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자연에서 찾는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하는 제주 식문화 리더를 양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영)는 자연에서 배우는 느림의 기다림 ‘자연음식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음식 과정’ 교육은 동부농업기술센터의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의 일환으로, ‘장문화 교육’, ‘제주 식재료의 이해 교육’, ‘차문화 교육’에 이은 4번째 교육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구전과 손맛으로 이어오는 자연음식을 통해 느린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점점 잊혀져가는 조리방식을 교육생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경선원 해원 스님을 초빙해 ▲시간의 맛, 자연음식의 정의 ▲약이 되는 음식 ▲저장·발효음식 ▲계절별 음식 등 이론교육과 연밥, 삼색나물 등 자연에서 찾는 우리음식 실습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20명 충족 시 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760-7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이 도내 12개 지점 전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제로페이 사용에 도전한다. 챌린지 개시 첫날 구철회 경남신보 이사장은 창원시 소재의 ‘숟가락반상 마실’ 식당에서 직접 결제를 시연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인수 본부장과 이주훈 경영지원부장을 지명했다. 지명 받은 직원은 제로페이 결제 인증샷과 다음 지명자 2명을 재단 홈페이지(제로페이 챌린지 코너 신설)에 올린다. 지명 받지 않은 직원들도 자유롭게 인증샷을 올릴 수 있도록 지명참여와 자율참여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향후 경남신보는 30.60.90번째 인증샷 게시자와 최종 인증샷 게시자에게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재단 내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챌린지의 속도감을 높일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한 달간의 경남신보 직원 제로페이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으로 제로페이 활성화 분위기가 도내 타 기관으로도 나비효과처럼 전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철회 경남신보 이사장은 “경남신보는 소상공인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기관인 만큼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 확산에 직원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면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연말정산에서 환급도 받을 수
빠른 트렌드 변화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면서 최근 창업 시장에는 유행을 덜 타고 오래 운영할 수 있는 인생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창업자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그런 경향은 더 두드러진다. 창업한 지 3년 내 폐업률이 70~80%가 넘는 국내 자영업 현실에서 열심히만 하면 5년, 10년, 20년 이상 운영할 수 있는 인생 창업 아이템, 장수 업종들이 있다. 최근 알지엠컨설팅에서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업 현장을 방문, 2019년 유망 업종 트렌드 분석과 함께 업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생창업 탐방’을 진행 중이다. 하루 3시간만 투자하면 업종에 대한 살아있는 현장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이번 '한식창업 편'에서는 70년 전통의 곰탕으로 유명한 ‘바우네나주곰탕’과 함께 한다. 30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외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알지엠컨설팅 강태봉 대표의 ‘외식 아이템 창업/경영 전략’ 특강과 함께 올해 한식 트렌드와 효과적인 업종변경 전략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한식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업종 변경을 고려중인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이번 ‘알지엠 인생템
유튜브의 열기가 뜨겁다.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는 19억 명, 하루 사용시간 10억 시간 이상, 국내이용자 3,0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유튜브의 기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기록갱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한국1인미디어산업협회(회장 최재용)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소셜미디어의 대표 트렌드인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제8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일정은 오는 5월 20일(화)~23일(목)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속성과정으로 유튜브 성공사례,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미국 최신 유튜브 트렌드 따라잡기 등 총 12시간 과정이 진행된다. ‘제8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일 정 : 오는 5월 20일(월)~23일(목) 시 간 : 오후 7시~오후 10시 장 소 :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신림역 3번출구 삼모스포렉스 710호) 강 사 : 최재용, 이상원, 오세성, 이종선
(식품외식경영) 우리 고유의 다양한 후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한식디저트’ 교육과정이 개설·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한식디저트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한식디저트 만들기’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5월 30일 오후 2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15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한식디저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떡의 역사와 분류, 통과의례와 시절식 떡, 떡의 발효 및 삼투압 이론, 전통떡·한과의 역사와 종류 등 이론교육과 오방구름떡, 녹두고물만들기, 이북인절미 등 실습 및 전통음식 창업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음식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13일부터 모집인원 마감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촌자원팀(760-7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시 수료증, 30% 이상 이수시 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현주 농촌지도사는 “우리의 전통음식은 많은 시간과
부산시는 일자리정책 홍보박람회의 틀을 깨고 시민들이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일자리축제 '2019 일루와 페스티벌(이하 '일루와 페스티벌')'을 11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아시아드 조각광장(사직동)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42억 예산을 들여 지역 및 산업여건에 맞추어 대규모로 추진하는 일자리 프로젝트형 사업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시민들이 체험하며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축제형 정책박람회’다. 올해도 청년, 중·장년, 여성 등 계층별로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슈팅 스타 어린이 치어단’의 치어리딩 공연, 청년 라디오 051 FM, 면접 스타일링 시연, ‘파도도시크루’의 미니콘서트 연주 등 일자리 스테이지를 열어 행사의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의 주요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 정책 홍보 월(Wall) 전시, ▲부산의 전통 제조산업인 신발 산업 홍보를 위한 부산 신발 홍보 및 판매전, ▲청년들의 산업단지 출퇴근 및 창업 등 지원을 위한 부산청춘카(드림카, 희망카) 홍보, ▲경력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10일 광화문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7일부터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고,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양한 포럼과 행사가 함께 열린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보건을 향상시키고자 2002년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톰 하일런트(Tom Heilandt) 사무총장, 미국 FD(식품의약국) 식품관련 전문가, 소비자 단체와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식품안전의 날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품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노바케이메드 권석형 대표에게 산업훈장, 김해영 경희대 교수와 강일준 한림대 교수에게 근정포장,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오영희 부장 등 5명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30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9년 종합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 컨설팅 용역사 관계자, 위생관련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종합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에 대한 사업안내 및 협약 체결, 외식 마케팅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전문교육 강사로부터 외식업 동향 및 업주로서의 기본자세, 고객응대 매뉴얼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실시 후 사업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소별 수행계획, 주요 컨설팅 내용, 지원사항,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 등에 대하여 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들의 심도있는 문의사항들이 이어져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대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내수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통해 업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
안전 먹거리를 지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경기도의 올해 첫 교육이 시작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의정부시 소재 도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5월 29일까지 26일간 총 160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 과정에는 총 60명이 접수해 26명이 선발됐다. 교육생들의 교육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된다. 교육생들은 식품산업 이해, 관련법규, 직무 이해, 위해요소 분석, 미생물 검사 등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 팀장 교육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HACCP 인증 기업에는 반드시 HACCP 팀장 자격을 갖춘 인력이 상주해야 한다. 정부는 식품제조업체 HACCP 인증 의무화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식품업체의 약 40% 수준까지 HACCP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 지원으로 일자리재단에서 추진 중인 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관련 분야 전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HA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4일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매장·제품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9년도 식약처 3대 역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매장 및 제품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형태의 식품 소비 매장 소비자 피해·구제 사례(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순복 사무처장) ▲온라인 기반 식품 판매업의 위생 및 안전관리 현황((주)대상 품질경영실 권장윤 품질보증센터장) ▲새로운 형태의 식품 소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식약처 식품안전관리과 김용재 과장) ▲패널토론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소비자가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전문 음식점, 온라인 배달 마켓, 인터넷 반찬가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