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작년 '함흥냉면 전수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1, 2회차로 나누어 진행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전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식당에서 제대로 된 ‘함흥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깊은 맛의 육수부터 익반죽 기술,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오는 14일. 하루 투자로 오장동식 함흥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오는 14일(화)에 진행되는 함흥냉면 전수 교육은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의 냉면책임자 강대한 조리 명인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강대한 조리명장은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실장, 오크우드호텔 한식 팀장을 역임했다. 강대한 메뉴개발 이사는 “깊은 맛의 육수와 반죽의 황금비율부터 숙성, 면 삶는 비법, 그리고 함흥냉면의 감칠맛을 완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을 6월 20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2018년 1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9곳의 상권을 선정했고, 이번 공모에서는 8곳 내외를 추가로 선정해 2023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내년도 사업 후보지를 사전에 선정하고 예산 확정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전과 달라지는 부분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이하 지역상권법) 시행에 맞춰 상권활성화 사업을 개편함에 따라, 일반상권과 도심형소형상권 부문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중간평가를 통한 ‘3+2년’ 제도와 권역별 선정상권 수 상한제를 도입한다. 특히, 점포수 100개 이상의 도심형소형상권이 추가됨에 따라 세밀한 지역 특색이 반영된 상권활성화 추진이 가능하다.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등 기반(인프라) 정비의 환경개선(HW)과 특화상품·상표(브랜드) 개발 등 콘텐츠 중심의 활성화(SW) 및 디지털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은 상인회 등과 지자체가 3개년 사업계획 등을 준비한 후 상권 소재의 시·군·구에서 시·도의 추천서를 첨부해
중구 장충단길 골목상권이 서울시 '2022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한 골목상권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대입구 지하철역 2번 출구를 나오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인 태극당이 보인다. 태극당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장충동 남소영길에는 오래된 족발집부터 트렌디한 카페까지 개성있는 먹거리들로 가득한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다. 인근에는 남산과 장충단공원, 다산성곽길, 남소영광장, 장충체육관 등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과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 특화 상권으로서의 잠재성도 충분한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충단길 골목상권은 3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1차 년도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 및 환경개선 등 상권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2차 년도부터는 구에서 사업을 맡아 각종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본격적인 브랜드화 작업을 추진한다. 상권 홍보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개발과 컨설팅, 쇼핑플랫폼 입점 및 SNS 프로모
영등포구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능력을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비대면 ‘소기업소상공인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사)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최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첫 문을 연 뒤 매년 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골목 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 제고에 일조해오고 있다. 올해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60명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임대차, 상권 분석, 노무지식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6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차 교육을 이어간다. 마지막 9주차인 8월 11일에는 수료식을 계획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바일과 PC를 활용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유머경영과 이미지 메이킹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 ▲개정 상가법을 통해 보는 임차상인의 권리 ▲매장관리와 매출증대 전략 ▲창업과 업종변경을 위한 상권 분석과 점포 입지 선정 ▲홍보마케팅 동영상 제작과 유튜브 활용 전략 ▲소상공인이 알아야
직장인 점심 메뉴로 인기인 한식 메뉴 ‘제육볶음 3종·양푼이삼겹살찜&소스개발’ 전수 과정이 오는 6월 9일(목) 열린다. 이번 메뉴개발 교육에서는 제육볶음 3종과 라오스식 전골요리 신닷을 응용해 매콤한 맛의 양푼이삼겹살찜 레시피를 전수한다. 특히 식당에서 맛의 균일화를 유지하도록 소스 개발의 원리를 함께 강의한다. 대기업 식품·소스 개발담당, 한식당 오너셰프의 레시피 전수 제육볶음 3종·양푼이삼겹살찜&소스 개발 교육은 LG 아워홈, 배상면주가, 코오롱 스위트밀, 한복선 등 식품외식기업에서 다수의 소스 및 메뉴개발 담당/오앤씨글로벌의 와인삼겹살 브랜드 ‘돈견문록’ 총책임자/배부리족발&냉면, 국밥킹, 냉탕과온탕사이 등 3가지 한식 브랜드 오너 셰프 출신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김동진 이사가 맡았다. 전수하는 ‘제육볶음 3종·양푼이삼겹살찜’은 실제 김 이사가 한식당을 운영할 당시 점심 매출을 견인했던 인기 메뉴다. 소금·고추장·간장 3가지 맛의 제육볶음을 시연하며 양푼이삼겹살찜 역시 순한맛·매운맛·강렬한 맛으로 변형하는 레시피를 알려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하면 음식의 맛을 결정짓는 염도·당도·산도 계산 원리와 이를 이용한 소스 개발 방법을 배울
20~40대 직장인에게 특히 사랑받는 ‘소곱창전골 비법전수’ 과정이 오는 5월 31일(화)에 열린다. 소곱창전골은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 조치가 풀리며 직장인 회식, 모임 메뉴로 다시금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프레시지의 대한곱창 등 많은 밀키트 제품이 출시되며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곱창 종류는 양, 벌집양, 천엽, 막창으로 나뉘며 이를 손질하는 노하우, 양념, 육수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춰야 상품력 있는 곱창전골을 만들 수 있다. 5월 31일(화), 검증된 곱창전골 맛집 비법전수 과정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28년 경력 셰프 박두영 소장 이번 ‘소곱창전골 비법전수’ 세미나는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출신의 박두영 소장이 맡았다. 박 소장은 셰프 경력 28년의 외식경영학 박사로 청와대 국빈만찬, G7 행사 등 다수의 국제 행사를 진행했으며, 국제요리대회(한국 미식가 협회 주관) 최우수상 수상 경력을 보유했다. 강의 곱창의 각 부위별 특성과 선별·손질법을 시작으로 곱창 시장 소비동향, 유명 노포 곱창집의 맛 분석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전수하는 소곱창전골은 대구 대표 곱창전골과 MZ세대/여성인기 ‘청어람식 곱창전골’ 맛 두 가지로 선보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6월 15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에서 ‘2022 식품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식품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콜드체인 동향과 더불어 △최신 콜드체인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설비·장비 △냉매 △축냉 기술 △보관 및 포장 시스템 △친환경 콜드체인 유통 물류 솔루션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6월 14~17일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의 Cold Chain Show 2022 ‘콜드체인 특별관’과 동시 개최돼 콜드체인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콜드체인 냉매 트렌드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례’를 주제로 하니웰 PMT가 글로벌 냉매 트렌드 및 규제 현황, 대체 물질을 통한 이산화탄소(CO2) 절감 등을 다룬다. 이어 써모랩코리아가 ‘글로벌 콜드체인 패키징 동향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축냉 기술 기반의 미래형 유통 솔루션’을 주제로 이에스티가 도심형 미래 정온 물류, 탈부착형 냉장 냉동 컨테이너, 에너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기를 위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5월 25일(수)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서울열린소통포럼공간), "국민이 모으는 지혜, 살아나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2022년 제1차'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소비활동이 위축되고, 비대면 소비로 소비환경이 변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위기가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의 매출‧영업이익 감소, 부채 증가, 경영환경 변화 등으로 소상공인의 안정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강화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차 열린소통포럼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소상공인 생태계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열린소통포럼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예년과 달리 현장행사와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1부 대국민
문경시는 지난해 넥스트로컬 3기에 이어 2022년에도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4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청년의 지역자원 발굴과 창업 모델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전국 20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지난 16일 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 본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청년이 희망하는 지역의 자원을 발굴 조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2개월, 교통비․숙박비), 창업교육과 전담코칭을 통해 사업모델을 시범운영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6개월, 최대 2,000만원) 이에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을 최종 선정하여 최대 5,000만원의 최종사업비를 지원하며, 성과공유에 따른 후속투자도 이어진다. 문경시는 올해도 청년들의 지역창업모델발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청년 네트워크와 공유오피스를 제공하는 등 서울시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해 문경에 지원한 청년팀은 총16팀 25명으로 지역자원조사와 사업화 단계를 거쳐 전국 21팀을 뽑는 최종선정에 4팀이 선정되는 성과를 내었다. 오미자믹스를 개발하여 상품화(드림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한 기술 기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오는 6월 24일까지‘2022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2015년 이후 농산물 가공부터 첨단기술 융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에게 홍보,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15년 제1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록야는 올해 10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입상자 중 5개 기업이 총 4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추진 일정은 7월 예선(서류·발표), 8월 본선(발표)을 거쳐 9월 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주요 평가항목은 기술 혁신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등으로 구성된다. 최종 결선을 통해 대상 1팀에는 상금 5천만 원과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2천만 원, 국무총리상), 우수상 2팀(1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입선 6팀(5백만 원, 한국농업기술원장상)을 선발·시상한다. 콘테스트 종료 후에도 입상한 10팀을 대상으로 기술 자문, 유통망 연계,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