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가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터키 샌드위치’ 시리즈를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터키를 포함해 베이컨, 아보카도, 에그 슬라이스 등 다양한 조합으로 확장된 ‘터키 샌드위치' 시리즈는 4월 29일 전국 매장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재출시된 메뉴는 ▲담백하고 깔끔한 ‘터키 샌드위치’ ▲풍미를 더한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든든함을 갖춘 ‘터키 베이컨 에그슬라이스’ 등 총 3종이며, 시즌 한정 ‘트러플 랜치’ 소스도 함께 제공된다. 칠면조 가슴살을 사용하여 저지방·고단백이라는 기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더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써브웨이만의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소스 옵션이 더해져 고객 맞춤형 건강 식단으로도 제격이다. 써브웨이는 ‘터키 샌드위치’의 모델로 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영케이(Young K)’를 단독 모델로 발탁했다. 감성적인 음악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사랑받고 있는 영케이는 TV 광고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터키 샌드위치’의 담백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써브웨이 마케팅 관계자는 “터키 샌드위치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고객 요청에 응답해 ‘밀크티 아이스크림’ 판매 매장을 전국 주요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크티 아이스크림’은 공차의 대표 메뉴인 밀크티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다. 공차만의 프리미엄 잎차와 우유를 섬세하게 블렌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부드러운 질감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을 듬뿍 올려 쫀득한 식감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완성도를 높였다. ‘밀크티 아이스크림’은 그동안 컨셉스토어 선릉역점, 플래그십스토어 강남본점, 대학로 마로니에점, 해운대 엘시티점, 울산 간절곶점, 인스파이어리조트점 등 6개 매장에서만 한정 운영됐다. 이 중 컨셉스토어 선릉역점과 플래그십스토어 강남본점에서는 특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조기 품절이 이어졌고, 일부 매장에서는 오픈런과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더 많은 매장에서 만나고 싶다”는 고객 요청도 꾸준히 이어졌다. 공차코리아는 이러한 고객의 성원에 발 빠르게 응답해 ▲명동점 ▲서울역점 ▲롯데월드점 ▲스타필드안성점 ▲부산광복점 ▲천안역점 등 6개 매장을 추가 확대해 기
사조대림이 중국 최대 조미료 기업 해천미업과 전략적인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사조대림의 국내 시장 유통 역량과 해천미업의 품질력을 결합해 양사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사조대림은 글로벌 도약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해천미업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천미업은 중국 대표 조미료 전문 기업이다. 간장·굴소스·기타소스류 등 1,000개 이상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80여 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기준 해천미업의 연매출은 약 5조 2300억원(269억100만 위안)으로 이는 전년 대비 9.53% 증가한 수치다. 같은 해 순이익은 약 1조 2300억원(63억 4400만 위안)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7% 이상 뛰었다.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중국 간장 시장에서 27년 연속 판매량 1위, 11년 연속 중국 굴소스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에 따르면 2023년 매출 기준, 중국은 물론 글로벌 간장 시장에서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6월 ‘제3회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 개최에 앞서,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신품종 ‘강풍콩’의 우수한 맛과 활용성을 알리고, 이를 이용한 창의적인 요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풍콩’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한 신품종으로, 고소한 맛과 기계화 재배 적합성, 기후변화 대응력이 강점이다. 참가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학생부)과 만 19세 이상 일반인(일반부)으로 나뉜다. 신청은 경기콩 요리대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00개 팀에게는 대회 재료인 강풍콩 샘플이 제공된다. 요리 주제는 ▲학생부 콩요리와 제과·제빵 ▲일반부 두유와 반찬 총 4가지다. 예선은 참가자가 제출한 레시피와 요리 사진을 바탕으로 심사하며, 주제별 각 6팀씩 총 24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6월 19일(학생부), 20일(일반부) 이틀간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수상자에게 경기도지사 상장과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강풍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신한 레시피를 발
삼성웰스토리는 셰프 전문 기획사 어드밴스드 퀴진과 협업해 '스타 셰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솔루션을 강화한다. 어드밴스드 퀴진에는 넷플릭스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만찢남 조광효를 포함해 14명의 셰프가 소속돼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협약을 통해 요리 카테고리별 전문 셰프 라인업을 확보해 조리 역량을 더한 메뉴 컨설팅과 협업 이벤트를 고객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스타 셰프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셰프의 높은 인지도를 통한 홍보 마케팅 효과까지 기대된다. 급식용 식자재를 공급하는 케이터링 고객사를 대상으로 셰프가 고객사의 구내식당에 방문해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셰프 협업 이벤트도 지원한다. 어드밴스드 퀴진의 다양한 셰프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사는 구내식당 이용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고객사뿐만 아니라 자사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와 상생 차원에서 셰프 IP를 활용한 상품 개발도 지원한다. 실제 삼성웰스토리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협력사의 K-푸드 상품 개발에 김미령 셰프가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삼성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시즌 한정 홀케이크 ‘카네이션 케이크’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카네이션 꽃다발 같은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2년부터 매해 꾸준히 출시되는 할리스의 가정의 달 시그니처 케이크다. 올해는 감사와 사랑을 가득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Thank You, Love you’를 컨셉으로 다양한 컬러의 카네이션 머랭 플라워를 올리고, 그라데이션 띠지와 일러스트 패키지 박스를 적용해 한층 풍성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다. 폭신하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을 선사하고, 딸기 필링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여기에 연핑크, 핑크 컬러의 카네이션 머랭을 올려 눈과 입을 충족시키는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카네이션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Thank you, Love you’ 토퍼를 증정해 감사한 분들께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까지 대신 전할 수 있다. 할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스승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전
타이완의 감성과 낭만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이 찾아온다. 타이완관광청과 대만관광협회는 오는 4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한남동 CAVEHOUSE에서 ‘2025 타이완관광로드쇼 - Cheers! 낭만 그 자체, 타이완!’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타이완의 대표적인 미식 문화인 ‘러차오(100원 포차)’를 콘셉트로 타이완 특유의 정취와 감성을 담아 타이완 여행에 온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타이완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색 체험 가득 이번 로드쇼에서는 타이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타이완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타이완 여행·관광 기업 36개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방문객들은 타이완의 유명 밴드 ‘A_Root’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음악을 즐기며 타이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러차오(100원 포차)’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아기자기한 타이완 포차 양모펠트 키링 제작 프로그램도 진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0월 쌀제과·제빵 기술을 이전받은 소로리쌀상회에서 최근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품화한 상품은 가공용 가루쌀 ‘바로미2’를 활용한 마들렌과 파운드케이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소로리쌀상회는 기술 이전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을 접목해 쑥카스테라와 머핀까지 추가로 개발해 총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소로리쌀상회는 청주 옥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알려진 ‘소로리볍씨’가 발굴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업체는 100% 쌀만을 사용해 빵과 쿠키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 소로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만든다. 매장은 이전부터 운영돼 왔으나, 본격적인 영업 성과는 이정하 대표 취임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밀가루 빵을 먹기 어려운 소비자들 사이에서 쌀빵을 먹으면 속이 편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여기에 농업기술원의 무상교육을 통해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기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쌀 제과·제빵류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이번 제품화 성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함께 이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학과로, 현재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는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2025년도에 1개 대학이 신규로 추가되어 전국적으로 총 9개 대학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하게 됐으며, 부산대학교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교육수행 여건, 산업체 수요 반영 수준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고, 푸드테크 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식품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학과운영비, 학생등록금(총액의 65%),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 지원 등을 통해 푸드테크 전문인력양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학은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기반 구축, 교육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작업을 거쳐 9월부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
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서 임실군 대표브랜드‘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가공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아닷컴과 iMBC, 한경닷컴이 공동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후원하는‘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임실N치즈의 품질과 신뢰성 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치즈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의미 있는 순간이다. 이 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브랜드로, 그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나타내며 임실N치즈가 브랜드 신뢰도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임실N치즈는 자연을 담은 치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만들어왔다. 임실치즈농협과 목장형 유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신선한 원유로 만들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