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누키우동 프랜차이즈 ‘마루가메제면’이 지난 8월 30일, 역대 인기 1위 메뉴인 ‘타르닭튀김우동’을 부활시켰다. 기간 한정으로 10월 하순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타르닭튀김우동, 매운타르닭튀김우동 2가지는 2014년 처음 등장한 이후 마루가메제면의 수많은 기간 한정 메뉴 중 고객들에게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메뉴다. 붓카케 우동에 큼직한 닭튀김을 올리고 타르타르 소스를 끼얹었다. 타르닭튀김우동은 타르타르 소스를 끼얹은 닭튀김과 함께 상쾌한 신맛이 특징인 일본 도쿠시마현산의 스다치(초귤)을 토핑으로 추가하고, 슬라이스 양파와 채소를 같이 올려 깔끔하며 개운한 맛이 난다. 기존에는 토핑으로 스다치 대신 유자껍질을 사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며 타르타르 소스 역시 양파, 삶은 달걀, 피클을 작게 잘라넣어 연한 점도로 개선해 튀김과 우동면과 좀 더 조화로울수 있도록 레시피를 맞췄다. 취향에 따라 온우동, 냉우동 두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2020년에 발매됐던 붉은타르닭튀김우동을 개선한 매운타르닭튀김우동은 마루가메제면이 자체적으로 혼합한 향과 매운맛이 도드라지는 2종류 특제 고추기름이 들어간다. 톡 쏘는 매운맛의 닭튀김을 느낄 수 있다. 닭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전통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점포의 신규 발굴을 통한 상권의 종합적 발전을 위하여 이천시 예스파크상점가에 위치한 ‘화목토 도예연구소’에서 도지사 인증 명품점포 현판식을 9월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목토 도예연구소’는 자연의 질감을 살린 전통 장작가마를 이용하여 전기가마와는 차별화된 작품을 제작하는 동시에 다양한 도예 체험 교육을 운영하는 곳으로 이번 명품점포 사업을 통해 테이블, 의자 제작 및 점포 보수 공사, 전통 장작가마 소개 영상 제작 등 맞춤형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3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한 점포 중 브랜드 가치, 주위 평판 등을 평가하여 다른 점포들의 모범이 되는 대표 점포를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포별 맞춤형 경영환경개선 ▲점주 역량 강화교육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 ▲경기도지사 인증현판 등을 지원한다. 한편 경상원은 도내 ‘2022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 사업을 통해 명품점포로 선정된 신규인증 점포 10개소, 재인증 점포 10개소를 대상으로 도지사 명품점포 인증현판을 모두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길관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1인 피자’ 메뉴인 마이박스를 론칭한다. 마이박스는 1인용 피자를 기본으로 치즈웨지감자, 코울슬로, 대만 연유 치즈볼 등 취향에 맞는 3종류의 사이드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구성했다. 1인용 피자로 즐길 수 있는 메뉴는 알로하하와이, 오리지널슈프림 등 인기 메뉴를 비롯해 BBQ불고기, 허니버터옥수수, 페페로니, 웨지포테이토, 치즈 등 총 7종의 메뉴로 준비됐다. 특히 마이박스는 2030 젊은층이 쉽고 가볍게 피자헛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7,900원부터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했다. 이번 메뉴는 최근 1인 가구 및 소용량 패키지 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구성했다. 피자헛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및 혼밥족이 증가한 젊은층을 위해 피자헛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 메뉴를 준비했다”라며 “가성비 피자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마이박스를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 재래 닭 같은 가금 유전자원을 멸종 위기로부터 영구 보존할 수 있는 생식세포 동결 보존 연구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재래 닭 ‘오계’의 정액을 동결하기 위한 보존액(동결 보존액)에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발린(valine)을 첨가한 결과, 정자의 생존성이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금류의 난자인 달걀을 동결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가축(생축) 위주로 보존하던 가금 유전자원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재래 닭‘오계’의 동결정액을 녹인(융해) 후 정자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 동결 보존액에 다양한 물질을 첨가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발린을 동결 보존액에 10mM 첨가했더니 첨가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융해 후 정자의 운동성이 13.25%p, 직진성은 4.97%p, 빠른 직진성은 5.30%p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자 첨체의 온전성을 비교한 결과, 발린을 첨가했을 경우 92.83%로 나타나 발린을 첨가하지 않았을 때(78.67%)보다 14.15%p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 재래 닭‘오계’정액의 동결 보존액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건강 지향 식습관을 가진 소비자가 늘며 일본에서는 약선(薬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약선 관련 상품이 출시되거나 약선 요리 레스토랑이 등장하는 추세다. 7월에는 메신저 라인(LINE)을 기반으로 한방 분야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의 한방(わたし漢方)’이 ‘한방 스파이스 카레’를 개발해 판매를 개시했다. 나의 한방은 창업주인 마루야마 유나 대표가 15년간 앓던 기침을 한방을 통해 고친 것을 계기로 한방 약재, 식품이 가진 진입장벽을 낮춰 대중화에 기여 하고자 만들어졌다. 출시한 한방 스파이스 카레는 총 5종류로 웹사이트를 통해 9개 항목으로 이뤄진 한방 카레 진단에 응답하면 자신의 체질에 맞는 카레를 추천받을 수 있다. 카레에는 각 체질에 맞는 향신료와 필수 식재료가 들어갔다. 작년 9월에는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코로나 기간 여성이 겪는 증상에 맞춰 마실 수 있는 한방차를 발매해 젊은 여성소비자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근 새롭게 떠오른 것이 약선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이다. 하코네시에 위치한 약선Bar(薬膳Bar)에서는 개인의 취향과 건강 등을 고려하여 혼합한 오리지널 약선차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점포는 하코
경상북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식품의 미래! 경북에서보다!’라는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위한‘2022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8회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23개 시군, 식품기업, 유관기관 등 12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대전은 ▷농식품트렌드관 ▷농업정책홍보관 △23개 시·군 홍보관 및 식품기업관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 ▷식품산업정책 심포지엄 ▷농업경영컨설팅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식품기업에게는 다양한 판로개척과 정보의 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주제관인 농식품트렌드관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구현기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농업관, 증강현실 농업관, 푸드테크관과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5대 유망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래식품관이 전시된다. 농업정책 홍보관에서는 민선8기 농정 비전인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의 역점 시책사업인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조성 ▷통
코로나 기간 일본의 주춤하던 자판기 시장이 다시 활성화 조짐을 보였다. 외식업체들은 영업시간 제한 조치 등으로 정상 운영이 어려워지며 밀키트 상품을 개발해 매장 앞에 자판기를 비치하고 판매에 나섰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일본 각지의 디저트 전문점에서 직접 디저트 자판기를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디저트는 생크림 등 상하기 쉬운 재료가 첨가돼 관리가 어렵고, 원활한 공급 등의 문제로 자판기로 판매하는 경우는 찾기 힘들었다. 디저트 전문점을 운영하며 도쿄 시부야에 디저트 자판기를 설치한 관계자는 ‘디저트 전문점은 영업시간이 짧아 늦은 시간대 디저트를 구입할 수 없는 점에 고안하여 자판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비대면 거래가 선호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도 디저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심야시간에 영업을 하지 않는 디저트 전문점의 상품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크·디저트 온라인 유통 사람을 하는 '주식회사 Cakr.jp(케이크 제이피)'는 파르페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전용 자판기를 올해 3월 도쿄 유라쿠초역 쇼핑몰 마루이에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 2022)에 따르면 2021년 식품 및 음료(주류 제외) 마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470만 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소비 품목으로는 무알코올 음료(24.7%), 유제품 (18.0%), 채소(12.6%), 과일(9.3%), 육류(9.0%), 곡물 제품(8.2%)으로 조사되었으며 1일 1인당 식품 소비량은 1,193g으로 작년보다 3.2g 감소하였으나 음료 소비량은 373g으로 작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알코올 음료는 6.2% 성장률을 보였으며 유제품 및 육류 대체품은 13.8% 성장했다. 기능성 음료, 대체 우유 소비량 증가 IBIS world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비건 인구의 증가와 과일 및 채소 소비 증가, 무알코올 맥주 등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이어질 것 으로 예상했다. 유로모니터는 “2015~2020년 호주의 비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호주는 ‘veganism’, ‘vegan restaurants’, ‘vegan rezepte’ 등의 키워드를 세계에서 두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 조성 중인 스트리트 푸드존이 오는 31일 문을 연다. 남구는 25일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31일 정식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개장식 행사는 31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방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3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푸드존은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의 한 줄기로, 침체된 백운광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26억여원을 투입해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성 구간은 남구청 맞은편 모아산부인과 앞에서부터 남광주농협 맞은편까지 약 310m 구간이며, 이곳에는 총 40개의 점포가 마련됐다. 특히 아시아 음식을 비롯해 스테이크 등 양식류와 중식,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25개 점포를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버스킹과 전시회 등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 상태다.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특화거리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지
경북 영양군이 개최한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인 3일 동안 8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18여억 원의 매출과 5억 여 원의 생산자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개최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대도시 소비지인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며 이는 영양군의 통합마케팅 행사로 청정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다. 개최 초기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 이제는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한마당 큰 장터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역시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로 수도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런치플레이션’ 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에 외식 한 번 하기도 쉽지가 않다. 최근에는 이러한 외식소비동향을 고려해 가성비를 최대한 끌어올린 음식점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 서초구 남부터미널역 인근에 문을 연 숯불구이 소고기 전문점 ‘원봉집’은 65,000원에 소고기 모둠 한판을 주문하면 이벤트 기간 동안(8월 12일~9월 11일) 맥주를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가성비를 최대한 끌어올린 컨셉으로 20~40대 직장인 회식 장소로 주목받는다. 고기류는 원봉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숯불로 구워 먹는 ▲소고기 모둠 한판(600g) 외에 ▲소고기 모둠 반판(300g), ▲안창살(180g), ▲살치살(180g), ▲갈비살(280g)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돌판에 갈빗대 6대와 시래기, 팽이버섯, 은행 등 각종 재료를 푸짐하게 올려 매콤하게 조리한 매운갈비찜은 식사와 술안주 메뉴로 잘 어울려 주문량이 가장 많은 메뉴 중 하나다. 부드러운 소갈비의 감칠맛과 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좋다. 점심 메뉴로는 진한 한우 사골육수에 미산 양지와 시래기로 만들어 구수한 고향의 맛의 ‘원봉국밥’, 두툼하게 갈빗살이 붙은 갈빗대 2대가 들어가 하루 100
한국맥널티㈜와 ㈜로보테크는 로봇 기술을 이용한 점포용 커피 머신 및 식품 제조 머신 개발과 로보테크의 기개발된 조리 로봇시스템의 국내외 판매를 위해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25일 오후 2시 부산 소재 로보테크 본사에서 업무추진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맥널티는 1993년 설립된 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자 커피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업체로 건강기능식품, 제약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중국에 커피 제조공장을 설립 준비 중이며, 커피 및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수출 확대로 글로벌 식음료 기업으로써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로보테크는 1993년 설립하여 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로봇, 이를 융합하는 기술 개발과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 국책 과제의 선도적 수행으로 첨단기술을 개발하였으며, 대기업들과도 10년 이상 협력관계를 유지, 최첨단 장비를 제작 공급하는 등 디스플레이업계에서도 큰 성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로봇 융복합산업의 분야로 발전시킴으로서 정부와 민간분야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기술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협동, 조리 관련 쿡봇셰프, 로보셰프 등의 조리 로봇을 완성도 있게 부스 일체형으로 개발,
제25회 스윗 앤 스낵 엑스포(Sweets & Snacks Expo)가 지난 5월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rmick Place)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시카고에서 동 박람회가 다시 열린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 약 700개 업체와 1만 6,000여 명의 참관객이 찾았다. aT 뉴욕지사가 올해 ‘스윗 앤 스낵 엑스포’에서 주목받은 5개 브랜드의 소식을 전했다. 대체 식품 시장에 등장한 토마토 육포, 무니 팜스(Moony Farms) 시카고 스윗 앤 스낵 박람회를 주도한 키워드 역시 ‘식물 기반(Plant-based)’이다.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이 ‘식물 기반’과 ‘클린라벨(Clean Label)’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무니 팜스의 토마토 육포(Jerkey)라는 식물 기반 육포가 새롭게 등장했다. 무니 팜스는 썬드라이드(Sun-Dried) 토마토 가공 경험을 바탕으로 스리라차와 테리야키&후추 두 가지 맛을 선보였으며, Non-GMO와 1회 섭취량 당 6그램의 단백질과 섬유질을 함유한 제품이다. 환경 보호를 화두로 던지다. 캔디 다이내믹스(Candy Dynamics) ‘시큼한 스모그(Sour Smog
전라남도는 천년의 맛 남도 전통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28일까지 4일간 서울 전통주 갤러리에서 전시․판매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지역 소비자에게 남도 전통주의 맛과 멋을 알려 우리 전통주에 대한 관심과 판매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촌에 위치한 전통주 갤거리에 특별전 기간 중 ‘2022년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수상한 11개 우수 제품을 상시 시음토록 했다. 특별시음회도 진행했다. 사전 예약을 받아 26일 하루 진행된 특별시음회에서는 남선희 전통주 갤러리 관장이 입상작을 소개하고 입상업체의 다른 제품도 함께 체험토록 했다. 특별시음회는 예매를 시작한 당일 매진돼 전통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특별전은 전통주뿐 아니라 전남 10대 브랜드쌀, 남도김치, 빵지순례도, 남도장터 추석 특별전 등 다양한 전남 식품을 함께 소개해 수도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엠지(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다양한 기호에 맞는 전통주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별전에 전시된 남도 전통주를 만찬주, 건배주 등으로
파프리카는 채소류 가운데 비타민 함유량이 가장 많아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고, 풍부한 섬유질로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아주 좋은,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채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군 파프리카 수출 전문 단지인 ‘탐진들 농업회사법인’은 관내 파프리카 3개 생산법인이 연합해 강진읍, 군동면, 도암면 일대에 16.3㏊ 규모의 ICT 융복합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국제기준에 맞는 유해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 연간 3,000여 톤을 생산하고, 매출액 100억 원을 기록해 뛰어난 품질과 생산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생산량 중 50%를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해 강진군 ‘신선 농산물’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강진군에서 재배하는 파프리카는 총 3가지 품목(일반파프리카, 미니파프리카, long sweet)이며 색상은 4가지가 있다. 빨간 파프리카는 리코펜과 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항암작용이 뛰어나며, 초록색은 철분이 많아 빈혈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 노란색은 피라진 성분이 많아 뇌경색, 고혈압, 심근경색에 효과적이며 주