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복잡한 전통시장 골목 안까지 길안내가 가능한 ‘3차원 입체주소’ 구축을 확대한다. 화재나 응급상황 때 소방대원이 “시장 중앙 생선가게 옆” 같은 설명 대신 정확한 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은 T맵 같은 내비게이션으로 시장 내부 동선과 주차 위치까지 안내받게 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 9곳에서 시범사업을 벌여 시장 내부 점포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화재 대응용 3D 소방안전지도 구축까지 마쳤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길안내 기능과 생활안전 정보를 더해 사업 범위를 서울 시내 6개 시장으로 확대한다. 대상은 중구 동화상가, 도봉구 신도봉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 강서구 방신전통시장, 구로시장, 송파 가락몰 판매동 등이다. 대상 면적은 약 20만㎡, 점포 수는 2500여 개에 이른다. 전통시장은 골목이 좁고 점포가 빽빽해 화재나 응급상황 때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로 시장 안에서는 상인회 자체 번호나 “입구에서 두 번째 통로” 같은 비공식 안내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배송 차량이 시장 내부로 잘못 진입해 혼잡이 발생하는 일도 반복됐다. 서울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GNSS(
해양수산부는 6월 2일 서울 강남 GS타워 구내식당에서 GS리테일, 한국어촌어항공단, 민물장어자조금단체 등과 함께 국내 장흥산 민물장어 점심 특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민간 협력 소득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협업하여 국내산 민물장어를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등 소비시장을 확대했으며, 이번 행사도 기업 급식 공급망과 연계한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 장흥에서 생산된 국내산 민물장어를 활용한 보양식 메뉴를 GS타워 구내식당 점심 특식으로 제공하여 GS그룹 계열사 및 입주사 임직원들이 함께 우리 수산물을 즐길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곽용구 GS리테일 수퍼BU장,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신영래 민물장어자조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어덮밥, 장어철판구이를 함께 시식하고, 수산물 소비 확대와 민간 협력 소득증진 사업 확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산 수산물 재료를 활용한 급식메뉴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구내식당‧단체급식 등 기업 플랫폼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
식음료 시장에서 ‘그린(Green)’ 컬러를 활용한 마케팅이 봄을 맞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겨울철 내내 깊고 진한 풍미의 말차가 시장을 이끌었다면, 완연한 봄으로 접어든 지금은 산뜻하고 생기 넘치는 청귤이 다음 주자로 나섰다. 보라색 우베, 초록색 말차처럼 특정 원물이나 컬러가 제품의 첫인상을 만들고, 소비자들은 단순한 맛을 넘어 색이 주는 계절감과 감성을 함께 소비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청귤은 말차가 보여준 ‘딥 그린’ 감성을 보다 가볍고 청량한 ‘비비드 그린’으로 전환하는 봄 시즌 원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청귤은 일반 귤보다 당도는 낮고 산미와 향이 살아 있어, 기온이 오르는 계절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원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음료 믹서, 스파클링, 디저트 스프레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청귤을 활용한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봄철 식음료 시장의 새로운 ‘그린 웨이브’를 형성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청귤’, 봄 나들이 음식과 청량 페어링 하이트진로음료는 봄 시즌을 맞아 산뜻한 산미를 담은 ‘진로토닉워터 청귤’을 선보였다. 청귤의 상큼하고 또렷한 산미에 진로토닉워터 특유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 청량한 탄산감을 더한 제품이다
광진구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주민들의 외식·배달 소비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6월 광진땡겨요 배달전용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총 3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서울페이+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15%로,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해 배달앱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 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광진땡겨요 배달전용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등록된 광진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상품권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 환급 행사도 운영한다. 이용자가 땡겨요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광역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땡겨요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급일은 결제 다음 달 20일이다. 광진구는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는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를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B홀 ‧ 컨퍼런스룸E에서 공동 개최한다.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청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외투기업 및 해외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대 일자리 박람회로 올해 3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동안 1만 8천여명 구직자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년부터는 해외로부터 복귀한 기업과 청년 지원도 강화한다. 국내복귀(유턴)기업 참여 지원으로 ’26년 비수도권 국내복귀 1호 기업인 한국콜마(세종)도 이번 박람회에서 청년 인재를 찾아 나서고, 해외 경험을 가진 글로벌 인재들의 국내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1 컨설팅 부스를 별도 마련하여 재취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정부 출범이후, 외국인투자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과 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 유망 분야에서 양질의 투자가 지속 유입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360.5억 달러)을 달성했으며, 이는 정부 출범 이후 우리 경제·산업에 대한 신뢰 회복과 APEC 정상회의 계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등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안목 여행자센터 일원에서 야간관광 프로그램‘체즈베 별빛 영감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커피와 해변을 결합한 야간 특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특히 안목 해변의 야간 감성을 더 깊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강릉에 더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300도 모래 열기로 커피를 추출하는 터키식 전통‘체즈베 별빛 커피’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잔에 남은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개인 맞춤형 운세를 점치는‘스페셜 체즈베 별점’, 강릉 주요 관광지를 채색해보는‘안목 아뜰리에’, 커피와 어우러지는 강릉 특색 간식 체험 등 이색적인 감성 콘텐츠가 풍성하게 더해질 예정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안목 야경과 커피 문화를 결합한 이번 행사가 강릉 야간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이 강릉의 밤을 더 오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즐길 거리가 가득한 체류형 관광 도시 강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중 매주 금, 토요일 저녁
서울시가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풍부하여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비역세권 지역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을 본격 도입한다. 용도지역 상향과 과감한 인센티브로 민간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SOC 시설과 주택을 함께 확충하여 ‘서울형 新 생활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 전역의 고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비역세권 지역의 인프라와 배후 인구 등을 분석했으며, 비역세권 내에 역세권 수준의 발전 가능성을 갖춘 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시는 비역세권 중 이와 같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인구가 풍부하여 충분한 성장 여건을 갖춘 가로구역을 ‘성장잠재권’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복합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 중에서도 폭 35m 이상의 주요 간선도로변은 버스전용 중앙정류장의 83%가 밀집해 있고 생활인구가 역세권 수준에 육박하는 등 우수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로 우선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제2종·제3종일반주거 및 준주거지역의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가로변을 복합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고 업무·상업·주거가 융합된 복합 용도 도입을 유도하는 것을
카페 문화가 대중화되고 메뉴도 다양해지면서 밀크티와 같이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갖춘 차음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차음료 12개(말차/녹차라떼 6개밀크티 6개)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하고 표시실태 및 가격 등을 조사했다. 시험 결과 1잔당 카페인 함량은 45 ~ 172mg으로 제품 간 최대 4배 차이가 있었고 당류 및 포화지방 함량은 각각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6 ~ 55%, 33 ~ 79%로 높아, 여러 잔 섭취하면 기준치를 초과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했다. 또한 내용량은 동일 브랜드·제품 내에서 차이가 있어, 일정한 맛과 양의 음료를 제공하기 위한 업체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했다. 일회용컵 사용 저감을 위해 일부 브랜드는 텀블러 이용 시 가격을 할인해 주거나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등 소비자에게 친환경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다. 카페인은 커피뿐만 아니라 말차/녹차라떼와 밀크티에도 함유돼 있다. 시험대상 12개 제품 1잔의 카페인 함량은 45 ~ 172mg로 1일 최대 권고섭취량(성인, 400mg)의 11 ~ 43% 수준이었으며, 제품 간 최대 4배의 차이가 났다. 특히 밀크티 2개 제품은 아메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가 샐러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새로운 샐러드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샐러드’와 ‘그레인 샐러드’ 두 가지 베이스로 구성된 총 10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샐러드는 베이스와 소스는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나머지 구성은 써브웨이의 최적화된 추천 조합으로 제공된다. 라인업은 신선한 양상추를 베이스로 한 '샐러드'와, 양상추에 현미·귀리·병아리콩·레드퀴노아 4가지 곡물을 혼합한 그레인 믹스를 더한 '그레인 샐러드' 두 가지로 구성된다. 이번 샐러드 리뉴얼의 핵심은 '그레인 믹스' 도입이다. 현미, 귀리, 병아리콩, 레드퀴노아 4가지 곡물을 혼합한 그레인 믹스는 탄단지 밸런스를 갖춰 샐러드를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성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와 귀리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병아리콩,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을 함유한 레드퀴노아를 더해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모두 살렸다. 주요 샐러드 메뉴는 총 10종으로 ▲스테이크&머쉬룸 샐러드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 ▲로티세리 치킨 더블치즈 샐러드 ▲풀드포크 타코 샐러드 ▲스파이시 쉬림프 타코 샐러드 ▲로티세리 치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청년여성 농업·농촌 분야 탐색교육(2026 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다양한 농촌살이의 방식을 탐색·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작년에는 시골언니 프로젝트를 경험한 사람 중에 지역 혁신센터·활력센터 등에 취업하거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로컬브랜드를 창업하는 등 13명의 참여자가 지역 내 정착하거나 농산업분야로 유입한 사례가 있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원주, 남원, 상주, 청도, 거창 지역의 5개소가 선정됐고, 6월 29일 강원 원주 및 전북 남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운영기관의 특성에 맞게 귀농 준비형·창업 준비형·지역정착 준비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육 신청자들이 본인의 관심사항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교육 집중도가 높아지고, 농업·농촌 분야로의 진입에 대한 방향성이 보다 명확해질 것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건강 지향 및 간편식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주산 메밀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제주 메밀의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원물 소비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업기술원은 제품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해 지난 4월 소비자 39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식품 소비 트렌드와 메밀 가공제품 수요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최근 식품 구매 경향은 건강·편의 중심 소비가 52.9%로 가장 높았으며, 온라인·배달 구매가 20.6%로 뒤를 이어, ‘건강’과 ‘간편함’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밀 가공제품의 개선 필요사항으로는 제품 다양화(42.4%)와 쓴맛 개선(20.8%) 요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메밀 분말을 활용해 메밀 즉석죽과 가래떡 등 간편식 제품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메밀 가공소재 연구를 통해 개발된 메밀 분말은 쓴맛은 적고 항산화 성분인 루틴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점성이 우수해 식감이 부드럽고 쉽게 굳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천안의 대표 빵 축제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결과 전국에서 신청이 잇따랐다. 천안시는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 베이킹 체험단 모집 결과, 총 162팀 모집에 3,040팀이 신청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체험단 모집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 117팀에서 162팀으로 체험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베이킹 체험은 호두과자 만들기와 화분케이크 만들기 등 2개 코스로 구성됐다. 호두과자 체험은 지역 제과업소인 ‘옛날호두과자’와 함께하며, 화분케이크 체험은 백석문화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다.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천안의 대표 빵 축제다. 올해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첫날인 13일에 운영된다. 행사 기간 참여 제과업소에서는 빵류 제품 할인과 선착순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 이인재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방문객들이 천안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