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는 단일 브랜드 혹은 사이드 메뉴로 추가 등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다. 칼국수, 냉면, 막국수 등 최근 창업 수요가 가장 높은 면류와 궁합이 잘 맞아 객단가를 올릴 수 있는 효자 메뉴이기도 하다. 또한 커다란 왕만두와 함께 각종 야채와 버섯, 떡사리, 칼국수가 어우러지는 만두전골은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의 경우 만두와 전골, 칼국수를 판매, 소자본 창업으로 운영이 쉽고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도 안타 수요도가 높은 외식 아이템이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는 이러한 외식업계 수요를 반영, 오는 5월 22일(수)에 <개성손만두 2종(고기, 김치)&개성만두전골 비법전수> 과정을 진행한다. '그 맛이 그 맛'인 만두와 차별화 된 ‘개성왕만두’ 50년 전통 개성만두전골 비법 전수한다 만두의 맛은 ‘만두피’와 ‘만두속’이 좌우한다. 일반 음식점 중에는 대형 공장에서 만든 만두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제대로 만든 손만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번 교육은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여타 분식 혹은 만두, 칼국수전문점을 앞지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개성손만두’의 특징은 무엇보다 크고 꽉
글로벌 푸드 큐레이터 구르메 F&B 코리아가 오는 17일 ‘르 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저트 소비의 일상화와 다양화에 따라 디저트 문화가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구르메 F&B 코리아가 프랑스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르 갈'과 손을 잡고 베이커리 업계 전문 세미나인 르 갈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를 통해 현지의 맛을 소개하고 국내 디저트 시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도와 일상 속 미식문화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이뤄지는 르 갈 세미나에는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이자 르 갈 엠버서더인 장 뤽 루흐 셰프를 초청했다. 장 뤽 루흐 셰프가 직접 프랑스 현지 기술을 활용한 클래식한 프렌치 제과 레시피를 시연한 후 세미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르 갈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보여주기 위해 서울 유명 베이커리들과 함께 르 갈 세미나 기념 '르 갈 위크'를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르 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 각지의 8개 지점 베이커리 및 카페 매장(고트델리, 레종데트르, 밀갸또,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펠앤콜)에서 르 갈 제품
거품제거용 식품첨가물을 질병치료제로 둔갑시킨 업체 등 10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이산화규소를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판매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10개 업체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 및 고발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규소를 말기 암, 골다공증 등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거나 치료 목적의 직접 섭취 제품인 것처럼 광고·판매하는 사례가 있었다. 식품첨가물인 이산화규소는 거품제거제, 고결방지제, 여과보조제 목적에 한해 허용하며, 일일섭취허용량을 정하고 있지 않을 정도로 인체에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식품첨가물은 식품을 제조·가공·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 사용해야 하며, 그 자체로 직접 섭취하거나 흡입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19일 식품첨가물제조업체 등 13곳을 특별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요 위반내용은 △식품첨가물 이산화규소를 직접 섭취 목적으로 제조·판매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생산 및 작업기록에
고양특례시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예비)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지원을 위한 ‘2024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친화적인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5월 31일 18시까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아이디어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중 8명은 7월 4일(목) 본선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1명) 500만원, 우수상(3명) 250만원, 장려상(4명) 1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고양시꿈마루는 2022년 최우수상(디지털 이미지 분석 서비스), 2023년 우수상(문화공간 대여서비스) 및 장려상(패션임팩트 분석 플랫폼)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참
안산시는 지난 9일 청년몰 ‘소소플래닛’의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교육은 소소플래닛이 위치한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에서 청년몰 입점 청년 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외식업과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관인 ㈜마이샵온샵의 정병철 대표가 직접 강의에 나서 청년 상인들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춰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했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교육이 청년 상인들에게 자영업의 실태와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상인들의 사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글몰트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이 한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비플리끄’와 협업해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을 선보인다. 글렌피딕은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렌피딕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페어링 코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강민철 레스토랑에 이어 이번 5월 협업을 진행하는 비플리끄는 2017년 한우 파인다이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곳이다. 최상급 한우를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요리로 선보인다.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은 A코스(7가지 메뉴), B코스(8가지 메뉴) 두 가지로 진행되며, 글렌피딕 12·18·30년과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B코스 기준으로 글렌피딕 12년은 ‘4가지 웰컴 스낵’, ‘고추장 육회와 김부각’, 18년은 ‘포르치니와 트러플 스프’, ‘저온조리한 랍스터’, 마지막으로 30년은 ‘엄선된 6가지 한우’와 페어링된다. 특히 이번 페어링 코스의 주인공인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30년’은 글렌피딕의 특별한 고숙성 컬렉션으로, 단독으로 즐겨도 완벽하지만 한우와의 페어링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글렌피딕 30년은 은은한 셰리 노트와 정교하게 조합된 우디 향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여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전통시장은 결제용 포스(POS) 부재, 복잡한 납품경로 등에 따라 납품단가 지원이 어려웠으나, 농식품부와 중기부는 그간 상인연합회, 가락동도매시장 내 도매법인 등과 협력하여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소재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 납품단가 지원을 실시했다. 농식품부와 중기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여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농식품부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25개소(붙임 참조)를 대상으로 5월 제철 농산물인 참외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 참외 주산지인 성주의 성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22.5톤의 참외를 전통시장으로 직접 공급한다. 전통시장의 상인들은 농식품부의 납품단가 지원(2,000원/kg)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참외를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전통시장 가는 날」에 맞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회
스터디카페 '초심' 본사가 현재 운영 중인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2024년 상권별 월 매출 데이터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2024년 4월 현재 스터디카페 초심의 ‘라운지 타입’ 단일매장의 최대 매출은 3800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스터디카페 초심은 10대뿐 아니라 20~30대를 겨냥하고 있으며 10대를 위한 ‘스터디카페 타입’도 20대 고객을 흡수하며 반사이익을 누려 전월 대비 평균 약 30%의 매출이 상승하고, 일 방문객도 총선 이후 3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연령에 따라 상권을 세분화하면 또 다른 양상이 확인된다. 스터디카페 초심 측은 흔히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이 많은 상권에서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창업을 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비율에 따라 매출의 양상이 다르다며, 10대 위주의 스터디카페 타입은 그 특성상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 시험기간에 매출이 높은 편이고, 대학가 상권으로 들어갈 경우 학기 중과 방학, 시험 기간과 비 시험 기간의 매출 차이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0대~30대를 겨냥한 ‘스터디카페 + 라운지 타입’ 결합형은 편한 복장으로 카페나 편의점, 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사례를 공유하는 ‘경기도 청년농업인 창업사례 공유회’를 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경기도 청년들에게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다양한 도전과 극복 과정, 성공 전략을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창업사례로는 ▲이천시 와인 양조체험관광을 활용한 마케팅 신장(조인와이너리 조무청 대표) ▲신소득작물 토마티요 공동재배 사업(농업회사법인그린 권기표 대표) ▲풀무치를 활용한 반려견 기능성 간식 개발(미스터 메뚜기 복현수 대표) ▲허브를 활용한 기능성 천연화장품 개발과 온라인 공간기반구축(원평허브농원 이지원 대표) 등이 공유됐다. 이후 공유된 성공·극복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2024년 경기도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사업추진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한편, 도 농기원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계별(준비기, 정착기, 성장기)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농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출업체와 함께 5월 9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부산항을 통해 유럽연합(EU)으로 향하는 첫 물량인 8.4톤은 전량 독일로 수출되며, 향후 점진적으로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수출이 확대되면 삼계탕 등 닭고기 제품의 수출액은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닭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냉동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양한 식품이 유럽연합(EU)에 추가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케이(K)-푸드 수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현지 식품 박람회, 케이(K)-푸드 페어, 소비자 체험행사 등을 다채롭게 개최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의 열처리 닭고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된 것은 그간 축산농가, 식품업계,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여 까다로운 해외 규제를 해소한 민관 협력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향후 삼계탕뿐만 아니라 다양한 케이(K)-푸드가 더 많은 국가에 수출되도록 부처간 협력과 업계 소통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