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지역 특색을 담아낸 새로운 명물 식품을 발굴해 ‘먹거리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관내 식품생산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해운대 특색식품’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제품은 4종으로 ▶아델라7의 ‘해운대 동백빵’ ▶버니빈의 ‘해운대커피’와 ‘색다른커피’ ▶(주)로우앤스윗의 ‘해운대베이커리셀렉션’이다. 지난 2월 공모를 시작으로, 3월 현장 조사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제품을 결정했다. 심사 기준은 해운대 지역 자원 활용도, 지역 대표성, 맛의 탁월성, 최신 소비 트렌드 부합 여부 등 관광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지역 명품’으로서의 가치에 중점을 뒀다. 선정된 업체에는 ‘해운대 특색식품 지정서’를 교부하고, 매장에는 이를 인증하는 표지판을 부착했다. 구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는 물론, 지역 축제와 음식박람회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이들 제품을 해운대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해운대구가 인증한 특색식품은 모두 7개 업체 13종이다. 기존 특색식품은 ▶(주)금수복국의 ‘금수모주’와 ‘통마리 복어포’ ▶버니빈의 ‘더치커피’와 ‘클로로겐산 차’ ▶(주)제이에스타운의 ‘다릿돌미역’과 ‘다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한‘2026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백세미 수제 가마솥 컵 누룽지’가 식용가공품 분야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스타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대전 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시상은 곡류·과일·채소·가공품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분야별 전문 심사를 통해 우수한 친환경·유기농 제품을 선정했다. 식용가공품 분야는 기호성, 시장성, 포장 창의성, 유기농 원료 함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곡성군은 백세미를 활용한‘백세미 수제 가마솥 컵 누룽지’를 출품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받는 성과를 거뒀다. ‘백세미 수제 가마솥 컵 누룽지’는 곡성의 대표 친환경 쌀인 백세미를 원료로 활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 차별화된 포장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한 '특성화지방대학 대학상생사업' 1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관광 분야 현안 해결과 특화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One Food 기반 시제품 연구 개발(R·D) 강화 ▲XR 체험형 콘텐츠 개발 ▲지역 고교 연계 로코노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운영위원회 운영 등 4개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성과로는 남원 대표 축제와 연계한 상품 개발 및 관광 콘텐츠 기획·운영이 꼽힌다. 특화작목인 백향과(패션프루트)를 활용한 기능성 뷰티젤리 시제품 개발, XR 기반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남원 제일고등학교와 연계한 쿠킹클래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관광 산업 연계 활용 가능성을 확대했다. 특히 백향과를 활용한 가공 시제품은 상품 완성도와 시장성 측면에서 긍적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시범 판매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등 향후 상품화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남원시와 전주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자체-교육기관-민간사업자 등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
고물가 속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시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확대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정·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에는 음식점, 이·미용실, 세탁소 등 2,025곳(2026년 5월 말 기준)이 지정돼 있다. 시는 시민에게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업주에게는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 체감물가 안정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경영 컨설팅, 전기설비 특별안전점검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업소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업소별 연 83만 원 상당의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외식업에는 위생용품과 주방용품, 이미용업에는 드라이기, 세탁업에는 세제 등을 비롯한 필요 물품을 지원하며, 상·하수도료와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메뉴 스티커 정비 등 환경개선 지원도 병행한다.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경영
안성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ex-food(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을 위해 (주)선진, YM21유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뉴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해 온 결과, 올해 6월의 신메뉴로 ‘안성꿀배불고기 정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안성시 후지 연화육을 활용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안성꿀배불고기 정식’은 부드러운 숙성 한돈 슬라이스를 사용하고, 안성시의 특산물인 꿀과 배를 활용해 풍미를 높인 불고기를 주메뉴로 구성했다. 여기에 안성 포도 농축액을 활용한 저염 쌈장을 곁들여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부드러운 연화육의 식감을 살린 불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포도라임주스는 샤인머스캣의 상큼한 맛을 더해, 식사의 만족도를 높이는 후식으로 시식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메뉴는 안성맞춤(제천)휴게소에서 11,000원에 판매되며,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농특산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선진 홍진표 국내사업대표는 “이번 신메뉴는 안성 지역 특산물인 배와 포도를 활용해 지역의 맛과 특색을 온전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선진의 숙성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2일까지 청년 로컬창업 프로젝트 ‘시도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도점’ 프로젝트는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이다. 유유기지 부평은 해당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청년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시도점’은 부평의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실험하며 실제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보는 6개월 과정의 창업 프로젝트다. 참여 청년들은 ▲기초 설계 단계인 '시작점(6월)' ▲시장 관점의 객관적 검증 단계인 '접점(7월)' ▲시제품 테스트 및 핵심 실행 단계인 '시도점(8~9월)' ▲대외 공유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도약점(10~11월)'을 거치며 로컬 비즈니스를 구체화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청년에게는 시제품 제작 및 프로젝트 실행비로 최대 50만 원이 지원된다. ▲전문가 1:1 멘토링 ▲네트워킹 ▲로컬 탐방 등 실전 경험과 향후 ‘부평 청년창업 페스타’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선발 인원은 기술, 서비스·콘텐츠, 제조·유통 등 세 분야에서 각 5명씩 총 15명을 선발하며, 지역
가평군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농업e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마감 이후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2026년 기준 1986년부터 2008년 사이 출생자다. 독립경영 예정자이거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이어야 하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거주 요건도 갖춰야 한다. 신청자는 사업을 신청하는 시군에 실제 거주해야 하며, 영농기반을 마련한 뒤 영농정착지원금 신청일 전날까지 해당 시군으로 주소 이전을 마쳐야 한다. 다만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 공공기관이나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근무하며 급여를 받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 중위소득 140%를 초과하는 재산·소득이 있는 사람도 제외된다.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 기존에 같은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은 사람 역시 대상에서 빠진다. 선정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정착지원금이
곡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 멜론이 올해 첫 해외 수출길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 2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곡성 멜론의 첫 싱가포르 수출 상차식을 개최하고, 수출을 위한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곡성농협, 농협중앙회, 멜론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곡성 멜론의 첫 수출을 축하하고 해외시장 확대를 기원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4톤 규모(8kg 500박스)로 수출 금액은 약 1천900만 원이다. 수출된 멜론은 부산항을 거쳐 싱가포르 현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곡성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 등 멜론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의 멜론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곡성 멜론은 소비자들로부터 프리미엄 과일로 인정받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싱가포르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멜론의 우수한 품질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라며, “체계
고물가∙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식자재 원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 구인난 등이 겹치면서 외식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단위 가맹 사업을 전개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에게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 구축과 운영 효율성 개선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됐다. 최근 식자재 유통 시장은 임차 기반으로 분류와 배송을 수행하는 ‘통과형 물류센터(TC)’를 넘어, 자체 거점을 확보하고 재고를 비축할 수 있는 ‘재고형 물류센터(DC)’ 기능을 더한 ‘종합 물류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식자재 유통 기업들이 단순한 ‘물류 납품처’에서 재고관리, 배송, 나아가 경영 전반을 대행하는 외식 브랜드의 ‘운영 솔루션 파트너’로 진화 중인 현상을 소개한다. 본푸드서비스, ‘전국 거점 물류망’ 완성 외식 브랜드 성장 돕는 ‘스마트 물류 파트너’로 도약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기업 본푸드서비스는 올해 경남 창녕 소재의 식자재 유통 센터를 매입하며, ▲경기 용인 ▲충남 논산 ▲전남 담양 ▲경남 창녕으로 이어지는 ‘전국 4대 권역 물류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수도권 메인 허브인 용인 센터를 중심으로 거점이 유기적으로 연계됨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전국 익
보령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6년 보령시 청년창업 육성사업’의 초기창업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수료식을 열고, 교육 과정을 거쳐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한 18개 팀에게 수료증을 교부했다. 교육생들은 창업 기초 역량 강화를 시작으로 아이템 특성에 따라 ▲지역창업 ▲기술창업 등 투트랙(Two-Track) 심화 과정으로 나눠 맞춤형 실무 교육을 받았다. 또한 시는 수료식 당일 수료 기업들을 대상으로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인 ‘창업캠프’를 연계 운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교육과 벤치마킹, 창업캠프를 통해 보완·발전시킨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향후 개최될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시는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 팀에게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화 자금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40시간이 넘는 초기창업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청년 창업가들이 보령에 안착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패를
순천시가 국가무형유산 ‘제다(製茶)’ 전승공동체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이사장 장미향)와 함께 차와 어울리는 프리미엄 다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순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이번 다식은 프리미엄급 말차에 지역에서 생산된 현미, 백미, 검정콩, 퀴노아 등이 포함된 웰빙 푸드이다. 이번 다식은 차와 곡물을 함께 섭취해 위장 자극을 줄이던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맛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은 “차와 어울리면서도 기호성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하는 완벽한 다식을 만들고자 했다”며, “곡물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말차의 건강 기능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다식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국가무형유산 제130호 ‘제다’ 전승공동체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순천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다식이 순천 차 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웰빙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늘(4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 대표 레스토랑들이 함께하는 미식 협업(콜라보) 프로모션 '2026 부산 고메 셀렉션(BUSAN GOURMET SELECTIO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레스토랑들이 팀을 이뤄 각자의 시그니처 메뉴를 재해석하거나 공동으로 메뉴(또는 코스)를 개발해 선보이는 미식 프로모션이다. 오직 이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협업(콜라보) 메뉴를 통해 부산 미식관광의 저변을 넓힌다. 총 13개 팀(26곳)의 식당이 참여하며, '미쉐린 가이드 2026 부산 선정 식당' 다수를 포함한 한식·양식·일식·태국식·비건 등 다양한 장르의 레스토랑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 여부와 무관하게 부산 소재 모든 외식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공모 방식을 도입하여 부산 미식 생태계의 참여 저변을 크게 넓혔다. 협업(콜라보) 메뉴와 가격, 예약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식당 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참여 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개발된 협업(콜라보) 메뉴는 각 식당에서 6월 한 달간 한정 운영되며, 일부 팀은 포트빌리지 부스 입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민·관광객과의 접점을 늘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