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이달 19일까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에서 불향 소스 기획전 '위대한 소스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밥트너는 지난해 아워홈이 외식 초기 창업자와 중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을 겨냥해 론칭한 식재 주문 플랫폼이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없이 일반 자영업자들에게 고품질 식재를 간편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자 해당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워홈은 밥트너 '위대한 소스빨' 기획전을 통해 독자적인 향미 기술로 개발한 불향소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워홈 불맛 향미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힌다. 2010년부터 식품연구원 내 Flavor솔루션팀을 신설해 한식 고유의 맛 성분 분석, 요리 풍미 연구, 향미 소재 연구를 시작하여 국내 최초로 불맛 향미 소재를 개발했으며 2014년부터는 제품화를 통해 다수의 라면, 육가공, HMR 상품에 활용하며 국내 불맛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기획전 제품은 △불향굴소스 △불향블랙소스 △불향레드소스 총 3종으로 요리에 직화, 숯불 풍미를 입히는 데 효과적이다. '불향굴소스'는 감칠맛이 풍부한 굴소스에 천연 소재 '로스티드대파풍미유'를 더해 팬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총 3조 7,121억원 규모의 「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창업자에게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16년부터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광역, 기초)에서 운영하는 모든 창업지원사업도 포함하여 통합공고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99개 기관, 총 397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됐고, 전체 예산은 3조 7,121억원으로 전년(3조 6,607억원) 대비 514억원(1.4%)이 증가했다. 이는 창업지원사업 예산이 역대 최대였던 ’22년 예산(3조 6,668억원)보다 453억원(1.2%)이 더 많은 규모이다. 기관별로 중앙부처 중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3조 4,038억원(융자 2조 458억원 포함, 중앙부처의 95.6%), 지자체 중에는 서울시가 385억원(지자체의 25.5%)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유형별(8개)로는 융자・보증이 2조 546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 (55.3%) 을 차지하고, 이어서 사업화 (7,931억원, 21.4%), 기술개발 (5,442억원, 14.7%) 순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2023~2024년 겨울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딸기 시즌 메뉴 6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개월 만에 37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1월 30일과 12월 14일 2차로 나뉘어 출시된 폴 바셋의 23~24년 딸기 시즌 메뉴는 딸기 아이스크림, 설향 생딸기 디저트컵, 라떼, 생과일주스 등 총 6종이다. 12월까지의 판매 수량은 전년 대비 +56% 상승한 37만2000잔으로 이는 하루에 1만1000잔씩 판매된 수치이다. 전체 6종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15만 개가 판매된 ‘딸기 아이스크림’이며 음료 중에서는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가 12만 잔 넘게 판매됐다. 특히 고객들의 지속된 요청에 의해 재출시된 ‘소잘 설향 딸기 우유’의 경우, 12월 14일 2차로 출시된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딸기 시즌 음료 중 최다 판매 2위를 기록 중이다.
안동소주 고급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업체, 대학,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안동소주 TF팀을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도지사 품질인증기준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 최종 합의 도출한 도지사 품질인증기준은 안동시에서 생산된 곡류 100%를 사용하고, 안동시 소재 제조장에서 생산된 증류식 소주로 ▲원료 쌀 품질기준(수분 16% 이하, 싸라기 7% 이하, 이물 0.3% 이하 등) ▲증류원액, 정제수 외 첨가물 사용금지 ▲OEM금지(타 양조장 반입 증류·양조원액 사용금지) ▲알코올 도수 30% 이상 ▲6개월 이상 숙성(오크통 숙성 포함, 오크칩 사용 금지)을 기준으로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전통주 시장 규모는 1,629억원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홈술, 혼술 열풍을 타고 2021년 941억원보다 7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 전통주 시장 규모도 2022년 194억원으로, 2021년 143억원에 비해 35% 커졌다. 경북도는 지난해 초 ‘안동소주 세계화’를 선언한 후 스코틀랜드의 수출상품인 스카치위스키와 같이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위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안동소주 국내 매출액은 167억원으로 2022년 134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식음료업계에서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물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한창이다. 새해에 어울리는 메뉴 할인부터 증정 이벤트까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신년맞이에 나서고 있다. 먼저 설렁탕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은 새해에 어울리는 메뉴인 떡국설렁탕과 만두설렁탕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한촌설렁탕은 두 메뉴가 전통적으로 새해가 되면 많이 찾는 음식인만큼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추고자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할인 행사로 진한 사골육수와 함께 쫄깃한 쌀떡과 속이 꽉찬 만두가 들어간 한촌설렁탕만의떡국을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청룡의 해를 표현한 뉴이어 메뉴 출시와 함께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회원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음료 한 잔 당 별 3 개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이어 8일부터 21일까지는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새해 메시지와 함께 매일 2024명을 추첨, 다양한 경품
농림축산식품부는 새해에도 식품·외식업계에 대한 세제지원을 지속하여 서민체감도가 높은 가공식품 및 외식품목의 가격안정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먼저, 면세농산물 등에 대해 일정한 금액을 매입세액으로 간주하는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10% 상향조치를 2년 더 연장(~2025.12.)하고, 연매출 4억원 이하 영세 개인음식점에 대한 공제율 확대도 3년 더 연장(∼2026.12.)한다. 아울러, 커피·코코아생두 수입 부가가치세 10% 면세조치는 2년 더 연장(~2025.12.)하고, 병·캔 등 개별포장 된 단순가공식료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적용기한도 2년 더 연장한다. 마지막으로, 설탕·원당·해바라기씨유·커피생두 등 주요 식품․외식 원료를 포함해 26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도 추진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 정부는 2024년 추진되는 식품․외식기업에 대한 원가부담 완화 조치들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업계와도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 18만 건의 다회용기 사용 주문을 이끌어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는 곳은 화성시와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시흥시까지 총 6곳이다. 지난해 다회용기를 가장 많이 사용한 지자체는 화성시 동탄으로 배달특급 주문과 지역축제 행사를 통한 다회용기 주문 및 공급 건수가 약 5만 6천 건에 이른다. 그 외 용인시(수지구)에서 약 4만 1천건, 안성시(안성1·2·3동)에서 약 3만 7천건, 김포시 약 1만 4천건, 안산시(고잔동·초지동·월피동·성포동)에서 약 1만 8천건, 시흥시(배곧·정왕) 795건 등의 실적이 나타났다. 이 밖에도 용인시와 김포시 지역의 학교 및 회사 등에서는 경기도주식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단체 도시락 업체에 도시락 주문 시 다회용기에 제공받기도 했다. 용인시 약 7천 건, 김포시 약 9천 건 주문이 이뤄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4월 김포·시흥·안산·안성·용인·화성시는 물론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땡겨요 운영사 ㈜신한은행 그리고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인 ㈜잇그린과 함께 ‘다회용기 재사용
(식품외식경영) 전라남도가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시장개척 수출 상담 참가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진행된다. 세종, 경북, 충남, 제주 등 다른 지자체와 통합 운영해 풍부한 네트워크를 형성,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소재 중소기업 중 소비재를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타 시·도 제품만 유통하는 기업이나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한 기업은 제외된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11일 오후 5시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8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매칭, 통역, 코트라 긴급 지사화 등을 지원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시장개척 수출상담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신남방 지역으로 지속해서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초기 영세 소상공인에게 선지급했던 1,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환수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과정에서, 과세자료가 없던 영세 간이과세자(당시 연매출 4,800만원 미만) 등에게 1차(’20.9월), 2차(’21.1월)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국세청 과세신고(’21.2월) 이후에 매출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상 환수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이후 지난해 고위당정협의회(’23.10.29)에서 환수 대상이 대부분 영세한 간이과세자인 점, 선지급은 오지급·부정수급 등과 달리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한 환수 면제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개정안은 1, 2차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받은 업체가 사후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행정청에서 환수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에
SPC그룹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100%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파리크라상 영(Young) 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영 캠프’는 청년 취업 활성화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 고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샌드위치, 요리, 커피 분야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들은 희망자 전원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영 캠프는 브레드샌드(제빵&샌드위치), 푸드, 바리스타 등 총 3개 클래스에서 상·하반기 각 42명씩 연 2회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전문대학 졸업자 및 군 예비전역자를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SPC그룹과 협약을 맺은 30여개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졸업생들은 우대한다. 선발된 신입생은 10주간 SPC그룹 전문 강사진과 함께 직장생활 기본 교육, 클래스별 전문 기술 교육, 현장 견학 등을 거쳐 파리크라상에 정직원으로 채용하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라그릴리아 등 각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입사 후에는 SPC그룹이 영 캠프와 별도로 운영하는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에 진학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허청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사업’이 올해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예산을 25% 증액해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포항 덮죽’, ‘춘천 감자빵’ 사건을 계기로, ’22년부터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막고 상표‧디자인‧특허를 보호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❶소상공인 보유 상호 등의 출원을 지원하는 ‘지식재산(IP) 출원 지원사업’을 통해 3,887건 ❷전통시장·골목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전통시장 공동상표(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22곳에서 223건 ❸시장·제품·특성이 반영된 상표(브랜드)와 디자인 등 융합개발을 지원하는 ‘지식재산(IP) 창출 종합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89개사를 대상으로 180건, 총 4,290건의 권리화를 지원했다. ‘의왕도깨비시장’은 ‘부곡도깨비시장’을 시장명칭으로 사용해 왔으나, 특색 없는 상표(브랜드)와 타 도깨비시장과 유사한 도깨비 캐릭터를 사용해 적극 활용되지 않았다. 이에 ‘의왕도깨비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다른 도깨비시장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여기뚝딱’(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청년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미취업 청년 1인당 연 200만원의 취업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00명에게 지원하는 이번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한 2023년에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원까지 교육수강에 대한 실비를 보전해 준다. 특히, 더 많은 청년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 재학(1학년~4학년) 중인 청년들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식을 변경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수강료 지원 기간은 실 수요자가 배제되지 않도록 지원 기간을 신청 시기의 제약 없이 지원 대상 선정일로부터 최대 1년으로 확대·변경 운영하고 있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훈련비용
bhc치킨이 2024년 새해 첫 해외 신규 매장으로 싱가포르 3호점을 출점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한다. bhc치킨은 오는 15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쇼핑거리인 오차드 로드(Orchard Road)에 위치한 쇼핑몰 ‘Taste Orchard’에 싱가포르 3호점인 ‘bhc 테이스트 오차드(Taste Orchard)’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세 번째 매장인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은 총면적 약 122m2(약 37평) 규모의 매장으로 모던한 우드 소재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으로 연출해 치킨과 맥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은 기존 1, 2호점과 동일하게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순살치킨과 윙스타 시리즈 등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부분육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3호점인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에서는 공식 오픈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프리오픈(Pre-Open) 기간이 운영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치즈 트위스트(Cheese Twist)’를 선공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식물성 메뉴 개발 경진대회인 ‘2023 지구식단쇼’를 통해 차세대 식물성 메뉴를 발굴했다고 3일 밝혔다. 지구식단쇼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식단에서 풀무원의 ‘식물성 지구식단’제품 등 식물성 원재료를 85% 이상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는 대회다. 동물성 재료는 무항생제 및 동물복지 인증 육류와 계란, 치즈 등 일부만 사용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총 13개 팀이 본선에 참여해 풀무원 순두부 제품을 활용한 순두부찌개 메뉴 13개를 선보였다. 대상은 풀무원푸드앤컬처 DF사업본부 호남지사 최소연 영양사와 남두현 조리실장의 ‘몽글순두부 캐슈넛 두부면 파스타’와 ‘순두부 매생이 굴국 & 달래 양념장’이 수상했다. 상을 수상한 3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 50만원과 Foodex Japan(도쿄식품박람회) 벤치마킹 기회가 제공된다. 본선 진출자들에겐 전원 참가비를 제공했다. 또한 메뉴 개발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메뉴는 상품화 과정을 거쳐 풀무원푸드앤컬처 운영 급식 사업장과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신규 론칭하는 브랜드 사업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객들의 일상에서 누구나 맛있고 즐겁게 합
전라남도는 풀무원이 ‘땅끝 해남산 마늘 100%’ 다진마늘 상품을 개발, 해남산임을 알리는 문구를 표기해 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와 해남군이 지난해 풀무원과의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100% 해남산 남도종 마늘을 원료로 사용한다. 풀무원은 지난 7월 해남산 마늘 370톤 가량을 구입했다. 이는 약 31ha에서 생산되는 양으로 부족할 시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생산되는 다진 마늘은 남도종 마늘의 고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 다양한 요리에 양념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남도종 마늘은 김치의 풍미를 살리고 아삭함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타 품종보다 탁월해 김장재료로도 안성맞춤이다. 일반마늘보다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해 면역력 증진,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풀무원의 해남산 다진마늘 출시로 마늘의 소비촉진, 수급안정, 농가소득 증대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등을 개발해 안정적 판로처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