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제과 전시회 ISM 2023이 오는 4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홀에서 초콜릿, 비스킷, 스낵류, 아침식사 대용의 간편식과 유기농 제품,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홈베이킹 유행에 맞추어 생지와 냉동 제과류까지, 더욱 확장된 제품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70개국 1,200여 개 업체가 참가 예정으로, 올해도 역시 제과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계적인 제과 기업 벨기에의 바로니(Baronie), 이탈리아의 로아커(Loacker), 스페인의 발로르(Valor), 오스트리아의 마너(Manner), 덴마크의 탐스(Toms) 등의 참가는 ISM 2023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32개의 국가관과 더불어 중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대만 업체까지 대거 참가하면서, 올해는 ISM의 국제성이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특히 ISM 2023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올해의 키워드 “Encourage. Enable. Excite!”에 있다. 최근 국제 곡물 가격 급등과 원유 가격의 인상으로 제과업계가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공론장의 필요성이 두드러졌다. I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협회)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식품 박람회' 행사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협회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16년도부터 '글루텐프리 엑스포'등 해외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고, 올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식품 박람회에는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한국관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미국 서부 지역의 식품·외식산업 대표 박람회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식품 박람회'는 식품서비스, 레스토랑, 호텔, 영양사 등 북미 식품 시장의 구매 권한을 가진 바이어가 많이 찾는 박람회로서 한국관에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라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관은 수출 업체관, 한국쌀가공식품 홍보관으로 구성하여 홍보·마케팅비, 참가업체 전시제품 운송비, 참가비(임차·장치), 통역비 지원 등 업체당 약 2천만원 상당의 참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 쌀가공식품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한 미국은 세계 최대의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으로 쌀가공식품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글루텐프리의 대표식품인 쌀가공식품 수출을 위해 검사, 품질 향상 등을 위한 한국글루텐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월 19일 서울 aT센터(2월 19~22일)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2월 26~27일)에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GS25 Product Show 2023 : GPS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전국 1만 6000여 가맹점의 경영주 및 조력자와 많은 국내외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소비 트렌드와 GS25의 상품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과 동반 성장을 함께 도모한다. 협력업체는 전국 가맹점에 자신들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판로를 확대할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어느덧 24회 차를 맞았으며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가 이번에는 기존 전시장 형태의 21번째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올해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웰컴존 △홍보관 △표준 진열관 △제도 안내관 △카테고리별 전략관으로 구분해 GS25의 ‘GS Pay’, ‘우리동네GS’와 같은 자사 브랜드 마케팅 홍보부터 핵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전략, 2023년 예상 소비 트렌드와 신상품이 반영된 표준 진열 제안, 상생·노무·서비스·세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국내 우수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기업을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박람회는 ▲ 4월 영국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3 ▲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FIM 박람회 ▲ 6월 미국 뉴욕 IFE ▲ 8월 중국 상하이 CFE 총 4개이며, 업체당 최대 4개 박람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해당 박람회의 통합한국관 내 1개 홍보 부스와 통역요원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참가 대상은 해외 외식시장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직영사업자이며, 참가 신청을 위해 사전에 공사의 The외식 누리집에서 G-Bridge에 가입해야 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The외식 누리집 또는 공사 식품외식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온라인)를 개최, 특히 3월 2일과 3일 양일간은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올해 고용둔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정부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업종별 협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교육계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3.2.~3.3.)에서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산업별 채용관에서는 정보기술(IT)·과학기술,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등 업종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입사 3~5년차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취업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청년친화 ESG기업 등 주요 기업의 23년 채용계획, 입사공략법 등을 구직자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는 채용설명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청년 등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한 고용서비스 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으로
세계 최대 포장산업전시회 “interpack 2023 (인터팩)”이 오는 5월 4일 - 10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지난 전시회에 2,866개의 참가사와 17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interpack 방문객의 해외비중은 74%에 달해 글로벌 비즈니스 최적지이다. 코로나로 인해 6년만에 개최되는 interpack 2023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전시장 전홀이 매진됐다. 올해 전시회에 포장기계, 소재를 비롯한 포장 산업 모든 분야의 리딩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 기업으로는 크로네스, I.M.A. Industria Macchine Automatiche, ProMach, GEA Group, 스토라엔소, 웨스트록, 실간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자동화, 지속가능성 등 최첨단 패키징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순환경제, 자원관리, 디지털화 및 생산성 향상, 제품 안전성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interpack은 국제 포장부품전시회 ‘components (컴포넌츠) 2023’과 함께 열린다. components는 디지털화의 핵심요소인 부품과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행사이다. 드라이브, 구동, 제어
2023년 첫 친환경 비건 전시회인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3월 17일부터 19일, 3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산업진흥원(SBA),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소재, 업사이클링, 생분해제품 등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그린페스타`와 동시 개최하여 친환경 비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품목으로는 비건 식품, 비건 패션&뷰티, 비건 생활용품, 비건 반려동물용품, 비건 출판&교육&투어,친환경 제품 등이 있으며 2월 말까지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산업 트렌드 이슈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관으로 간편식·밀키트, 소스·조미료 관을 운영한다. 비건페스타 관계자는 특별관으로 운영될 간편식·밀키트관에 대해 "간편식·밀키트 시장은 홈쿡이 대세가 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채식에 주목해 관련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보다 맛있는 채식을 위한 식물성 조미료, 양념소스, 드레싱, 시즈닝 등 제품이 확대·출시되고 있어 비건을 보다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해 채식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
세계 최대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이 2023년 3월 19일 – 21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ProWein은 일반인은 참관할 수 없는 B2B 전문 행사로 전 세계 와인 및 주류 산업이 집결하는 장소다. ProWein 2022 전시회는 코로나로 2년만에 개최된 만큼 반가운 분위기 하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됐음에도 지난 전시회에 62개국 5,700개사가 참가하고 145개국에서 38,000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 ProWein 2023은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 회차에 팬데믹으로 참가가 어려웠던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국가별 공동관이 오는 ProWein 2023에서 재개된다. 아르헨티나, 칠레, 중국, 미국 등 신대륙 와인은 13, 14홀에 배치된다. 역사와 전통의 서유럽 대륙은 국가별로 1개에서 최대 3개홀을 사용한다. 세계 최대 와인 행사인 만큼 다양한 가격대, 품종, 생산지의 제품이 소개된다. 따라서 국내 10위권에 드는 대형 유통사들이 빠짐없이 방문해 왔다. ProWein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와인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2023년 1월 COEX에서 창업시즌을 맞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2023년 0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삼성역 COEX에서 개최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 관련 100여개 유수의 브랜드가 300부스 가량의 규모로 참가해 창업 관심자와 관계자들이 2023년 상반기 국내 창업 핵심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68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예비 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창업 관심자들이 보다 빠르게 2023년 창업트랜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볼 수 있도록 홍석천, 이원일 등 다양한 창업 인플루언서들을 초빙하여 세미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창업의 신’ 이홍구 대표의 빅 데이터로 본 2023년 창업 트렌드 대전망, 중간계 캠퍼스 신병철 박사님의 직원 성장시키기, 하우그로우 옥유정 대표의 최소비용, 최대 효과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 이하 협회)는 2023년 4월 18일 킨텍스에서 국내 최초 콜드체인 전문 전시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3)’을 개최하며 2023년 1월 말까지 전시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콜드체인 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에 이바지하고, 식품 산업 및 콜드체인과 관련된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담당자는 “글로벌 시장 예측 연구 기관에 따르면 가속하는 지구 온난화, 전염병 팬데믹, 1인 가구 및 온라인 쇼핑 증가 등 유통 환경 변화로 콜드체인 산업은 연평균 15% 이상 고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성장 산업 분야”라며 “그동안 우리나라가 콜드체인 산업에서 많은 발전을 이뤄왔음에도 이런 내용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내년부터 개최되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국내 기업들의 콜드체인 제품·서비스는 물론 해외 기업들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모집 분야는 총 6개로 △운송(냉동·냉장물류업체, 냉동·냉장 탑차, 쿨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