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명절 이후 몸이 부쩍 무겁게 느껴져 가볍고 산뜻한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을 활용한 레시피를 제안했다.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따로 손질하거나 양념할 필요 없이 한입 크기의 닭가슴살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건강한 닭고기에 개별 급속 동결(Individual Fresh Frozen, IFF) 기법을 적용해 신선한 육질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오리지널, 청양고추맛, 갈릭맛에 이어 최근 치즈맛까지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그냥 익히기만 해도 맛있고, 샐러드나 파스타에 곁들이면 근사한 일품요리가 완성돼 SNS상에서도 화제다. 하림은 △비타민이 가득한 ‘새콤달콤 딸기 치즈 닭가슴살 샐러드’ △탄수화물은 덜고 단백질은 더한 ‘접어먹는 닭가슴살 김밥’ △소중한 나를 위한 고급진 한 끼 ‘큐브 닭가슴살 아보카도 연어구이’ 등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SNS 인기 레시피를 공개했다. 새콤달콤 딸기 치즈 닭가슴살 샐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코로나19로 잊힌 평범한 일상을 되찾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월리와 함께 달콤한 행복을 찾아요’라는 콘셉트로 2022년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준비한다. GS25는 유명 캐릭터 ‘월리’를 중심으로 이모티콘 ‘최고심’, ‘오늘의 짤’,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인기 웹툰 ‘호랑이형님’의 캐릭터 ‘무케’ 등 유명 캐릭터 및 사진 업체 ‘인생네컷’과 손잡고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기획 상품들을 선보인다. 월리 기획상품은 선물세트 3종(4000~1만2000원)과 리유저블세트 4종(1만원~2만원)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 3종에는 스티커·핸디톡·포토카드 달력 등의 월리 굿즈들이 동봉되며, 리유저블세트 4종은 재사용 가능한 용기로 상품을 포장해 고객들이 친환경 활동과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고심 오늘의 짤 꿈돌이 무케 인생네컷 컬래버 상품들은 X세대와 MZ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 상품으로 기획됐다. 이미 △이모티콘으로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최고심 5종(6000~2만9500원) △B급 감성으로 30~4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오늘의 짤 5종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무인자동화 기술 기반 축산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편의성과 노동력 절감으로 생산성을 높여 소득향상의 결과를 이뤄냈다고 3일 밝혔다. 도 기술원은 농업과 농촌의 노동력과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빅데이터,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과학기술의 축산분야 현장 접목을 위해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 축사환경 통합제어시스템은 각 ICT 장치의 데이터를 통합,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가축사육과 축사 환경, 개체별 건강관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고 농장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양돈분야의 ICT 활용 돈사환경관리 사업의 경우는 폐열이용 환기시스템과 기화열 이용 냉풍시스템을 활용해 사계절 종합 환경 관리운영이 가능해져 새끼돼지(자돈) 폐사율이 관행대비 5% 감소하였고 출하일령 또한 5일 단축되었다. 닭과 오리 사육의 왕겨자동살포시스템 사업은 가금류(닭, 오리) 농가에서 가장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깔짚 살포작업을 자동화하여 동당 40분~120분 걸리던 작업을 20분으로 단축하였고 농가소득이 관행 대비 12% 향상
경남도는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에 올해 총사업비 5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 재배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과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가공용 생산 지원사업’은 식품기업과 계약재배하고 있는 최소 5개 농가 이상 참여하는 생산자단체에 컨설팅, 품질관리, 시설·장비 임차, 영농환경 개선 등의 비용으로 참여 농가수에 따라 최대 4,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은 지역의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을 조달하는 중소식품업체에 신제품 개발, 판촉, 농산물의 운송 및 저장 등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요건은 5농가 이상 참여하여야 하며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거래금액이 지원액의 3배 이상 되어야 한다. 경남도는 사업 위탁기관인 경남 6차산업지원센터와 지역단위 연계강화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통해 2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녕하세요. 신제주통신원 이종선입니다. 오늘부터 제가 경험한 사랑스러운 섬 ‘제주도’의 다양한 외식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첫 번째 기사로 오늘은 신제주 상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요즘 오프라인 상권의 분위기는 마치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처럼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좀처럼 나아지는 않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 모두 매우 어려운 현실을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4~5년전만해도 신제주 특히 예전 바오젠거리 상점가는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 러쉬로 인해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며, 주변 상가의 경우 높은 권리금이 형성되며 호황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사드 설치 문제를 두고 중국과의 외교관계가 악화되자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고, 2년전 코로나가 겹치며 제주 상권 전체가 침체기로 접어 들었습니다. 사드, 코로나라는 원투 펀치를 맞고 넉아웃 직전인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줄자 *바오젠거리라는 도로명을 사용할 필요성도 없어지며, 제주도청 측은 2017년10월 새로운 명예도로명을 공모했습니다. 당시 ‘누웨마루’, ‘베두리’ 이 두가지 명칭이 경합을 벌였는데 누웨마루로 도로명의 채택됐습니다. 누웨마루는
티몬이 인기 해외직구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해외직구 건강식품대전’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오쏘몰·쏠가 등 유명 해외 건강 카테고리 브랜드를 비롯해 일리커피·압타밀 등 직구 수요가 높은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즉시할인 10%와 쿠폰할인 5%를 함께 받을 수 있어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 적용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12월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 이용인원은 1307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에서도 수요가 가장 높은 품목은 건강식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티몬에서도 해외직구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2020년 동기 대비 18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는 7일 티몬은 일리 커피머신과 캡슐 상품을 선보이는 티비온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아시아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 플래시커피(Flash Coffee)가 지난 24일 한옥을 개조한 플래시커피 ‘경복궁점’을 오픈했다. 경복궁점은 경복궁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전통 한옥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되, 플래시커피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와 핑크와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한옥 마당에는 플래시커피의 상징인 번개모양의 벤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플래시커피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7개 시장에 진출해 현재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이다. 플래시커피 코리아 고운 대표는 “이번 경복궁점은 플래시커피가 진출한 7개국 중 최초로 자국 전통 가옥에 오픈한 매장이어서 상징성이 상당하다”며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가 강남권의 거점이라면 경복궁점은 강북권의 거점이자 플래시커피가 한국시장에 던지는 또 하나의 전략적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경복궁점 오픈을 시작으로 플래시커피의 메인 타깃인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십과 콜라보레이션도 추진할 예정”이라 전했다. 경복궁점 오픈을 기념해 앱 다운로드 시 5000원 할인 쿠폰 5장 즉시 증정 이벤트, 시그니처 메뉴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태국 내 베이비 푸드 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제품 부문에서 긍정적인 수요가 커졌다. aT 방콕지사에 의하면 최근 들어 태국은 낮은 출산율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예전보다 자녀 양육을 위해 더 많은 준비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가계 지출 규모를 줄이기 위해 태국 소비자들은 좀 더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하는 등 소비패턴이 전환되고 있고, 유아식도 마찬가지로 시판용 제품의 구매보다는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는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2021년도 전체 베이비푸드 시장수요가 정체되기 시작하면서 현재 관련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 감소한 310억 바트(약 1조 881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 태국 내 베이비 푸드 시장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품목으로는 유아용 조제분유, 건조 이유식, 즉석 이유식 순으로 나타났다. 태국 베이비 푸드 시장점유율은 유아용 조제분유 제조업 체인 네슬레타이(Nestlé Thai)가 35.2%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두멕스 타일랜드(Dumex Thailand) 28.4%, 그리고 Mead Johnson Nutrition(Thailand)는 25.6% 순으로 나타났다. 소
수도권부터 제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들을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올해 3월3일까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창업가를 모집한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기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 ‘지역기반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가치 창업가 250개팀을 선정하는데 2,523개팀이 접수해 지역기반 혁신창업지원에 대한 현장의 높은 호응을 보여줬다. 또한 ‘20년에 선정된 280개팀이 지난 한 해 동안 매출액 535억원, 신규 고용 502명, 투자유치 174억원을 달성해 지역가치 창업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021년에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 ‘금풍양조’는 강화 금쌀 막걸리 제조, 문화 공간 및 체험 조성을 통해 강화를 알리는 ‘100년 양조장’이라는 상품(아이템)으로 강화도 원도심 활성화와
aT 상하이지사에 따르면 올 겨울 화동지역에서는 여름철 시원하게 마시던 과일차의 따뜻한 버전 출시가 도드라졌다. 크림호박밀크, 홋카이도메론벨벳라떼, 메밀밀크티, 코코넛모카 등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였다. 상하지지사 조사에 따르면 올겨울 출시된 78개 메뉴의 메뉴 중에서 과일차가 35개로 45%를 차지했다. 더욱 풍부해진 토핑 밀크티의 매력 포인트 중의 하나는 고객이 기호에 따라 토핑을 선택하는 것이다. 기존 겨울맞이 메뉴에서 빠지지 않는 토란, 오트밀과 함께 밤 토핑이 인기를 끌었다. 밀크티를 주요 품목으로 하는 전문점 8곳 조사결과, 6곳에서 밤퓨레 밀크티를 간판메뉴로 내놓았다. 밤 ‘율(栗)’ 자의 중국어 발음이 힘 ‘력(力)’, 고울 ‘여(麗)’, 이로 울 ‘이(利)’와 같아 여러 브랜드에서는 ‘기력회복’이나 ‘예뻐지고 행운을 빈다’는 등 재미있는 의미를 부여한 메뉴 이름을 지어 소비자의 주문을 유도하고 있다.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로 '몸보신'형 밀크티 미용효과가 있는 콜라겐의 경우, 피쉬콜라겐펩타이드 젤리가 들어간 러킨(Luckin, 중국 커피전문점 브랜드) 코코넛콜라 겐볼 커피와 콜라겐 젤리를 추가한 코코(Coco, 중국 밀크티 전문점 브랜드
수도권 그린피(골프장 이용료) 30만 원대를 넘어서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자 한산한 영호남권 1박 2일 라운드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겨울 라운드의 황금 시간대는 오후 1시 전후의 2부 타임이다. 이 시간대의 티를 잡으면 오전 시간도 여유롭고 날은 따뜻하다. 겨울 라운드라는 걸 고려하면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즐거운 라운딩이 되기 위해선 근처 맛집을 찾아 먹는 식사와 긴장과 설렘을 달래 줄 달달한 디저트를 고르는 일이 빠질 수 없다. 전남 화순 능주면, 화순 엘리체CC를 비롯해 골프장이 운집한 곳이다. 2부 라운드 전 들르기 좋은 30년 전통 맛집 ‘양지식당’과 식당에서 5분 거리의 고즈넉한 한옥마을이 품은 신생 디저트 맛집 ‘잠정리 605’를 소개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30년 전통 로컬 맛집, 양지식당 2대째 이어오는 30년 전통의 화순 현지인 추천 맛집인 ‘양지식당’은 화순엘리체CC를 비롯해 인근 골퍼들의 최애 점심 코스다. 손님이 몰리는 날에는 점심 시간이 막 지난 오후 1~2시에도 재료 소진으로 영업 종료되는 경우도 잦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돼지 목살 주물럭. 두툼한 목살은 담백하고 부드럽다. 양념에 졸여진 묵은지와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2월 중식풍 신메뉴 ‘유린기’ 2종과 유린기와 잘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인 ‘스리라차 알새우칩’을 수량한정으로 출시한다. 신메뉴 ‘유린기’는 ‘유린기 도시락’과 ‘유린기 후라이드 순살’ 2종으로 구성됐다. 고급 중식 일품요리인 유린기를 한솥만의 노하우를 살려 도시락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중식당에서 2~3만원대에 판매되는 고급요리를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맛볼 수 있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둘다 충족시킨다. 한솥의 유린기는100% 통닭다리살만을 이용해 부드러운 후라이드 순살 치킨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비주얼에 매콤한 청양고추와 향긋한 대파, 아삭한 채소는 물론 상큼한 향이 특징인 특제 레몬 간장소스를 함께 구성해 신선하고 조화로운 맛이 일품인 중식풍 신메뉴다. ‘유린기 도시락’은 신메뉴 유린기에 새콤달콤하면서 아삭아삭 씹는 맛에 향긋한 유자향이 일품인 유자 백김치와 후리가케가 올려진 밥을 더해 맛있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로 건강까지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