블루베리 소프트, 바삭한 쿠키와 카라멜 소스로 기분 좋은 달콤함을 충전해 주는 ▲쿠키카라멜 소프트, 달콤한 망고에 진한 치즈케이크 큐브를 페어링한 ▲망고치케 소프트, 초코쉘과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초코치케 소프트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컴포즈커피의 ‘아이스크림 라떼’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리뉴얼됐다. 진한 우유 풍미
최근 직장인들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술 없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소버 라이프(Sober Life, 취하지 않는 삶)’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구조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강진) 부설 KPR 인사이트연구소는 온라인상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버’, ‘금주’, ‘술 안 마심’ 키워드와 함께 ‘건강’, ‘관리’, ‘운동’, ‘습관’, ‘수면’ 같은 자기관리 키워드가 높은 빈도로 동시 출현하는 것을 파악했다. 특히 ‘꾸준히’, ‘변화’, ‘경험’이 함께 언급되며, 음주 감소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지속적인 루틴 관리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음이 증명됐다. 실제 정성 데이터(VOC) 분석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다. 소비자들은 ‘다음 날 숙취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운동이나 독서를 선택한다’, ‘술 없이 대화하는 모임이 더 집중도 높고 생산적’이라고 반응했다. 이는 음주를 줄이는 이유가 단순한 건강 문제가 아니라, 시간 효율성과 경험의 질을 극대화하려는 ‘네오 웰니스(Neo-Wellness)’ 가치관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이키 런 클럽(NRC) 등 온라인 언급 데이터 분석에서도 ‘저녁’, ‘아침’ 등 시간
김천시는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딸기특화 연계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기초 및 딸기특화 연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농업 및 딸기 재배에 관심 있는 김천시민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이다. 접수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6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기초교육'과 '스마트 딸기특화 연계교육'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별도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농업 기초교육'은 △스마트팜 경영기초와 온실구조 △스마트팜 양액재배 △스마트팜 자동제어 기술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견학 총 4회로 구성되어, 스마트농업 기초이론과 현장 중심 교육이 함께 편성됐다. '스마트 딸기특화 연계교육'은 △딸기 수경배재 기술 △딸기 육묘 기술 △딸기 스마트팜의 현재와 과제 △스마트팜 우수농가 현장견학 총 4회로 딸기 스마트팜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권명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딸기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년 1분기 경기도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만3천 명 증가해 0.2%의 낮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는 5만4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이같은 내용의 2026년 1분기 경기도 고용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고용 데이터 분석 연구사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경기도 고용시장 흐름을 산업별, 연령별 등으로 분석해 정책 대응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경기도 취업자 증가는 전년 동기 대비 1만3천 명(0.2%)으로 지난해 4분기(7천 명, 0.1%)와 비슷한 낮은 수준(전국은 18만3천 명, 0.6% 증가)이었다. 분야별로는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 내수산업에서 전국보다 높은 취업자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의 취업자 증가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경기도 제조업 취업자는 1분기 5만4천 명 감소했다. 이는 전국 제조업 취업자 감소 규모인 2만7천 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재단은 금속가공, 기타 기계·장비, 플라스틱 등 중국과 경쟁이 심화된
붉은 지붕 아래로 봄꽃이 펼쳐지고, 광장에서는 음악과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남해군이 지난 5월 23일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관광객과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마이페스트는 독일마을 특유의 이국적인 풍경에 봄꽃과 퍼레이드, 체험 콘텐츠를 더해 ‘하루 동안 떠나는 유럽 감성 봄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 곳곳은 형형색색의 플라워 카페트와 꽃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독일 감성을 담은 퍼레이드와 참여형 프로그램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캐리커처, 꽃팔찌·화관 만들기, 와펜 제작, 인생네컷 이벤트 등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에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관광객들은 독일마을 골목과 붉은 지붕,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저마다의 봄날을 만끽했다. 또한 비눗방울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과자 따먹기, ‘마이바움 종을 울려라’ 이벤트가 이어지며 독일마을 광장은 하루 종일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행사장 곳곳에 퍼지며 축제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독일마을이라
부산시는 중동 사태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플러스(+) 동백전'(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할 경우 기본 캐시백에 더해 결제금액의 5퍼센트(%)를 추가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현재 동백전 기본 캐시백은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 10퍼센트(%), 매출액 10억~30억 원 이하 가맹점 8퍼센트(%)이며, 시 지정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추가 캐시백이 더해져 시민들은 최대 15퍼센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확대하고, 참여 업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최근 유가 상승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외식·숙박·여가 등 서비스 분야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소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서비스 산업 비중이 높은 부산의 특성상 소비심리 위축은
충북 괴산군에 감자 꽃이 만개하며 드넓은 초원에 팝콘을 흩뿌려 놓은 듯한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군내 감물면에서는 이 감자를 활용해 매년 6월 중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물들다”를 주제로 6월 12~14일 감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일원에서 대표 프로그램 ‘감자 캐기 체험행사’와 판매장터, 감자요리 시식·체험,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한다. 감물 감자는 햇빛이 풍부하고 기온이 알맞아 분이 많고 단단하여 포슬포슬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다.
서울시가 시민이 더 쉽게 찾고 방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골목상권’ 조성에 나선다. 시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이동형 상권안내 스탠드, 포토존, 배너 등 상권 인지도를 높이는 ‘간이시설물 운영 지원’을 처음 도입하고, 공동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약 23억 원 규모로 골목형상점가 75곳을 지원할 계획이며, 5월 29일부터 진행되는 1차 공모를 통해 50곳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상권에는 최대 4천만 원까지 공동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울시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 지원 사업’은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육성(공동마케팅) 지원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에 기여하고 골목상권의 매출 상승 등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력 조성 및 영세상인 생존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며, 정부나 지자체의 공모사업 신청 대상에서 소외되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영세 골목상권을 제도권 내로 편입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본 사업은 시민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서울시 규제철폐 11호(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
최근 식음료업계가 ‘추억의 맛’을 다시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단종된 메뉴를 잇따라 재출시하고 있는 것. 단종 메뉴를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의 반응과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모여 식음료업계를 움직이고 있다. 단순히 향수 자극을 위한 재출시가 아니라, 고객 의견을 반영하고 접점을 확대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의 요청에 힘입어 다시 한번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화제의 메뉴를 모아 소개한다. “우리가 사랑한 그 맛, 다시 블렌드 되다” 할리스, 할리치노 3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우리가 사랑한 그 맛, 다시 블렌드 되다’를 컨셉으로 할리치노 3종을 재출시했다. 특히, 2010년 출시 이후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와 함께 할리치노를 대표하는 메뉴로 사랑을 받았던 ‘다크 포레스트 할리치노’가 포함되어 화제를 모았다. 다크 포레스트 할리치노는 단종 이후 끊임없는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메뉴다. 아마레나 체리와 초콜릿이 만나 상큼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케이크를 한 잔의 음료로 즐기는 듯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산뜻한 요거트에 블루베리를 블렌딩해 기분 좋은 상큼함을 선사하는 ‘블루
고성군은 지역에서 재배한 가공용 찹쌀 품종 ‘미르찰’을 활용해 버터떡과 막걸리를 개발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용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에 나섰다. 이번 제품 개발은 관내 미르찰 재배농가와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가 함께 참여해 추진됐다. 버터떡은 미르찰 재배농가와 협업하여 개발했으며, 찹쌀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버터의 풍미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됐다. 또한, 막걸리는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시제품 개발을 진행했으며, 미르찰과 고성에서 재배된 앉은키밀로 만든 누룩을 활용해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살려 제작됐다. 향후에는 관내 주류 가공업체와 연계해 상품화 및 대량생산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특화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가공업체 간 연계를 강화해 상품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