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저조해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세미나'가 오는 11월 13일(금)에 진행된다. ‘부대찌개’는 한 끼 식사로, 술안주로도 접근성이 좋고, 계절도 안타 수요가 높은 외식 아이템 중 하나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배달형 매장도 점점 증가세를 이루고 있다. ‘부대찌개’ 비법전수 1+3 혜택 제공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송탄부대찌개, 의정부부대찌개, 파주시 노포 부대찌개 등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원조 부대찌개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최적의 조리 비법을 제공한다. 이번 메뉴개발 전수 세미나는 동두천 원조부대찌개 호O식당의 '부대찌개'와 국물 없는 '부대볶음'의 맛을 그대로 구현,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대전골 및 ‘차돌박이부대전골’ 비법도 전수한다. 이번 비법 전수과정은 한식 명인 한태훈 쉐프의 주도하에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하루 장사 맞춤 대용량 육수와 부대볶음 양념소스, 부대찌개의 감칠맛과 깊은 맛을 완성시키는 비법양념을 g단위 레시피로 디테일하게 전수한다. 또한 요리의 모든 과정이 자세하게 표기된 레시피북을 함께 제공, 비법전수 강좌가 끝
우아한형제들의 소상공인 교육 지원기관 배민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후 외식업의 미래를 주제로 내달 중 온라인 컨퍼런스 ‘자란다데이 2020’을 개최한다. ‘자란다데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연말 배민아카데미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아카데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장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수료식 겸 외식업 컨퍼런스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한다. 포스트코로나 외식사업의 미래를 논하다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2021년을 준비하는 외식업’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명 강사들이 대거 출동한다. 먼저 후각 장애를 이겨내고 스타 셰프로 올라선 이연복 셰프가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견디는 외식업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매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예측해온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최근 발간한 국내 소비문화 트렌드 전망을 담은 ‘트렌드 코리아 2021’에 대해 강연한다. 이와 함께 바이러스가 바꿔 놓은 경제 변화, 새로운 소비세대 MZ 세대, 언택트 환경에서 더욱 강조되는 휴먼터치 등 외식업 사장님이 알아야하는 주된 소비 트
경기도가 기본소득,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코로나19로 촉발된 일자리·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뉴딜정책에 대한 대(對) 국민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0~11일 서울 코엑스 D홀 하이브리드(HYBRID) 행사장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이 같은 사항을 소개하는 경기도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연대,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를 주제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알리는 행사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도는 ‘공정한 세상으로의 가치 실현’을 주제로 현재 경기도가 정부의 ‘한국형 뉴딜’에 맞춰 코로나19극복과 일자리·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뉴딜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재난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경기지역화폐 등 경기도의 각종 기본소득 주요 정책들을 소개,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 공공 디지털 에스오씨(SOC)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목적과 특징, 장점을 소개해 국민들의
코엑스와 독일농업협회(Deutsche Landwirtschafts-Gesellschaft)가 11월 25~2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2020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 미래 식품시장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식품 시장(Food Innovation after Covid-19)’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식품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체식품, 식품위생, 식품 자동화 등 식품 관련 산업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11월 25일 첫날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식품 안전과 기술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독일농업협회 카트리나 리엔(Katharina Riehn)이 코로나19 시대 이후의 식품안전에 대해 발표하고, 미국 어프레쉬 테크놀로지(Afresh Technology)의 CEO 맷 슈왈츠(Matt Schwartz)가 식품안전과 폐기물 관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국내 푸드테크 전문가들의 스피치도 준비되어 있다. 국내 배양육 바이오 스타트업 다나그린의 지현근 기술이사는 배양육 섭취 안전성을 주제로 그리고 양지영 부경대학
서울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음식 조리체험 및 계승 아카데미'가 지난 31일 참가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전통음식 조리체험 및 계승 아카데미'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통음식을 매개로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이다. 10월 24일 1차 행사에 이어 열린 이번 2차 행사는 강남구에 위치한 알지엠 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리체험강의는 강릉영동대학교 호텔조리과 외래교수이며 조리기능장인 하현숙 박사가 맡아 참가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보리떡, 쇠머리떡, 송편 등 다양한 떡의 조리법을 알려주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한편 완성된 음식은 강남구 어르신복지과 협조로 수서종합노인복지관에 무료도시락, 과일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3차 '전통음식 조리체험 및 계승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7일 열린다. 아카데미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대한민국가족지킴이(02-784-1649)로 하면 된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강태봉 소장)가 제4회 정기기능사 시험 ‘떡제조기능사’ 취득을 위한 ‘원데이(1Day)’ 단기특강을 개설한다. 2019년 첫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신설된 ‘떡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의 재료를 이용해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과정을 거쳐 떡을 만드는 전문인력에게 부여된다. 2019년 시행된 첫 '떡제조기능사' 국가자격고시 2900명 몰려 최근 전통 떡을 디저트로 재해석하여 떡의 질감을 기존보다 가볍게 하고, 내용물은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식혜 등의 전통음료와 함께 손색없는 디저트로 발전해가고 있다. 또한 웰빙열풍과 함께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가 확대되면서 시장과 인력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2019년 신설된 이래 4회 시험을 맞는 ‘떡제조기능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제4회 정기기능사 떡제조기능사 자격시험은 ▲필기시험 원서접수 2020. 9.8~9.11 ▲필기시험 2020. 10.11~10.18 ▲실기시험 원서접수 2020. 10.26~10.29 ▲ 실기시험 2020. 11.28~12.13 일정으로 진행된다. 원데이 집중 속성반 운영, 시험에 필요한 핵심실기교
서울 서대문구가 올해 5월 신촌박스퀘어 2층 청년상인들과 함께 진행한 1기 상인학교에 이어, 이번달 말부터 한 달여간 1층 거리가게 입점 매장 3곳을 대상으로 2기 상인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1기 상인학교를 통해 ‘오월에 만난 바나나’, ‘루프탑캠핑’, ‘청키파이’ 매장이 각각 개발한 마들렌, 마라랍스터, 미트파이는 현재 각 점포의 대표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입점 매장 3곳 대상…호텔 셰프 1:1 맞춤형 컨설팅 진행 이번 2기에는 호텔 셰프 등이 매장마다 4회에 걸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특색 있는 메뉴 개발을 지원한다. 김태수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셰프는 ‘이모네’ 점포를 대상으로 차돌라면과 새우김밥 등 간편 조리와 배달이 가능한 한식 메뉴 개발을 돕는다. 서울의 한 5성급 호텔 일식당의 황재만 셰프는 ‘지니네컵밥’ 매장을 위해 이 점포의 주 고객인 여대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새우간장덮밥과 우동샐러드 등의 조리법을 지도한다. 김영경 ㈜이푸드랩 이사는 ‘코쿤캅’ 매장을 위해 기존 판매 중인 베트남 음식에 추가할 수 있는 월남쌈, 반쎄오 등의 메뉴 개발을 지원한다. ‘이모네’의 이점순 대표는 “호텔 셰프로부터 직
정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식품박람회인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이 28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주관해 지난 2008년부터 국내 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식품 트렌드와 정보제공을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전시와 바이어 상담회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기획 파냄전을 통한 제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화상상담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관람객 및 바이어의 다양한 소통방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러 부대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기업의 제품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관련기관, 협회 등에 제공해 지속적인 판로개척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밀키트’(Meal Kit)로 불리는 가정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편의성 트렌드가 함께 맞물리며 매해 급성장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5년 1조 6천억 원이던 시장규모는 지난해 4조원까지 커졌다. 2022년이면 5조원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소비는 줄고 배달이 일상화되면서 지역 유명 맛집, 프랜차이즈 기업도 매출 증대 방안으로 간편식 상품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시장흐름 속에 알지엠컨설팅이 강력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일본 HMR·도시락’ 밀키트 메뉴개발 교육과정을 오는 21일(목)에 개최한다. 수요급증, 지금 인기 절정인 ‘밀키트 식품’ 창업 차세대 가정간편식으로의 상품 전략은? 최근 출시되는 밀키트 제품들은 한 끼 분량에 알맞게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등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물론, 전문 식당의 맛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품목은 단연 ‘도시락’이다. 혼밥 문화가 정착하고 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오는 21일, 900년 역사 가진 ‘일본 도시락·밀키트’ 선보인다 맛·시각적인 미 극대화 한 日 HM
식품기업 '농심'이 식품기술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농심 테크업플러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심 테크업플러스(NONGSHIM TECHUP+)' 명칭으로,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테크업플러스는 농심이 스타트업 육성 전문업체 '퓨처플레이'와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음식과 기술의 결합을 선보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농심이 예산·임직원 멘토링·연구개발 인프라를 지원해 스타트업을 키운다. 농심은 지금까지 6 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투자를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맞춤형 간식 세트를 판매하는 '스낵포' △인공지능(AI) 기반 상권 분석 '오픈업' △3D 푸드 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요리로' △차를 기반으로 새로운 음료 경험을 제공하는 '달차컴퍼니'가 있다. 특히 스낵포의 경우 현재 4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해 스낵 정기배송 사업을 진행 중이다. 투자 시점 대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올라 추가 투자 유치도 준비 중이다. 모집기한은 오는 12월 4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 이번 테크업플러스 모집 기한은 12월4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농심은 심사과정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