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주관 『2020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포럼 두번째』가 8월 26일(수) 14시, 유튜브 ‘서울우먼업’ 채널에서 라이브로 개최된다. 청년, 프리랜서 여성이 말하는 “코로나와 나의 일”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발 고용한파를 겪고 있는 청년, 여성들의 실제 사례를 들어보고, 실질적인 대안 탐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1부에서는 ‘코로나 고용쇼크’ 로 일자리에 피해를 입은 청년, 프리랜서 여성들이 솔직담백한 일자리 토크를 펼친다. 위기의 여성일자리 실태와 요즘 여성들의 달라진 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보는 시간이다. 2부에서는 서울시여성정책담당관 및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장, 밀레니얼세대 커리어커뮤니티 대표, 대학교수 및 연구위원 등 민관학의 각계 전문가들이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필요한 지원정책과 실질적인 대안탐색을 위해 토론을 펼친다. 좌장은 지난 첫 번째 포럼에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좌장으로 활약했던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 자문위원이 맡아 다시 한 번 토론을 이끌 계획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난주 부연구위원은 여성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대면서비스 직종의 고용사각지대를 지적하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과 일본 소바 명인이 공동 기획한 ‘일본 정통 소바 비법 전수과정’이 지난 20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정부지침에 따라 교육장 방역 실시 후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를 기록한 다음 이뤄졌다. 이번 ‘소바 비법 전수 과정’은 홍대에서 수타메밀로 유명한 일식당 ‘오비야’를 운영하는 와카코, 이정학 쉐프가 강사로 나서 수십년간 정립한 레시피와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공개했다. 메밀가루 함량에 따른 메밀면 차이와 유자, 흑임자 등을 섞어 색다른 면을 만드는 방법 등 이론 강의를 진행한 다음 직접 두 쉐프가 교육생들 앞에서 소바 육수 제조, 수타 반죽을 시연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3개조로 나눠 두 쉐프의 지도에 따라 수타 반죽부터 소스 제조, 냉·온소바, 소바마키의 조리 과정을 차례로 실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겪는 외식업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교육인 만큼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할 정도로 메뉴별 상세한 레시피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창업을 준비 중인 교육생은 “현재 소바 전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쉐프가 교육을 진행하니 와 닿는 내용이 많았다. 어렵게 개발한 조리법을 알려주고
일본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소바’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술전수 세미나가 오는 20일(목)에 열린다. ‘소바’ 는 여름철 단일 메뉴로는 물론 돈카츠와 궁합이 잘 맞아 국내에서도 대중화된 음식으로 수요층이 탄탄하다. 특히 소바는 면 요리 중에서도 원가가 낮아 확실한 레시피만 보유하면 매장 수익 창출에 1등 공신이 될 수 있다. 알지엠컨설팅의 기술전수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일본 정통 소바 비법 전수과정’은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과 일본의 수타 소바 명인과 공동기획한 메뉴개발·기술전수 교육 과정이다. 도쿄 아라이야쿠시 쇼센 근무, 수타 메밀전문점 ‘오비야’를 운영 중인 와카코·이정학 쉐프가 한·일 양국에서 수십년간 ‘소바’ 전문가로 일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레시피를 전수한다. 오는 8월 20일, 5시간 투자하면, 일본 정통 소바 레시피 전수받을 수 있어 두 명인의 지도에 따라 메밀가루 배합에 따른 수제면 반죽 레시피(쥬와리소바/니하치소바)등 가장 기본이 되는 수타기술부터, 소스제조, 냉·온소바/소바쯔유/텐프라(튀김)/소바마끼 등 수타 소바의 전 조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 바로 장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본 정통식 소바 기술전수 교육과정은 오는 8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이 8월 12일 개최한 ‘평양냉면 비법 전수과정’이 성공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는 외식프랜차이즈 임직원, 상품 개발을 원하는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양냉면 전수과정은 지난달 열린 함흥냉면 교육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돌파구를 찾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에게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교육이다. 교육은 45년 역사의 고기집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 퀄러티 실장, 오크우드호텔 한식 팀장을 역임한 강대한 조리명장이 맡았다. 실전에서 바로 도입이 가능하도록 영업용 레시피를 교재로 제공하고, 고기 육수 끓이는 방법부터 시작해 비빔양념장, 고명 만들기, 반죽 기술 등을 상세히 설명해줬다. 또한, 육수를 내는 과정에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강 조리사의 노하우를 교육생들과 공유해 만족감을 높였다. 모든 평양냉면 제조과정 시연 및 실습을 마친 후에는 시식을 해보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현장에 돌아가 맛을 재현할 수 있도록 비빔 양념장을 소분해 교육생들에게 나눠줬다. 식당의 상품개선을 위해 천안에서 올라온 한 교육생은 “레시피 중에서도 소스 레시피를 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인 ‘서울푸드(SEOUL FOOD)’를 한 달 앞두고 세계 식품시장 트렌트를 미리 살펴본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인 ‘서울푸드(SEOUL FOOD)’를 한 달 앞두고 세계 식품시장 트렌트를 미리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생생 세계 식품시장 르포’를 12일과 19일에 웹세미나 형태로 개최한다. ‘생생 세계 식품시장 르포’는 우리 주요 수출국의 시장동향 변화를 분석하고 기업의 진출전략을 모색한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K-푸드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외 전문가 나서 국가별 이해 돕고 한인 기업가는 수출경험 공유 웹세미나에는 다양한 연사가 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식품 분야, K-푸드의 각국 진출전략, 변화하는 식품 유통 플랫폼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해외 현지 전문가는 국가별 식품산업 이해를 도우며 한인 기업가는 실제 수출 경험을 공유한다. 12일에는 미국 유망품목과 소비 트렌드, 러시아 K-푸드 진출 전략, 독일 트렌드, 네덜란드 유통시장 특징 등을 다룬다. 19일에는 중국시장 이해와 온라인
남북정상회담 때보다 더 먹었다… 올 여름 '냉면' 소비 급증 냉면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과 남북정상회담 호재로 냉면 소비가 급증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018년 7월을 넘어선 수준이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외식전문 ㈜알지엠컨설팅 ‘평양냉면 비법 전수 세미나’ 1차 조기마감 오는 8월 19일 2차 교육 진행. 하루 만에 평양냉면 레시피 전수받을 수 있어 사전 교육 신청자 1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평양냉면 조리 전수 세미나‘의 교육 시간은 단 하루.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의 냉면책임자 강대한 조리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까지 입문반 3,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VOD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 병행으로 보다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문반은 기수별 각 40명을 모집하며, 약 1개월 간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입문반 3기는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특화반을 구성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문반 4기는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 채널 보유 대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실무교육뿐만 아니라 2018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 대상 수상자이자 인기 크리에이터인 제이키아웃(JAYKEEOUT)이 참여하는 특강까지 마련돼 1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보증금 10만원은 교육 70% 이상 참여 시 전액 환급한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7월 27일부터 미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할 푸드(Food)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 ‘넥스트 푸디콘(부제: 푸드계의 유니콘을 찾아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푸디콘’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큰 변화를 맞아 식품 분야에서 GS리테일, GS홈쇼핑과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식사 대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스낵(Snack)’, 고령자·여성·유아 등 특정 타깃에 맞춘 ‘메디푸드(Medi Food)’, 환경문제를 해결할 대안 식재료를 발굴하는 ‘지속가능 식품(Sustainable Food)’ 4가지 카테고리를 선정했으며 총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GS리테일, GS홈쇼핑과 함께 상품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전략 방안을 공동 기획하게 되며 향후 양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까지 진행한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MD 및 마케팅 등 관련 부서와 양사가 그동안 투자한 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지역 대표농산물인 삼광쌀을 이용해 식감과 탄성이 우수한 현미쌀국수를 개발,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 취득은 지난 2018년 현미쌀국수 특허출원 신청 후 2년 만에 거둔 쾌거다. 이번에 특허 받은 현미쌀국수는 현미의 호화(gelatinization))작용을 이용해 밀가루 등 글루텐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더라도 글루텐과 유사한 기능을 갖게 되어 기존 쌀국수제품보다 식감과 탄성이 우수하다. 현미쌀국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돼 현재 로컬푸드직매장인 싱싱장터 도담점과 아름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마다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1인 가족 확대에 다른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번 현미쌀국수 개발·특허 등록이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앞당기고 쌀 소비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로컬푸드가공센터 생산자에게 기술보급, 특허기술 이전, 창업경영체 육성으로 쌀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한편, 제조기술을 응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최인자 농업기
호남대학교 외식조리과학과 교수팀(학과장 김영균, 책임교수 송기희)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2020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대물림 프로젝트’가 강사의 ‘음식철학’까지 더해져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강사로 나선 천진암 정관스님은 ‘장아찌 담그기와 건강도시락 개발’을 주제로한 강의에서 “자연이 주는 음식의 힘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나의 원동력이 되는 음식을 만들려면 이치에 맞는 요리를 해야한다. 식재료의 본질과 계절에 따라 음식의 재료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맛을 보고, 느끼고, 기억해야 한다”고 자신만의 음식 철학을 강조했다. 이어진 비법전수에서는 햇연근, 햇우엉, 더덕, 송고버섯. 갯방풍나물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5종 장아찌 담그기 비법을 전수해주고, 교육생들과 함께 찻자리 명상시간을 가져 공감을 이끌어냈다. 16일에는 자연을 담은 도시락과 세월을 담은 만행(순례) 도시락 2종 만들기를, 8월 3일과 4일에는 천진암 템플스테이와 함께 정관스님의 음식철학과 비법전수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0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대물림 프로젝트’는 식품 전문분야 숙련기술인의 기술과 노하우를 예비창업자나 기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