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하이프랜차이즈 온라인 브랜드 전시관'을 개관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컨테크가 주관하는 전시관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사업 현황과 가맹특전 등을 제공한다. 기존의 오프라인 창업전시의 단기 박람회 단점을 보완한 지속적인 비대면 전시 차원에서 기획됐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시관에는 커피전문점과 도시락 등 외식에서 예비창업자의 선호도가 높은 20여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가했다. 오프라인 박람회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참관객 데이터 수집과 가맹상담 문의를 받을 수 있다. 3~4일의 단기 박람회의 형태에서 벗어나 상설전시관의 형태로 상시 참가가 가능하다.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하이프랜차이즈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참가사의 가맹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분석 자료를 동시에 접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온라인 브랜드 전시기간 동안 참관객 유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성공세미나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업종별 시장전망, 성공전략, 수익성분석 등의 주제로 창업컨설턴트와 업종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식이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
‘제29회 2021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4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산창업박람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20여 년간 부산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하반기 행사는 9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는 2020년 창업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언택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 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무인 창업, 배달 및 포장의 수요가 늘어났고, 하나의 창업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극심해진 고용난이 장기화되면서 창업 연령층이 중장년층부터 2030세대의 젊은 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신설법인 등록 건수는 11만 3046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 중 청년층들이 새로 설립한 법인의 개수는 전년도 대비 2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창업 아이템을 읽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창업 비율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비교적 안정적인 시스템과 리스크가 적은 프랜차이즈가 주목되는 현상이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일창업박람회 IN 부산’이 부산 벡스코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일창업박람회 in 부산’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창업시장과 창업트렌드 파악 및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제일창업박람회 in 부산’은 4대 특별관(커피특별관, 1인창업관, 도시락HMR관, 배달창업관)이 추가로 진행되어 각 주제에 맞는 창업정보를 얻고, 상담이 가능하다. 4대 특별관 중 특히 커피 특별관은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 본사들만 참여하였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와 달리,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은 물론 로컬카페, 카페관련 업체인 커피머신, 원두업체 등 카페운영에 관련된 업체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박람회 진행 중 27일(토) 오후 3시~5시는 커피 클래스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일창업박람회 IN 부산’ 은 코로나 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비대면 창업박람회도 동시 진행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제2회 제일창업박람회 IN 랜선’은 2월 4일~ 3월 2일까지 온라인 창업박람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전에 상담예약을 통해 1차 상담을 진행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1차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함께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개월 동안 개최한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BNK부산은행과 협력해 새롭게 시도한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구인·구직신청, 화상 채용면접, 부대행사까지 박람회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박람회 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36만 명이 개인 컴퓨터와 휴대폰 등으로 접속했으며, 이 중 순수 방문자(IP·단말기 접속값 기준)는 4만6천 명에 달했다. 부산지역 156개 기업의 689명 구인모집에 2천224명이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했으며, 그중 1천580명이 이력서를 등록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입사지원자 중 총 6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중 131명은 박람회 화상면접 등 직접지원을 통해 채용됐으며, 나머지 526명은 개별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했다. 박람회 참가기업과 구직자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구인기업은 종사자 50인 미만 참가업
2021년 다가오는 4월, 동남권 최대 규모의 부산창업박람회가 개최된다. 매년 두 차례로 진행되는 부산창업박람회는 올해 상반기에는 4월 22일(목)~24일(토), 하반기에는 9월 9일(목)~11일(토)로 4월과 9월에 부산 BEXCO (벡스코)에서 전국 예비창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전면적인 변화가 생겨났다. 창업 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리테일테크로 일컬어지는 ICT 기반의 무인화(비대면 시스템)와 간편식(HMR) 및 배달 전문, 구독 서비스 등과 같은 키워드는 이전부터 창업 트렌드로 꾸준히 대두되어왔지만, 그간 보편화와 안정성을 갖추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이들은 코로나 상황 속 급속도의 성장을 맞이했고, 더는 위기에 대한 대응이 아닌 사회 전반의 필수적 흐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로 상승한 실업난과 코로나의 장기화로 폐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장기불황에 따른 불안한 직장생활 대신 창업이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인식되면서 창업을 희망하는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이다. 다만, 안정성이 높거나 창업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2차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1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1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와 연계한 24시간 온라인 면접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 정보가 제공됐다. 재단은 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통해 향후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표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온라인 면접이라는 방식이 생소했지만 생각보다 방법이 쉬웠고 무엇보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동균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행사가 아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 시·군과 협력해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내년에도 3회에 걸쳐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개최 방식과 시기 등은 추후 결정된다.
코로나19 시대에 떠오르는 식품 트렌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G Food Show(경기식품전) 2020'이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대를 이겨낼 경기도 및 각지 농축수산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중소식품기업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건강한 경기의 맛, 대한민국을 다시 띄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과 동시에 참관객들이 경기도 유수의 로컬푸드를 만나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온라인 전시관부터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웨비나, 비대면 판촉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및 화상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G Food Show엔 경기도 우수 농식품 기업 90여곳과 시군 5곳이 참여해 로컬푸드 및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형 전시를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행사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이후로 급변한 식품업계의 최신 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을 개최한다.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 리드엑시비션스가 주관해 20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창업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서울시 등 정부 부처 및 지자체가 후원하는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다. IFS 프랜차이즈 서울 사무국은 정부의 대규모 MICE 행사 등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실시간 체류인원 확인으로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 ▲상시 외부공기 유입 및 2시간 간격으로 공기질 측정▲ 개인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치 ▲전시장 내 전 직원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또한 전시 기간동안 전시장 등록 및 입장시 4단계 (열화상카메라-안면인식 온도계-비접촉시 체온계-에어샤워기)에 걸친 발열체크 및 소독 절차로 입·퇴장 프로세스를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 박람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착한 프랜차이즈, 비대면 모델 등 안정적 창업 매칭 코로나19로 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제19회 서울카페쇼 2020’(19th Seoul International Coffe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는 커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우린 언제나 커피합니다’를 주제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카페쇼 주제인 ‘우린 언제나 커피합니다’는 ‘커피’를 소리 내어 말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에 착안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을 커피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커피 관련 산업에 대한 대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시한다. 특히, 미래 전시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네이버 쇼핑라이브 ‘서울카페쇼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전시산업의 돌파구로 ‘전시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한 것으로 서울카페쇼가 박람회 사상 처음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진행한다. 서울카페쇼는 이외에도 커피 관련 유튜버들과 협업한 랜선 전시 프로그램인 ‘2020 서울카페쇼 랜선투어’도 함
코로나19로 임시휴관 및 프로그램 운영중단 등 위기에 빠졌던 부산창업카페가 온라인‧비대면 시스템 도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부산시는 부산창업카페 도약의 신호탄인 ‘2020 부산 창업문화 페스티벌’을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창업카페 3곳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창업카페 3곳은 부산창업카페 1호점인 송상현광장점이 위치한 송상현광장 선큰(sunken)광장을 주축으로 부경대점, 사상역점 등이다. 선큰광장에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판매 부스와 3D프린팅, 캘리그라피,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야외무대에서는 성공창업가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특강과 토크콘서트는 부경대점과 사상역점에도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창업카페를 찾은 시민들이 온라인 댓글로 참여하는 등 행사장을 찾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경대점과 사상역점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창업기업과 전문가의 1대1 컨설팅이 진행된다. 특히 부경대점에서는 창업 관련 영화 관람 후 토론, 사례공유, 정보공유를 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창업카페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창업컨설팅, 네트워킹 등 대면 프로그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